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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3/23 02:27:10
Name 카바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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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차 펨코
Subject [LOL] lpl 한이가 제우스에 대해 다시 언급




-제우스 이적사가에서 티원이 세전 16억 한화가 21억 불렀다고 주장
-어제 터진 이슈를 보고 오늘 글을 다시 올림 내용은

"내가 티원이 제우스한테 연봉 800만위안(약16억) 불렀다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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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23 02:35
수정 아이콘
심지어 처음에는 삭감이라는 보도도 있지 않았나요 크크
포커페쑤
25/03/23 03:05
수정 아이콘
이러면 제우스쪽은 18~19억 역제안한건가여 .
타카이
25/03/23 09:34
수정 아이콘
저게 금액상 최종 제안이면 저기에 기간만 늘려달라는 제안이 최종 역제안이었다는거겠죠
이직신
25/03/23 04:02
수정 아이콘
이래저래 좀 이해가 안가긴 합니다. 제오페구케 키워온 브랜딩이 거의 절정에 이르렀고 T1도 강력하게 유지를 원했는데 5억 맞춰주기를 망설였다니..
25/03/23 04:06
수정 아이콘
뭐 그러니깐 더 욕먹는 거라...
내사랑핑크허니
25/03/23 04: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문득 한국 프로야구 7관왕 달성했던 이대호한테 몇천 '안'맞춰줘서
이대호 빡쳐서 일본이적 했던 시절이 떠오르네요.
그때 롯팬들도 빡쳐서 대호야 그냥가라 행복해라
이랬던 기억이. 저도 그러곤 롯팬접었었죠.
아주 유사하네 프론트에서 레전드 대우안해주는게...
T1 프론트 입장에서는 GOAT도 중국안가고 이름대비 싼값에 있어주고, 우제랑 친한형인 오너도 의리로 남아주고 하니, "아니? 유스출신인 니가 응? 좀 으리로 연봉 동결좀 해주라~ 우리 힘들어!" 이랬나;;
라멜로
25/03/23 07:58
수정 아이콘
어렵게 생각할 거 없이 호구잡을 수 있다고 생각한거죠
평온한 냐옹이
25/03/23 20:07
수정 아이콘
여지껏 제우스 쪽에서 양보를 해왔으니 또해주겠지 싶었었을듯, 참아주다가 한두해도 아니고 또이러니까 선넘었다고 느끼고 뒤도 안돌아보고 간듯합니다.
o o (175.223)
25/03/23 04:10
수정 아이콘
돈 없으면 꿔와서라도 맞춰줘야 했던 게 아닌가 마 그리 생각을...
Jon Snow
25/03/23 04:52
수정 아이콘
그렇게 욕 먹으면서 반박하고 싶었을텐데
지난 팀에 애정이 있으니까 그런거겠죠
일부팬들은 반성 좀 하길..
25/03/23 05:54
수정 아이콘
어휴 저게 사실이라면 진짜 제우스는 억울하겠네요 최대한 남으려고 했는데 통수를;
김삼관
25/03/23 07:15
수정 아이콘
T1은 최고의 차기 스타선수를 이딴식으로 대접하나요 
하이퍼나이프
25/03/23 07:47
수정 아이콘
저는 16억이라는 액수는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T1은 4년 누적적자 600억 이상의 극심한 적자에 시달리고 있어요. 롤드컵 우승했다고 돈이 솟아나오는것도 아니고 아이러니하게도 롤드컵을 우승하면 선수들 몸값을 올려줘야 하기 때문에 재정적으로는 더 악화됩니다. 팀에 돈이 없는데 많이 못 줄수도 있죠.

문제는 그 액수보다 올려서 다른 팀이 줄 수 있느냐이고, 한화는 그 돈을 줬어요.
그럼 끝난겁니다. 지극히 정상적인 평범한 선수 이적시장이에요.
근데 돈에서 밀린거 가지고 야밤에 선수 기록말살을 하고, 기사를 흘리고, CEO가 AMA 로 언플질을 하고 온갖 추태를 부리니 문제인 겁니다.
그리고 T1팬들은 온갖 억측과 모략으로 선수와 에이전트, 한화를 음해하고 상처준게 문제지요.
결론적으로 간단요약하면 T1도, T1 팬들도, 제우스가 몸값을 깎아서라도 T1이라는 팀에 남지 않은 데 대한 자존심이 상해서 몽니를 부린겁니다. 시야가 흐려진거죠.
1등급 저지방 우유
25/03/23 10:34
수정 아이콘
4년 누적 적자 600억은 오롯이 롤팀때문인가요?
아무리 페이커 고연봉이라고 해도 그 이상의 수익을 벌어올거라 생각되는데
운영비가 그리 많이 드는건가요?
하이퍼나이프
25/03/23 12:04
수정 아이콘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4/11/06/YBWG6WGBMRA7RG7KSL6BP5KJW4/

