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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2/21 19:38:59
Name a-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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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터넷
Subject [기타] 요즘 같은 시기에도 불황을 모른다는 회사




다이소...
요즘 다이소가 "흥행보증수표"가 되서 여기 저기서 모시겠다고 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이소가 남녀노소, 내외국인, 1인가구, 가족 단위까지 막라해서 손님을 끌어모을 수 있는 구심점이 된다고 하네요. 지난해에는 매출 4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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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을바꾸다
25/02/21 19:40
수정 아이콘
뭐 오히려 불황에 더 강할거같기도 하고...
신성로마제국
25/02/21 19:40
수정 아이콘
불황에도 강한 게 아니라 불황이라 더 강한 걸 수도
설탕물
25/02/21 19:42
수정 아이콘
크크 역시나 비슷한 댓글들이... 갑자기 기억 안나는데 이런걸 부르는 말도 있잖아요. 불황이라고 모든 직종이 안되는게 아님..
제발존중좀
25/02/21 19:57
수정 아이콘
역경기 산업이나 립스틱 효과라는 말이 있긴합니다.
정공법
25/02/21 19:48
수정 아이콘
외국인들한테 인기가 많더라구요
얼마전에 친구가 한국왔는데 계획표에 다이소쇼핑 1시간반을 잡아논거보고 웃음만 크크
ComeAgain
25/02/21 19:50
수정 아이콘
마트 다이소 -> 쓰읍...
대형 독립 다이소 2층, 3층, 4층 -> 오오오오오오오오오
CapitalismHO
25/02/21 19:59
수정 아이콘
한국사람들이 일본여행에서 돈키호테를 가는 것처럼, 다이소도 그 자체로 하나의 장르가 되는 장소가 되었다고 볼수 있을것 같네요.
...And justice
25/02/21 20:20
수정 아이콘
토요일에 도톤보리 돈키호테 갔다가 압사당할뻔 했습니다 미친곳이에요
우상향
25/02/21 20:00
수정 아이콘
자취생들의 백화점이었는데.
25/02/21 20:01
수정 아이콘
생활용품 만드는 작은회사들은 다이소 납품이력이 커리어가 되는 경우도 있죠.
nm막장
25/02/22 14:37
수정 아이콘
다이소 다큐? 같은 걸 봤는데 집요하게 단가를 맞추도록 유도를 하는 거 같더라구요
그게 생존비법 같긴 합니다
기술적트레이더
25/02/21 20:03
수정 아이콘
다이소가 다있오소 다이소인가요?
아님 소가 죽었나? 껄껄
25/02/21 22:17
수정 아이콘
힘내십쇼...
25/02/21 22:40
수정 아이콘
다있어서 다이소 맞을겁니다.
밑에껀....영감님..
페퍼민트
25/02/22 13:20
수정 아이콘
제 배꼽이 깔깔깔
포프의대모험
25/02/21 20:05
수정 아이콘
진짜 쓰레기같은건 안갖다놓는 선을 잘지키는거같아요
25/02/21 20:06
수정 아이콘
전 잘 이해가 안되는데 아이들도 좋아합니다
25/02/21 20:12
수정 아이콘
대학생들 자취생들 엄청 많이 이용하죠
밥과글
25/02/21 20:14
수정 아이콘
여초딩들한테 인기 짱... 비싼 화장품 못 사는 어린 여학생들이 화장품 코너에 우르르
25/02/21 20:16
수정 아이콘
불황에 더 좋죠.
25/02/21 20:24
수정 아이콘
전통시장 앞에 있는 다이소가 늘 사람들이 북적입니다.
네오크로우
25/02/21 20:25
수정 아이콘
일주일 전에 제주도 다녀왔는데 기사님 말씀이 이제 외국인 관광객들 면세점 같은데 안 가고 단체로 다이소랑 올리브영만 간다고 하시더군요.
마르틴 에덴
25/02/21 20:26
수정 아이콘
먹을 거 빼고 필요한 거 있을 때 >>>> 다이소
십자포화
25/02/21 21:33
수정 아이콘
요새는 라면 과자 인스턴트까지 다이소 가도 평타는 칩니다 크크크
25/02/21 23:18
수정 아이콘
과자는 다이소가 더 싸요
당근케익
25/02/22 05:56
수정 아이콘
다이소에서 과자랑 에너지바 사먹습니다
25/02/21 20:40
수정 아이콘
시골에 외국인들 엄청나더라구요.

