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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07 22:33
왜 이 명경기에 대해 아무말도 없는 겁니까아아아!!!!!!!
장재호. 그는 제가 평소에 주장했던 대로 칼림도어에서 온 센티널입니다! 어서 유전자 조사를... (끌려간다)
03/11/07 23:04
가슴아프네요...천정희 선수...ㅜ.ㅠ 그래도 경기 끝난 후 인터뷰에서 다음 시즌에 장재호 선수를 꺾겠다는 당당한 모습이 다행스러워 보였습니다. 이번 시즌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지만 다음 시즌 기대하겠습니다. 천정희 화이팅~
03/11/07 23:07
개인적으로 스타보다 선수들의 질적인 면에서 떨어진다는 느낌이 듭니다.. 예를 들어 스타라면 아주쉽게 나올수 있는 판단을 워크에서 한번 하면 난리 법썩을 뜨는것이.. 워크는 아직 많이 발전을 못한것 같아요..
03/11/07 23:10
잘 매치가 되는지는 모르겟지만..... 장재호(이윤열) VS 천정희(이재훈)과 같은 대결이었습니다.
이윤열 선수를 연상하게 하는 장재호 선수의 극악 게릴라, 초반 빠른 멀티를 바탕으로 하는 조합과 물량전..... 2곳 이상을 한꺼번에 보는 멀티 컨트롤. 드라군 푸쉬처럼 데나와 소수 굴로 나엘일 압박하며, 이재훈 선수의 질럿 드라군 단촐하지만 쓰기에 따라 정말 강력한 조합처럼 굴과 옵시, 삼영웅이라는 언데드의 당연한 조합으로 정말 강력한 한방을 구사하는 천정희 선수. 장재호 선수가 온게임넷도 평정할 수 있을지, 또 차기 PL3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천정희 선수의 강력함이 다음번에는 얼어붙은 왕자를 노릴 수 있을지... 정말 앞으로의 워3리그를 더욱 기대하게 하는 하루였습니다.
03/11/07 23:50
도대체 무슨근거로 워3 선수들이 질이 떨어진다는건지...
아주 쉽게 나올수 있는 판단이라는게 도대체 뭔지 쉽게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스타와 워3는 엄연히 다른겜이고... 같이 놓고 비교하기에는 차이점이 너무나 뚜렷합니다... 그리고 자극적인 멘트는 될수 있으면 자제하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03/11/08 00:18
스타와 워크가 다른 게임인데 어떻게 스타에서의 판단과 워크에서의 판단을 가지고 그렇게 단정적으로 말할수 있는지 원... 워크라는 게임을 해보고 그런 소리를 하는지 궁금하군요.
03/11/08 00:27
GeneralG님// 하하하.. 워3를 보시는 안목을 좀더 키워보시고 글을 써주세요 ^^ 시스템자체가 틀린데 스타라면 쉽게 나올판단이라 ㅡㅡㅋ
03/11/08 00:55
GeneralG님//스타도 스타 나름대로의 재미가 있지만, 워3에도 나름대로의 재미있는 요소가 있습니다. 확실한 근거 없이 워3선수들을 낮게 평가하시는 것은 그다지 좋지 않네요.
어쨌든, 집에가서 재방송을 꼭 봐야 겠습니다^.^
03/11/08 01:29
이런 말이 심하게 들릴지는 모르지만.
GeneralG님의 마인드라면 포톤러시와 타워러시는 같은 개념이고, 재플린 게릴라와 드랍쉽 게릴라도 같은 개념이군요 ~_~ 다른 게임을 놓고 '스타라면' 이라는 말을 하는 것이 영... --;
03/11/08 01:33
오늘경기를 보면서 이런말이 생각나더군요.
[전투는 이겼지만, 전쟁은 졌다.] 전략,전술이나 경기운영은 장재호선수가 리드를 했고, 개별 전투는 천정희선수가 마이크로 컨트롤이 뛰어난것으로 느꼈음.
03/11/08 03:10
오늘 경기를 보고 느낀 점(그리고 이전의 언데드 경기를 보고 느낀 점)
좀 있으면 패치가 크게 될 거라고 하던데 제발 리치의 노바 좀 패치 해줬으면 하네요 현재 노바의 데미지는 타겟팅 유닛에게 150,200,250 주변 유닛에게 50,100,150의 스플래쉬 데미지 거기다 덤으로 이속과 공속 감소효과까지 옵시가 없을때는 그나마 마나의 압박이라도 있었지만 옵시가 있는 현재는 8초마다 무한노바의 압박이죠
03/11/08 11:49
장재호 선수의 승리의 비결은 바로 영미 누나죠^^ 어제 방송을 보면서 영미 누나라는 말을 3번 정도 들은것 같네요...천정희 선수보다는 심리적으로 안정됐을것 같네요...아 부럽다...
03/11/11 03:58
리플판의 분위기가, 한분의 성급한 키재기에 의해 좀 모양새가 상했군요. 장재호 선수의 나엘은 매크로에서 선수본인의 집념이 그대로 묻어나오는 것 같아 정말 멋졌습니다. 전지윤 선수와 김대호 선수가 Prime League에 모습을 드러내는 다음 시즌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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