설명드릴수도 있는데 잘 설명해둔 기사가 있으니 읽어보시기를 권유드릴게요
다람쥐룰루
25/03/23 07:57
수정 아이콘
뭐...실제로 구단을 운영하는 입장에서야 저 돈을 못줄만큼 재정적으로 쪼들릴수도 있고 만약에 케리아냐 제우스냐 선택의 기로에서 케리아를 선택한거다 하면 이해할 수 있을거같은데
거짓말을 하고 우겨서 팬들이 제우스를 욕하게 만들었다는게 이상하죠 가격협상이 안됐다 우리생각보다 제우스가 비싼선수였다 정도가 정답이었을거같은데요
쵸젠뇽밍
25/03/23 08:18
수정 아이콘
연봉과 계약기간이 맞물렸다고 봅니다. 누가 뭐래도 티원에서 최우선 연봉협상대상은 페이커죠. 내년 페이커 계약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다년계약은 많이 줄 수 없고, 단년 계약은 더 줄 수 있다 정도의 스탠스였을 것 같습니다. 제우스가 대단한 시장평가를 받을 선수지만 나머지 선수들도 대단한 선수들이고, 무엇보다 티원입장에서 페이커보다 제우스가 중요할 수는 없으니까요.

위 중국발 찌라시를 비롯 현시점에 가장 핵심인 연봉이 계약상 비밀인 상황에서 추측만 하자면, 결국 티원에서 판단하기에 제우스가 원하는 금액을 맞춰주려면 내년 원딜의 연봉이 형편없이 깎이거나 2차캡인 10억+를 감당해야하는 상황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렇다면 양측의 이견이 몇 억차이라한들 티원에선 10억 이상의 차이였다고 할 수 있죠.

지금까지 공개된 정보만으로 추측했을때, 한화 프런트는 티원연봉규모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었고, 조마쉬는 타팀의 사용가능금액을 전혀 예측하지 못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실질적으로 몇 억차이였던 그 '몇 억'이 티원에서는 맞춰주기 매우 힘든 2차캡 걸리는 딱 그 이상으로 제시하면서 데드라인까지 걸어 압박한 게 아닐까. 개인적으로 한화가 데드라인을 걸지는 않았을 거라 생각했는데, 제우스 놓칠 경우 시즌이 매우 이상해지는 건 한화측인데 데드라인을 걸었다는게 이상했거든요. 한화가 티원의 현제시금액과 제시가능금액을 매우 정확하게 파악하고 거의 확실하다고 생각하고서 티원과 제우스가 의견을 좁힐까봐 데드라인을 건 게 아닐까 싶습니다. 협상 데드라인이 FA계약 1일차라는게 이상하고 그게 모든 루머의 시작이었으니까요.

