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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21 20:07
괜찮은 것들 정말 많이 들어왔네요. 더 펭귄도 주인공이 콜린 패럴이기도 하고 엄청 재밌습니다. 밴쉬도 재밌게 봤던 기억이고요.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작품들은 언급할 필요 없어서 두 개만 적습니다.
25/03/21 20:57
전 솔직히 이 분위기가 낯서네요. 예전에 웨이브, 넷플에서 볼 수 있었던 것들이 대부분인것 같은데 그 땐 안보고 이제와서 이런다고?.. 반대로 봤던 건데 이런 기대감을 갖는다고? 또는 안 본 건데 이런 기대를 한다고? 등등 뭔가 제 예상과 다른 과한 기대를 받는게 신기하긴 합니다.
이런 것 들이 풀리면서 어차피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쿠팡의 가성비가 올라가서 그런건지, 다른 ott를 해지할 수 있어서인지, 그 동안 보고 싶었지만 다른 ott 구독하고 싶진 않았는데 이번에 기회가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기쁨인지.. 등등 여러 케이스를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이해가 잘 안되긴 해요. 호들갑인지 기대감인지 이 둘을 가장한 마케티 일 수도 있겠단 생각도 들구요. 아 물론 글쓴분께 하는 얘기는 아니구요. 이번 건이 유독 커뮤니티에서 많이 눈에 띄는 느낌이기도 하고 여러모로 개인적으로 어떤 맥락인지 궁금하네요
25/03/21 21:02
말씀하신거 다 포함이겟져 유명하지만 지금은 못보던 거를 볼 수 있음 + HBO max 기대값 + 가성비를 끼얹으니 그런거겟져 솔직히 쿠플만 아니엇어도 이렇게 화제안되엇을듯
25/03/21 21:38
넷플릭스엔 거의 없고...
웨이브 인지도와 가입자는 처참한 수준이죠. 쿠팡은 기존 가입자가 워낙 많으니 당연히 이슈가 되는거에요. 티빙에 애플 컨텐츠들이 올라왔지만 전혀 반향이 없는 거랑 비슷합니다.
25/03/21 21:53
쿠팡만 구독해도 딸려오는 거라 느낌이 완전 다르지 않나요?
정통 ott는 당연히 컨텐츠가 좋아야 하지만 쿠플은 적당히 구색만 맞춰도 대박이라고 받아드릴만하죠.
25/03/21 23:11
어떤 말씀인지는 이해됩니다
근데 HBO가 워낙 미드 명가인것도 있고 주요 작품을 통으로 가져왔는데 심지어 추가금 없이 보는 수준이니까 어느정도 화제가 될만하다고 봐요 물론 그게 ott 시장의 흐름을 앞으로도 뒤흔들 일이냐 하면 그건 아니겠죠
25/03/21 20:58
드라마 체르노빌은 후세대에도 전승될 인류 문화 유산으로 남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스토리의 기승전결은 물론 작품의 메시지, 배우들의 연기, 연출 등 모든 면에서 흠 잡을 데가 없었어요.
25/03/21 22:07
왜 호들갑이냐고요? 쿠팡 멤버십 가입자가 1400만이고 가정별로 중복가입도 없을건데 한국인 절반이상 시청가능이라는거니 떠드는거죠..
회사 출근해서 어제 국대축구 보셨어요? = 땅보가 어쩌구저쩌구 동수칸 갠방 레전드던데 보셨어요? = 그게 뭔데 씹덕아
25/03/21 23:17
훔쳐보던 시절에 자막 젖동냥하듯 보던 작품들도 있는데
위풍당당하게 보는건 또 다른 맛도 있는거쥬.. 더와이어 보다 포기했는데 나오면 정주행 다시 해보고 싶네유
+ 25/03/22 01:29
(수정됨) 트루디텍티브 시즌1 추천합니다.
하드보일드 그 자체. 그리고 아직 안올라온 것 같은데 파고 시즌1 올라오면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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