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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2/24 08:46:13
Name 깃털달린뱀
File #1 KKjCIK.jpg (89.0 KB), Download : 105
File #2 huZSew.jpg (81.5 KB), Download : 102
출처 2차 더쿠
Subject [연예인] EPL화 되어가고 있다는 K-POP근황




국뽕과 올려치기가 좀 섞인 것 같긴한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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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24 08:54
수정 아이콘
대략 비슷합니다. 위 7번 관련해서 '유니스'라는 팀이 대놓고 필리핀 시장 겨냥해서 만든 그룹입니다. 아이들 민니(태국 국적) 집안이 그렇게 부자라고 하더군요.
설레발
25/02/24 09:01
수정 아이콘
민니가 아니라 니차 욘따라락입니다 (엄근진)
ES 골프여행 가자
25/02/24 09:09
수정 아이콘
얼마전 미연 Cu편의점 유툽컨텐츠나와서 부자아니라고 돈 필요하다고 이미지랑 다르다고 호소하던데요 크크
아영기사
25/02/24 09:10
수정 아이콘
니 차 문을 열면 따라락 소리가 난다꼬?
25/02/24 10:58
수정 아이콘
아 씨.. 나 이런 거 좋아하네
QuickSohee
25/02/24 11:06
수정 아이콘
그람 성이 니 씨야?!
25/02/24 14:26
수정 아이콘
?? : 욘따라락 이 성입니다
25/02/24 09:00
수정 아이콘
어... 올려치기가 아예 없을 순 없겠지만 짧더라도 인니에서 살아 보니 (적어도 동남아권에선) 과장까진 아닌거 같습니다
오죽하면 'k-pop 관련 사업 뭐 없나?' 생각도 살짝 들었거든요
시무룩
25/02/24 09:04
수정 아이콘
실제 분위기가 어떤진 모르겠지만 아이돌 팬들 어느 나라나 극성인거 생각하면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긴 하겠네요
한화우승조국통일
25/02/24 09:05
수정 아이콘
이적시장 같은 것도 활성화되면 더 재밌을 텐데...
25/02/24 09:07
수정 아이콘
최근에 어떤 아이돌이 계약기간 남았는데 이적하던데요??
사이먼도미닉
25/02/24 09:55
수정 아이콘
정작 축구계의 루카쿠는 계약기간 지키려고 따박따박 임대 다니다가 이적했죠 크크
로피탈
25/02/24 09:29
수정 아이콘
'내 안의 작은 아이가 SM이라고 말했다'
25/02/24 10:36
수정 아이콘
팬덤 때문에 힘들지 않을까요..
ES 골프여행 가자
25/02/24 09:11
수정 아이콘
그제인가 그그제인가 저희 손님이 캄보디아 가셨는데 앙코르와트에 리사와서 일대 마비됐다고 하던데, 리사는 동남아 KPOP 성공사례 선두주자의 대표격이 된 듯합니다
Liberalist
25/02/24 09:13
수정 아이콘
동남아 K-POP 인기는 무지막지합니다. 직접 경험하는 입장에서 본문 내용이 과장이라는 생각은 전혀 안 듭니다.
웃어른공격
25/02/24 09:18
수정 아이콘
인도네시아 빅맥에서 햄버거 먹는데

한국가요만 나와서...