한화에선 조마쉬에게 데드라인을 안 걸었다고 알려줬다고 조마쉬가 이야기한거죠? 암만 봐도 한화가 매우 능숙한 프로고 아마추어 조마쉬가 휘둘린 걸로 보이네요. 그 와중에 입까지 털어서 어그로마저 다 본인이 가져가면서 제우스에게 흘리고. 협상 초만해도 양측 반응이 조마쉬와 한화프런트가 서로 긁혔다고 생각했는데, 한화가 조마쉬 긁으면서 비웃고 있었네요.
헝그르르
25/03/23 10:14
수정 아이콘
너무 작위적인 해석인데요.
탑매물중 기인은 재계약. 결국 fa로 핫매물은 도란과 제우스 남았고 제우스가 1픽이었으므로 한화에서 데드라인없이 기다리는건 도란마저 놓칠수 있는 불합리한 계획이죠.
T1에서 제우스와의 계약 실패후 바로 도란과 계약한 것만 보아도 당연한 수순이었죠.
그리고 제우스 에이전트를 통해서 한화쪽의 제시액은 T1에서 충분히 예상 가능했을걸로 보이고 에이전트도 제우스 의사와 본인들의 이익을 위해 T1과의 재계약이 1옵션이었겠죠.
다 떠나서 이게 금액을 맞춰줬냐의 문제는 T1팬의 입장이고 밖에서 볼때는 T1에서 재계약 못하고 제우스한테 극딜을 넣은걸로 보여요.
쵸젠뇽밍
25/03/23 10:45
수정 아이콘
분위기가 달궈져서, 그렇게 보이시는 겁니다. 티원 입장만 적은 댓글이 맞고요. 제우스 입장을 적을 필요가 있습니까? 제우스 쪽이 잘못한 게 눈꼽만큼도 없는데 뭘 적나요. 잘못한 부분이 있어야 거기에 대해서 '이건 이래서 이랬을 거야'라고 적죠. 금액차 많이 나서 간 건데.
T1팬의 입장에서 봐도 T1이 재계약 못하고 제우스에게 극딜 넣은 걸로 보입니다.
도란마저 놓칠 수 있다는 말씀은 지금까지 공개된 내용을 볼 때 이상한 말이고요. 도란과는 완전히 끝난 상태였죠. 도란은 한화와는 계약할 수 있다는 생각을 전혀 안했는데요. 한화는 제우스와 계약할 자신이 있었던 거라봅니다. 티원 상황 빤히 보면서요.
작전 다 읽혀서 처참하게 졌다고 뭐라하는 댓글조차 티원팬의 실드로 보일만한 상황이라는 건 아는데요. 전 티원에 대해서 변명할 의도가 전혀 없습니다. 저 바보가 왜 바보짓 했는지를 추측한 거 뿐이예요.
헝그르르
25/03/23 11:03
수정 아이콘
바보가 바보짓을 한다면야 뭐가 문제일까요.
이거야 fa에서 T1이 제우스를 놓친걸로 끝이고 T1팬은 화날만 한거고.

쟁점은 조마쉬가 ama에서 거짓을 유포하여 제우스와에이전시의 명예를 훼손한거죠.
카미트리아
25/03/23 11:06
수정 아이콘
티원이 바보짓 한건 아니죠..

아주 똑똑하게 제우스를 배신자로 몰아 붙이고 잘 빠져나왔는데요.
돈은 쓰기 싫지만 제우스를 잡고 싶었고
그래서 제우스는 놓쳤지만 욕은 제우스가 먹었는데
그게 어떻게 바보짓인가요

욕 먹을 짓인것만 빼면
매우 똑똑하고 전략적으로 행동한 결과지요
raindraw
25/03/23 11:53
수정 아이콘
도란과 끝났다는건 한화 쪽을 악의로 해석한 쪽에서만 주장했던 겁니다.

도란에게 "제우스랑 협상해서 실패하면 너하고 계약할테니 기다려." 이런 식으로 말 할 수 없으니 제우스와 계약을 최대한 빠르게 시도한 다음 그게 안되면 도란과 재계약을 시도한다고 생각해보면 한화의 움직임은 자연스럽습니다.

템퍼링 주장하기 위해 한화는 다른 옵션이 없어야 하고 그렇다면 도란과는 무조건 결별이라고 주장했던거죠.
25/03/23 10: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걍 길게 얘기할 것도 없어요. 조마쉬가 아마추어고 뭐고간에..
그냥 한마디로 정리됩니다.
조마쉬 "티원은 항상 최고의 대우를 한다"

그리고 조마쉬는 프로중의 프로입니다. 본인이 욕먹을 거를 제우스한테 영점조준 성공한 프로중의 프로.
특별수사대
25/03/23 11:43
수정 아이콘
생각하신대로 한화가 T1 제시금액, 최대 제시금액, 자신들이 제시할 금액에 대해서 절대 맞춰줄 수 없다까지 정확히 파악하고 있었다면 데드라인을 거는 게 합리적인 게 맞네요.

이런 경우라면 한화 입장에서는 제우스가 팀 충성도 때문에 페이컷하는 게 최대의 리스크니 이때에는 데드라인을 걸어서 압박을 하는 게 맞겠죠. 맨 마지막 문단은 정말 동의합니다.
안철수
25/03/23 08:41
수정 아이콘
제우스 연봉이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니죠.   

24시즌 연봉이 오너 구마보다 두세배 많았지만
정규시즌 내내 폼이 그닥이라 팀내 기여도 꼴지 수준이었죠.

