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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03 13:01
500g 짜리 면을 보통 사는데 저랑 와이프 아이 셋이 먹기에 절반 넣으면 조금 부족해서 조금씩 더 넣으면 나중에 쓰기 참 애매한 양이 남아서 그냥 500g 다 넣고 하니까 보기엔 엄청 많은데 남은거 제가 다 먹게 되더군요..아랫짤양이 그쯤 되는듯?
25/05/03 13:09
제 기준에서 가게에서 먹는 파스타는 충무김밥을 뛰어넘었습니다. 생면파스타 한번 생소한 메뉴 먹어봤는데 수제비같은 면 8알 정도 띄워놓고 이만오천원이더라구요. 그냥 국밥충으로 살아야 할 듯.
25/05/03 13:19
가끔 집에서 라폴리탄 스파케티 해먹는데
(비엔나 소지지 넣고) 정말 후라이판 한가득 해놓고 내일 먹어야지 해도 (혹은 2끼쯤 먹자) 컴퓨터 앞에 가져다 놓으면 잠깐 영화보다 보면 다 없어 집니다.
25/05/03 18:51
듀럼밀 파스타는 면인데도 면 답지않게
포만감이 잘 안 가시고 오래 가죠. 소스만 좀 조심하면, 다이어트 음식으로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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