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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17 21:50
오늘 스타크래프트의 5년동안 역사에서
가장 이상적인 프로토스를 본거 같네요... 김동수의 전략과 박정석 힘까지...강민 정말 대단하네요 제가 이런 말을 하면 단 한번의 경기를 보고 오바하는게 아니냐는 소리를 하겠지만..오늘의 준경승전의 5차전의 모든 경기 이런 말을 해도... 과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강민 더 높이 날아라~~!! *박정석 선수 수고 하셨습니다 (__)
03/10/17 21:52
캬...다템 두마리가 바로 강민선수 본진으로 갔다면....
온겜넷 플플전은 왜 이렇게 재밌는겁니까?-_-b 정석선수 응원했지만 최고의경기들을 봤기에 후회는 없네요^^
03/10/17 21:57
마인드 컨트롤을 주전략으로 해서 이기기도 하고 5경기 로보틱스 다크가 뿌실랑 말랑 할 때는 정말 %$%^^&!#!!@#!@ (말로 표현할수 없음)
03/10/17 22:33
지금까지 한 가지 경우를 제외하고는(2002스카이배 홍진호 vs 박정석 전) 5판 3선승제 경기에서 1:1스코어상황이었을 때 3경기를 이긴 선수가 최종 결과는 졌었는데...오늘 경기에서도 맞아 떨어졌네요...(아니면 대략 민망-_-;)
03/10/17 22:52
To. Paradoxxx
축하한다... 고생 많았지? 박정석 vs 홍진호 전이 끝나고 방 한구석에서 쪼그리고 앉아 울고있는 널 보면서 나도 마음이 아팠단다... 임요환 vs 도진광 전이 끝나고선 그리도 널 이뻐했었는데... 사랑은 움직이더구나... 오늘 경기보면서 그동안의 아픔들을 모두 날렸겠구나. 다크아콘에게 밥 한끼 사렴. 그것이 도리아니겠니. 날씨 추운데 몸 조심하고.. 잠실 갈 준비 하고있어. 나도 따라갈께... p.s: 아, 다음주 박용욱 vs 박경락 전에서 전위가 테란으로 나올지도 모른다고 하더구나... ........너의 즐거움이 그리 길게 가지는 못할것 같아... 니 동생을 기대하마......
03/10/17 22:55
마징가?님 파나소닉배 4강전때 조용호 선수가 1:1이었을때 3경기
이기고 최종결과에선 3:2로 이겼죠. 하여튼 오늘 정말 왕대박게임이었습니다.
03/10/17 23:20
야구장? 잠실야구장에서 결승전을 하나요? 와~ 제가 예~전에 한 카페에 야구장에서 결승전 했으면 좋겠다고 했었는데.... 결국 그게 현실이 되는군요...
03/10/18 00:27
오늘 경기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옥에티?? 하나 구지말하자면.. 김도형해설위원의 2:8 가르마.. why why?? 저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예전의 헤어스타일이 더 좋아보였습니다. 친숙함 때문인가 ;;;
03/10/18 02:39
국내에서 손꼽히는 대형 경기장에서 결승을 한다는 것이 의미있는 일이겠죠. 경기장 규모, 최대입장객수 등이 아무래도 실내 경기장과는 차이가 있으니... (잠실 야구장의 좌석수는 약 3만 최대입장객수는 5만 정도) 언젠가는 올림픽 경기장에서 결승을 하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군요.
아무튼,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선이건 결승이건 오로지 스튜디오를 벗어나지 못했던 때가 있었는데, 예선경기도 지방의 야외경기장에서하고 결승은 실내경기장을 넘어 잠실야구장에서 펼친다니... 여유가 생긴다면 한번 찾아가보고 싶게 만드는군요. 아, 추운 날씨에 대비하여 인벤토리에는 참이쓸, 카쑤등의 특수아이템을 반드시... -_-ㆀ 농담이구요... 그보다는 극심한 골초라 금연지역에 두세시간있으면 애로사항이 꽃필듯하여 결국 결승은 안방극장에서 관람할 수 밖에... 참... 오늘 경기 정말 재미있더군요. 박정석선수, 부수지못한 로보틱스 생각에 아쉬워하며 눈물도 찔끔 나올테고... 소주한잔 기울이고 있지 않을까 합니다.
03/10/18 15:31
2경기 패러독스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아마 프프전 최고의 경기로 기억될듯... 그리고 Paradoxxx의 동생은 Ironyyy가 되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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