롤드컵 캐리해서 우승한것도 맞고
현재 정황상 이적 시즌에 구단이 삽질한 것도 맞는데

원하는 연봉 안준건 축구로 치면 팀내 주급체계, 선수단 관리 문제도 있을거라 봅니다. 
25/03/23 08:55
수정 아이콘
네? 제우스가 기여도 꼴지라고요?
사이먼도미닉
25/03/23 09:16
수정 아이콘
제우스가 그 정도 선수였으면 나간다고 할 때 크게 논쟁이 되지도 않았을 거고
조마쉬가 최고의 대우를 하려고 했다고 언플 했을 때 되려 팬들이 왜 그 정도 대우를 해주려고 했냐고 타박했겠죠

조마쉬도 그게 아닌 걸 아니까 누가 봐도 잡았어야 했던 선수니까 언플로 무마하려고 했던 거고요
이제 와서 무슨 얘기를..
이른취침
25/03/23 09:38
수정 아이콘
그랬으면 입은 털지 말았어야죠.
지금 이 사태부터가 그 역풍인데...
25/03/23 09:58
수정 아이콘
혹시 선생님께서 생각하시는 정규시즌 기여도 순위에 대해 언급해주실 수 있나요? 꼴지가 제우스라면 나머지 네 선수의 기여도 순위가 궁금해져서요.
가스트락스
25/03/23 12:03
수정 아이콘
24 정규 메타 = 쌍포메타 였는데
또 다른 24년도가 있었나 보네요
곽한구대리운전
25/03/23 10:33
수정 아이콘
티원팬덤 정품인증
서지훈'카리스
25/03/23 14:33
수정 아이콘
제우스 팀내 기여도 꼴찌인데 뭘 나간다고 난리를 쳤나요
25/03/23 18:30
수정 아이콘
팀 내 기여도 꼴찌면 나가주셔서 감사합니다 해야하는 상황 아닌가요?
compromise
25/03/23 08:52
수정 아이콘
연봉 못 줄 수도 있는데 언플한 게 추하죠. 찌질해 보이는 행보였습니다.
이른취침
25/03/23 09:46
수정 아이콘
제가 여기 게시판에 조마쉬 찌질하다는 표현을 썼다가 온갖 욕을 다 먹었었죠. 크크크
25/03/23 08:56
수정 아이콘
티원은 언제나 최고의 대우를 한다고 구단주가 그랬는데 허허
사과별
25/03/23 10:59
수정 아이콘
최고의 대우를 '한다' 혹은 '했다' 고 한 적은 없습니다.
최고의 대우를 '하려고 노력한다.'
최고의 대우를 '하는 것이 최종적 목표'다.
최고의 대우를 ' 하고자 한다.' 라고 했죠.

읽어보기만 해도 두루뭉술한 수사임을 알 수 있는데 이걸 최고 대우를 '했다'고 받아들이고 공격한 사람들이 더 어이없는 이유입니다.
25/03/23 11:02
수정 아이콘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T1은 모든 선수에게 포지션별 최고의 대우를 하고자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목표에 맞추어서 우리는 제우스를 포함한 모든 선수와 협상을 하였습니다.]

정확한 워딩은 이거네요
사과별
25/03/23 11: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하고자 했단건 최고 대우가 아니었을 때도 빠져나갈 구석이 있는 말이니까요.
제르님 댓글을 반박하고 싶어서 적은 것은 아닙니다.

제 생각은 이전 댓글 막줄에 적은 것처럼 이런 애매한 말을 듣고 '최고 대우인데 왜 나가냐!' 이런 식으로 반응한 사람들이 더욱 비판받아야 했다는 말을 덧붙이고 싶었습니다.
평온한 냐옹이
25/03/23 20:14
수정 아이콘
그쵸 다이어트를 하려합니다가 꼭 100프로 한다는건 아니니까요.
25/03/23 09: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제는 염가로 후려칠수밖에 없었다는 물타기론이 대세인가요?
논란이 일어난 이유는 죄없는 선수를 통수친 배신자 만들어 본인들의 무능을 숨기려다 들통났기 때문입니다
이른취침
25/03/23 09:44
수정 아이콘
완전 동의합니다.
저는 조마쉬가 입털때부터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봤고
제우스 측의 입장발표가 나오자 마자 확실해졌다고 봤는데
안 그러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오컴의 면도날 기준으로
제우스 측의 논리는 매우 심플한데
조마쉬 말이 맞으려면 온갖 가정이 필요했는데도 말이죠...
사과별
25/03/23 09:55
수정 아이콘
사실 처음부터 고용준 기자의 기사와 조 마쉬의 말을 비교하면 엥? 스러운 부분이 있었죠.
반대로 에이전시 입장은 기사와 일치했구요.
이게 제우스가 활약해 우승하고 영상으로 까지 나와 반박해야 여론이 조금이나마 회복되었다는 현실이 웃프기까지 합니다.
사과별
25/03/23 09: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한 쪽만 제외하면 기사나 정보에서 한화 조건이 좋았음을 말해주고 있었죠.