외국온거맞나?하는 기분이 들긴합니다..
농담곰
25/02/24 09:46
수정 아이콘
아니 빅맥에서 햄버거 먹는거 왜케 자연스럽죠 크크크
평온한 냐옹이
25/02/24 09:58
수정 아이콘
10년전에 태국 처음 갔었을때 태국멤버인 닉쿤이 있는 2PM노래가 계속 나오는걸 보고 애네도 국뽕있구나 싶었던...하지만 시간이 흘러 이젠 제가 사는 호주에서도 어디서는 kpop이 나와서 정작 중간 중간 동남아 휴가중에 kpop들어도 너무 당연하게 느껴집니다.
그나저나 빅맥에서 햄버거 먹는거 너무 자연스러우시다.
25/02/24 10:13
수정 아이콘
저도 대만 아아에서 커피마시는데
한국가요 나와서 놀랐던 기억이 있긴합니다
아롱이다롱이
25/02/24 09:24
수정 아이콘
과장은 아닌것 같습니다
인스타나 x 틱톡등 외국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sns를 보면 케이팝 인기나 팬덤이 어마무시한것 같더군요
더쿠 같은 여초커뮤니티에도 해외팬들 관련한 글이나 얘기가 자주 올라오는데
평소 아이돌에 별로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 보면 거짓말 같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던
평온한 냐옹이
25/02/24 09:54
수정 아이콘
국뽕, 올려치기 아니고 실제로 그럴거 같습니다. 우리도 한국가수가 처음 빌보드 hot100 들어갔을때 엄청 놀래고 감동했는데 태국사람들 입장에선 태국출신이 빌보드 메인챠트인 hot 100에 진입한건 리사가 처음이자 유일해서 몸값이 엄청날거라 블핑4명재계약은 무리라고 생각했었죠. 주변국가들 질투도 놀랍지 않고요.
다만 이건 한국이 동양전체의 인재풀을 싹쓸이하고있다는 의미이기도 하기때문에 kpop의 강세가 계속될걸로 보입니다.
사이먼도미닉
25/02/24 09:54
수정 아이콘
일단 아시아 시장은 주도하고 있는 거 같긴 합니다

아시아 유망주들이 전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플랫폼인 한국으로 모이고 있는 거 같은
모링가
25/02/24 10:14
수정 아이콘
이게 맞나 싶긴 한데 그렇게 치면 epl도 이게 맞나 해야 하니 이게 맞는 걸로..
25/02/24 10:17
수정 아이콘
케이팝은 이제 플랫폼이 된거같네요
다람쥐룰루
25/02/24 10:27
수정 아이콘
앞으로도 동남아랑 친하게 지내는게 여러모로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25/02/24 10:31
수정 아이콘
아시아의 원기옥이 되어버린...
25/02/24 11:01
수정 아이콘
동남아에서 K-POP 인기가 대단한가보네요.
EPL과 비유가 재밌네요.
전기쥐
25/02/24 11:05
수정 아이콘
EPL에 박지성 손흥민 진출하는거 보는거 같은 느낌인가..
세츠나
25/02/24 11:13
수정 아이콘
EPL화가 딱 맞는 비유 같네요. 딱히 영국이 엄청 축구를 잘하거나 위대해서 EPL이 잘나가게 된게 아니라
어떤 경제적 사회적 선순환에 올라타서 관계자들도 어어 하는 사이에 최강이 되었다는 점도 비슷한 듯
25/02/24 11:54
수정 아이콘
이적시장이 나오면...
기사조련가
25/02/24 13:10
수정 아이콘
이적시장 열려서 장카설유 어벤저스 만들어서 4인조 활동 안되겠니?
이른취침
25/02/24 13:24
수정 아이콘
갈락티코?
쵸젠뇽밍
25/02/24 13:52
수정 아이콘
EPL도 한국선수 진출하면 축구팬들은 시끌시끌하지만 축구팬 아니면 '대단한 선순갑다'하고 끝이잖아요.
동남아의 많은 사람들이 모두 시끌시끌하진 않겠지만, 팬덤에선 시끄러울 거고, 잘 모르더라도 대단한가보다 생각은 하겠죠.
포졸작곡가
25/02/24 14:04
수정 아이콘
베트남은 (구)뉴진스에 하니 있지 않니??
라고 생각하며
베트남에서 하니 가지고 국뽁에 빠졌을거라 추측하겠지만...

실상은 하니 부모가 베트남전 이후 호주로 건너간
보트피플의 후손일 가능성이 높아서
베트남에선 그렇게까지 하니에게 관심을 주진 않지요~~

지금 기다리는건 베트남 본토 출신
K pop 아이돌 멤버~
골드쉽
25/02/24 14:40
수정 아이콘
제필케
(제발 필리핀사람이라면 케이팝응원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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