다이소에서 한보따리씩 엄청사더라는
25/02/21 20:43
수정 아이콘
저 다이소화장품쓰는데 가성비 끝내줍니다 흐흐
JILLSTUART
25/02/21 20:47
수정 아이콘
몇년 사이 물가가 그렇게 올랐는데도 가격대가 유지되는 원리가 궁금하더라구요
일단 직원은 많이 줄인 것 같긴 한데
김삼관
25/02/22 13:03
수정 아이콘
다이소는 그냥 팔아주는 곳이고 만드는 건 각지의
중소기업 공장이라 그렇습니다 가격대에 맞게끔 만들어서 다이소에 아이템 제출하는거 골라서 팔아주는것이지요 다이소가 기획하는 건 일부고 
고민시
25/02/21 20:47
수정 아이콘
삼성 충전기 oem도 들어오고 화장품도 들어오고
25/02/21 20:52
수정 아이콘
다이소 과자 싸게 팔길래 깜짝놀래서 넘흐 좋은것
25/02/21 21:05
수정 아이콘
마트는 가격이 문제라는 뚯이죠
천원단위로는 가격 저항감이 낮은데
마트는 뭐 하나 집으면 만원단위로 올라가니...
비맞은 비익조
25/02/21 21:08
수정 아이콘
다이소 본셉 화장품 가성비가 미쳐돌아가죠
에스콘필드
25/02/21 21:17
수정 아이콘
역시 다이소네요~
동굴범
25/02/21 21:18
수정 아이콘
5,000원 마지노선을 언젠가는 넘을텐데.. 개인적으로 만원까지는 괜찮을 것 같아요.
6,000원, 7,000원이라서 다이소 입점 못하는 제품들 아쉬움
김삼관
25/02/21 21:50
수정 아이콘
만원으로 상한을 올려버린다면 몇 개 담지도 않았을텐데 5만원 근처가 되어버리고 그러면 이용자들의 역체감이 높아져서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가격 생각 없이 담아도 싸네 라는 그런 아이덴티티가 있는 곳이니까요. 물론 저렴하고 좋은 제품을 1만원까지의 가격으로 판매한다는 개념 자체는 좋은 취지입니다만..
메르데카일일팔
25/02/21 21:55
수정 아이콘
카더라로는 MD가 핵심이라더군요. 제품군은 넓지만 제품군 내의 SKU는 최소화해서 규모의 경지 극대화가 가격 컨트롤의 비결...
강남 본사는 부바부겠지만 워라밸도 괜찮은 편이라 들었습니다.
25/02/21 21:58
수정 아이콘
다이소의 저점 보장력은 믿을만한 덜덜
라라 안티포바
25/02/21 22:02
수정 아이콘
불황을 너무 잘아는회사
25/02/21 22:06
수정 아이콘
다세권 짱짱
데스크탑
25/02/21 22:29
수정 아이콘
불황에 강한거도 있고 1인가구의 구세주죠 다이소는
25/02/21 22:47
수정 아이콘
올리브영이랑 다이소는 관광 코스죠
퀀텀리프
25/02/22 00:26
수정 아이콘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고 손님이 적당한 곳은 관광지로 손색없더군요.
@user-ak23f7kgkz
25/02/22 01:31
수정 아이콘
예전보다 지금이 더 가격이 저렴하고 품질도 좋다고 느끼는 중입니다.
당연히 물가상승관련도 있을텐데 오히려 더 저렴하게 파는거 같아서 신기할 정도이구요.
그래도 뭐 크게 살만한건 많이 없는것도 사실
25/02/22 02:32
수정 아이콘
영업이익보면 매장 하나 내서 운영하기는 좀 빡빡해보이긴 하네요.
25/02/22 09:10
수정 아이콘
다이소가 진정 혁신을 보여주는 회사라고 봅니다. 100% 성공하지 못하는 부분까지 포함해서요.
Chrollo Lucilfer
+ 25/02/22 21:47
수정 아이콘
무심코 들어갔다가 살 생각 전혀 없었던 물품을 사들고 나온다를 가능하게 하는 몇 안되는 곳. 가장 큰 요인이자 경쟁력은 역시 가격이겠죠. 고물가 시대에 확실히 부담이 덜 돼요. 웬만한 거 다 있어서 한번 들린 김에 더 사들고 나오자 하게 되는데 샀을 때 만족도도 대체로 높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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