근데 크로스체킹된 기사와 썰쟁이의 정보가 일치하는 점을 검토하는 걸 무슨 찌라시로 팀을 음해하는 사람들로 프레임 씌우더라구요.

그러면서 무슨 스포츠판이 어쩌구... 정작 이런 과정을 제일 많이 하는게 스포츠 팬들인데.
25/03/23 10:07
수정 아이콘
그때나 지금이나 심플하게 주장하는건
티원은 돈을 못맞춰줬고
한화는 돈을 맞춰줬고

템퍼링 같은건 누구나 하는거고 바보같이 하는거 아니면
안걸리는거라 저는 문제안된다고 보는데(걸리면 문제)
그럴거면 심플하게 증거대고 주장하면됨 (증거없음)

저는 당시 의아했던건 너무나도 짧은 협상기간과
에이전트가 왜 돈은 안벌려하지? 같은 의문이었는데
이번 입장 공개로 다 해소되었네요

티런트는 역체탑 1순위 프챠유스를 푸대접해서 놓치고
그 욕을 선수와 에이전트에게 돌린 비열한 놈들입니다
트럭은 이럴때 박아야죠
오타니
25/03/23 10:10
수정 아이콘
다들 놓치고 계신것이,
[작년도 제우스는 2배대우를 버리고 T1에 남았다는거죠]
QuickSohee
25/03/23 10:22
수정 아이콘
아효 띨빡이들아
25/03/23 10:39
수정 아이콘
선수야 이런저런 사정으로 놓칠수 있는건데 욕먹기 싫다고 제우스랑 에이전시한테 뒤집어 씌우는건 좀..
라멜로
25/03/23 10:44
수정 아이콘
갑자기 T1의 페이롤 사정까지 꿰뚫어보면서
제우스 그 정도 연봉 줄만했다 이러는 분들은 왜 나오는건지 참 크크

저런 사람들이 있으니 티원이 든든하게 거짓말도 하고 그러는거죠
쵸젠뇽밍
25/03/23 10:58
수정 아이콘
그렇게 보였다면 죄송합니다. 페이롤 이야기는 작년 말에 시끄러울 때도 했었는데, 이번에 영상을 보니 그 생각이 들어서 지금 또 나온건데, 저 때문에 누군가 기분 나쁠 수 있다면 제 잘못이죠. 티원에 대해선 뭔가 의견만 내면 골수빠가 됐다가 골수까가 됐다가 정신이 없네요. 그냥 라이트한 팬 정돈데.

저런 댓글을 왜 적었을까 그냥 뇌피셜에 불과한 걸, 뭔 이야기를 해 보겠다고 적었을까 후회가 크네요. 생각이 짧았다고 이해해주세요. 제가 옛날 사람이라, 옛날에는 팬들이 한 편이고 게임단들이 한 편인 형태가 일반적이었어서, 아무생각없이 댓글을 썼네요. 뇌피셜이라고 적은 방구석 롤붕이의 댓글이 티원팬의 물타기로 보일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특히나 응원팀이 팬 많은 팀인 경우가 별로 없었어서 더 그랬네요. 여전히 아무것도 모르는 방구석 롤붕이들끼리 아무 이야기나 던지는 판이라고 착각하고 있었어요. 아니라는 거 알고 있었는데 또 깜빡했네요.

