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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1/20 00:48:31
Name 큭큭나당
Subject [유머] 학생 때 갖고 싶었던 것.jpg


워크맨도 못 가져봤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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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귀신
11/01/20 00:58
수정 아이콘
으아... 이건 정말 격하게 동감하네요.
학생 때 정말 갖고 싶었는데ㅠ 한번도 가져볼 수가 없었네요ㅠ
알록달록 스티커 붙어 있는 것도 어찌나 그렇게 고급스러워보였던지ㅠ
11/01/20 01:04
수정 아이콘
딱 제가 사용했던 워크맨 모델이네요... 아닌가? 크크 오래 사용하니 저 조그잭이 말을 잘 안들어서 재생하려면 빨리감기나 다음곡으로 넘어가기를 몇번이나 거쳐야 했죠.
11/01/20 01:11
수정 아이콘
전 파나소닉 썼습니다.
11/01/20 01:11
수정 아이콘
아아 삐삐와 더불어 x세대들의 필수품중 하나였던 워크맨!
고등학생 시절 저거 하나 갖고 있으면 야자시간이 두렵지 않았죠~ 아이와 제품을 갖고 있었다가 급전이 필요해서 전자상가에 헐값에 팔아넘기고 야자때마다 친구들에게 빌려들으려고 고생하던 옛 기억이 -_-;;
7drone of Sanchez
11/01/20 01:15
수정 아이콘
워크맨 중에서도 유독 시선을 화~악 잡아끄는 노란색 제품있죠? 바로 워크팬 스포츠!!!

엄청시리 투박하고 두께도 두꺼워 보이는데 그 사이사이마다 방수마감된 걸 보면서

정말 침을 흘렸던 기억이 나네요.

후에 너무나도 갖고 싶은 나머지 md중에 스포츠 모델을 찾아내서 지르기직전까지 갔던 적도 있었고요 .
태바리
11/01/20 01:46
수정 아이콘
소니 워크맨은 딱 저 리모콘을 사용하던 모델을 가지고 있었고,
그 앞뒤로 아이와를 사용했네요.
11/01/20 02:17
수정 아이콘
누나가 파나소닉워크맨 산거를 많이 빌려서 듣고다녔는데 정말 좋았는데...
헤나투
11/01/20 09:54
수정 아이콘
전 아이리버 세대라...
하늘의왕자
11/01/20 10:17
수정 아이콘
격하게 동감..
저때 LG아하프리나 삼성마이마이도 쓸만했지만,
그래도 역시 파나소닉이나 소니, 아이와같은 일본브랜드가 진리....
그거 사가지고 학교 가면 애들이 '와....'하는 부러움의 소리만..
아리아
11/01/20 10:35
수정 아이콘
저게 뭐죠?? MP3인가요?? 난 학생이 아니었던건가....
11/01/20 10:38
수정 아이콘
아이와꺼 쓰다가 아하프리로 넘어갔었죠...

아하프리는 외장스피커도 있어서 괜춘했지만

역시 내구성이 좀;;
무리수인가
11/01/20 11:15
수정 아이콘
파나소닉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는 이름이네요.
11/01/20 11:25
수정 아이콘
아이와 보이스던가? 누를때마다 음성 나오는 기종 가지고 있었습니다. 애지중지 보물 1호 였지요..
이후 군대 갔다와서 파나소닉 금색에 줄무늬 기종을 샀었는데 품명은 모르겠네요. 집에 찾아보면 있을텐데..
드론찌개
11/01/20 11:39
수정 아이콘
마이마이 닳도록 쓰다가 소극장에서 경품으로 파나소닉 워크맨을 받았는데 너무 행복했습니다. 어찌나 스마트한지
11/01/20 14:11
수정 아이콘
10~20년 후에 아이폰이나 갤S 같은거 보면, 이거랑 비슷한 느낌이 들겠죠? 흐흐
11/01/21 11:15
수정 아이콘
격세지감이 느껴지네요.

그리고 아하프리나 마이마이등의 국산품과 일제 소니 파나소닉의 그것들과의

품질은 어린 제가봐도 국산이 열등함을 심하게 느꼈었는데

지금 국산 전자회사의 위상을 보면 새삼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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