지금 이 댓글조차도 비아냥처럼 보일 것 같아서 뭘 어떻게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진심으로 골수팬도 아니고 조마쉬 비웃을 의도로 적은 댓글이었습니다. '저 XX 이래서 이런 거 아냐?'라고요. 죄송합니다. 저 스스로를 장담할 수 없습니다만, 앞으로 최대한 자중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Far Niente
25/03/23 10:47
수정 아이콘
킹부사정으로 돈을 못 맞춰줄 순 있는데 결국 그러고 나서 언플질하고 담구려고 한 게 문제 아닌가
전자는 그냥 팬들한테 욕좀 먹으면 되지만 후자는 역겨운 양아치인데
25/03/23 10:47
수정 아이콘
헐 겜게글 신고로 잠궈버렸네요.. 무섭습니다~
25/03/23 11:06
수정 아이콘
저게 신고로 잠귄건에요?
아스마 토키
25/03/23 11:10
수정 아이콘
저도 게시물 가서 댓글 보니까 신고가 다량 접수되서 잠겼다고 적혀 있네요....
25/03/23 11:08
수정 아이콘
내가 제우스 살인스텝 밟는 건 표현의 자유지만
조 마쉬님이 욕먹는건 규제시켜야지 라는게 너무 투명하게 보여서 흥미롭네요 크크크크
25/03/23 13:28
수정 아이콘
전 이제 그냥 무섭기만 하네요.. 사람살려 ㅠㅠ
25/03/23 13:02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잠길 만한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막 과열된 이야기가 오가진 않았떤 거 같은데
밀크티라떼
25/03/23 13:06
수정 아이콘
보통 일방적으로 후드려 맞으면 과열되지도 않는데 말이죠.
신고로 보답했나봅니다.
25/03/23 13:06
수정 아이콘
글이 아닌 글의 댓글에 신고가 많아도 pgr 운영정책상 잠깁니다.
당근케익
25/03/23 13:08
수정 아이콘
과열되지도 않았는데 잠겨버렸더군요
과연 누가 신고했을까??
어처구니가 없어요
25/03/23 14:00
수정 아이콘
글 잠긴건 진짜 개추함 그 자체.. 좀 너무한다 싶습니다 그 이전까진 잠기지도 않았는데 (바꿔말하면 신고 전혀 안먹었다는 이야기니..)
당근케익
25/03/23 14:04
수정 아이콘
피지알이 그나마 좀 나았던게 타사이트처럼 비추격추가 안돼서라고 생각했는데
재갈 물리는게 이게 되네요?
25/03/23 14:46
수정 아이콘
그냥 역겹습니다. 다른 사이트에서나 쓴다던 쓰레기 짓을 pgr에서 또 보네요.
25/03/23 14:52
수정 아이콘
과거 동준좌나 클템 성토글은 천플가까이 찍힐때까지 멀쩡했는데 왜그럴까요 크크크
당근케익
25/03/23 15:53
수정 아이콘
건의했는데 다행히도 다시 풀어준다했고
지금 다시 풀렸네요
25/03/23 16:47
수정 아이콘
행동하는 양심, 덕분에 피지알 합니다 ㅠㅠ
응 아니야
25/03/23 20:34
수정 아이콘
특정팀 욕하면 몇시간 만에 바로 삭제되고 칼같이 벌점 쳐맞더군요 크크크 대단대단
25/03/23 13:56
수정 아이콘
제우스 밟을때는 절대 안되던 신고를 바로 잠가버리네 역시 체고의 팬덤
25/03/2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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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용사님(젠랑이 사건 피해자분) 근황글도 왜 하필! 지금! 올려서 분위기 창내냐며 신나게 갈구신 후 칼같이 잠구셨죠..(아직도 잠겨있음)
진짜 여러모로 레전드입니다.
25/03/2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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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일부의 팬들이 저지른 일인가보네요
역시 일부 리거 대황슼
사과별
25/03/2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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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잠긴 거야 이전 한화 단장님 인터뷰도 잠겼으니 그럴 수 있는데 풀어줄지는 모른다는 게 어렵네요.
아직도 한화 단장 인터뷰 글도 잠겨있으니까요.
25/03/2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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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끌어서 한화도란 재계약만됐으면 16억이 아니라 더낮게도 가능했을텐데요 크크
미카엘
25/03/2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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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차치하고 구라치다 걸리면 손모가지 날라가는 거죠 뭐
카케티르
25/03/2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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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티원의 반응이 궁금합니다 반박 못하면 걍 페이커 팬이나 하겠습니다
iPhoneXX
25/03/23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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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만약에 사실일 경우에는 티원은 제우스한테 사죄해야죠..
밀크티라떼
25/03/23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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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절대 안간다는 걸 알테니 후려친거겠죠
마작에진심인남자
25/03/23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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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즈 두번 들어도 탑에 돈 한푼도 더 주기 싫다는거죠. 도란데려올 플랜이 있었으니까.. 근데 도란과 제우스는 정말 다릅니다. 크랙 플레이는 비슷하게 해도 완성도가 달라요. 피어리스가 되면서 탑의 영향력이 정말 커졌는데 푼돈 아끼면서 팀을 위기로 만든 프런트의 결정이 엄청난 삽질 이었던거죠.
25/03/23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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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롤의 핵심은 미드고, 제우스는 고점찍은거라고 생각했나보죠. 제오페구케 팬이 아닌 이상 어떤 결정을 하던 잘못까지는 아닌듯요. 오판일수는 있어도.
25/03/23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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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판단 자체는 결과에 따라서 멍청하다 정도 욕먹을순 있어도 진정 역겨운건 언플이었죠

그냥 언플만 안했어도 무능력한 놈들이라고 한
지금 욕의 1/3정도만 먹고 끝났을듯
Primavera
25/03/23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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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생각한거면, 24년에 연봉 몇배 거절한 팀원에 대한 예의가 아닙니다.
당근케익
25/03/2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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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얼마를 제시하는건 팀의 자유죠
그걸로 욕먹는게 아니고
그래놓고 언플질로 팬덤을 이용해 한 선수를 살인스텝 밟게한게 문제
25/03/2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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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로 선수 하나 담그려고 한건 왜 빼먹으시는지..
25/03/2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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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원이 제우스를 잡지 않은 것에 대한 생각이었습니다.
제우스도 본인에 대한 합당한 대우가 아니라고 생각했으면 갈라서는게 맞는거구요.
결국 서로의 판단차이지 결별 자체가 어느 한쪽의 잘못은 아니라고 보는 입장입니다.

다만 이후 언플은 잘못된 거죠. 그저 책임 회피를 위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스니스니
25/03/23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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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떠나서 언플질은 진짜 역겨웠죠.
당근케익
25/03/23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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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가 절대갑인데 데드라인있는게 말도 안된다는 주장도 봤습니다
돌밑에서 평생살다왔나...
휀 라디언트
25/03/2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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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도 이논리가 진짜 말이 안되더군요.
제우스가 갈곳이 해외를 제외하면 젠지 한화뿐인데, 젠지는 기인과 빠르게 재계약했으니 한화만 남은 상황에서 한화가 도란이랑 재계약하면? 제우스는 티원이 하자는대로 해야하네? 이라고 봤거든요.
근데도 제우스가 그렇게 빠르게 계약한게 이상하다는 논리는 ... 이런 상황파악이 안되는건 좀 어이가 없더군요.
사과별
25/03/2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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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 측이 금액이 제일 중요하고 해외도 감수할 수 있다면 택할 수 있는 리스크 있는 전략이긴 하죠.
근데 그런 선수였으면 재작년 징동 거액 오퍼에 나갔겠죠.
그런 선수가 아닌 걸 봐놓고 버티면 무조건 조건이 좋아진다는 논리는 그 떼도 지금도 어이없다고 생각합니다.
보라도리
25/03/2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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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도 곧 신고로 잠기겠네요 크크
선동과 날조가 드러나면 신고로 대응 한다 는 신박하긴한듯
25/03/2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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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신고로 글 잠긴거 진짜 추악하네요.....

맘에 안들면 머릿수로 글 날려버리는 행동거지 역겹습니다.
건강하세요
25/03/2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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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지 못하면 부셔버리겠단 마인드로 선수 멘탈공격 시도했는데 이런 상황에서도 좋은 기량 펼치고 우승까지 한 선수가 대단해보입니다.
사실 판 좀 깔아주면 멘탈공격에 나설 지지자들이 이 판 절대다수라 공격이 먹힌것도 있겠지요.
라이엇
25/03/2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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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돈문제였군요. t1측이 성적에 비해 너무 박한 연봉을 제시한거구요. 당시 제우스 선수의 행보가 이해가 안됐었는데 저렇다면 충분히 이해가 되네요.
25/03/2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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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게임한다고 저돈을.. 거품이 어마어마하긴하네요
데몬헌터
25/03/2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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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돈 더 불러주는 곳에 갈 수 밖에 없죠.
호드람
25/03/2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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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선수를 매장시킬뻔했죠. 제우스가 멘탈이 좋아서 다행이지 멘탈털려서 한화에서 경기력이 안좋았으면? 그냥 티원프런트가 바라는데로 되었겠죠. 정말 쓰레기구단
모그리
25/03/23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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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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