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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21 12:51
결국 교통카드가 안되는거지 일반 신용카드의 교통기능은 될 것이기에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교통카드 쓸 사람은 교통카드 실물 들고다니면 되는거고 하루빨리 애플페이 환경이 퍼지면 좋겠습니다
인식률도 인식거리도 인식속도도 확연히 나은데 말이죠 (애플이라서가 아니라 애플페이식으로 사용되고 있는 결제방식 자체가)
25/02/21 12:57
애플코리아가 한국에서 벌어들인 수익에 대해 정당하게 세금을 잘 낸다면 참 잘됐으면 하는 회사 입니다만
언론의 악플 일수도 있겠지만 세간에 제공된 정보들만 보더라도 대한민국은 호구의 나라 단물만 빼먹는곳 딱 그짝이라서... 정당한 기업활동을 영위해주기 전에는 불이익을 많이 받았으면 하는 회사네요
25/02/21 13:25
애플페이 수수료를 따로 사용자에게 청구하는 방식으로 하면 안되려나요. 애플페이 쓰려는 사람들이 그런 작은돈을 아까워할것 같지 않네요.
25/02/21 14:00
(수정됨) 서울 지역 사람이 아닌 입장에서 본문의 '서울시 세금'운운은 좀 그렇네요. 엄밀히 따지면 티머니는 서울시 지분이 있더라도 공기업이 아니라 그냥 회사인데요. 티머니 회사 부채를 서울시가 떠맡는것도 아니고요.
오히러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이용한) 후불제 교통 시장이 커짐에 따라 이들과 경쟁해야 하는 티머니 입장에서 지금 애플페이가 현대카드만 지원할때 들어와서 선불 시장을 키우고 더 나아가서 기존의 티머니의 페이로서의 기능을 강조해서 옆나라 일본의 스이카처럼 교통카드가 아닌 페이회사로 키워야 하는거 아닌가 싶은데요.
25/02/21 14:07
서울시 입장에서 보면 버스 관련해서 업체의 만성 적자를 시의 세금으로 보전해주고 있습니다.
만약 서울 지역 사람이 아니시다면, 해당 지역 지자체 및 버스카드 사업 관련 업체에게 애플코리아와 협상해보시라고 말씀하시는 방법이 가장 빠를 것 같습니다.
25/02/21 14:19
(수정됨) https://tmoney.co.kr/aeb/ci/introduce/irInfo2.dev
티머니가 만성 적자 기업이 아닙니다. 코로나 때 적자났고 이후 티머니의 주 고객층인 청소년이 체크카드를 만들 수 있게 법이 바뀌면서 그 여파로 수익성이 악화된 건 있으나 여전히 수익이 나는 회사입니다. 그리고 버스 보조금은 버스회사에 가지 티머니에 간다는 이야긴 들어보지 못했고요. 티머니가 애플페이 수수료를 버스회사에 떠넘긴다고 한다면야 세금으로 보전해준다는 말이 맞는데 신용카드 회사도 안하는 짓을 티머니가 할까요? 그리고 이걸 서울시가 가만히 지켜만 볼까요?
25/02/21 16:30
(수정됨) 티머니가 적자가 아니고요, 버스 운수업 사업 자체가 적자라는 뜻 입니다.
티머니는 전체 교통 운수업의 일부인거고, 전체로 보았을때 적자여서 국가 세금이 보조금으로 나가고 있는 사업에 추가적인 수수료 비용 지출은 쉽게 결정할 수 없다는 뜻이었습니다. 버스 운수업 전체로 비용이 나가는데 티머니만 본다는게....
25/02/21 16:40
그러니까 마지막에 적었잖아요. 티머니가 애플페이 수수료를 버스회사에 떠넘겨야만 수정과봉봉님 말이 맞다고요. 근데 신용카드 회사도 그렇게는 못하고 버스회사에 온전히 떠넘기는걸 서울시가 보겠냐고요.
티머니가 애플페이 도입한다는걸 버스 운송 전체 사업 문제로 볼게 아닙니다. 그리고 티머니 운영비가 서울시 재원에서 나오는것도 아니고 고객이 서울시민만인것도 아닌데 서울 세금 운운하는 것도 어그로성 발언이고요. 실제로도 저부분은 확인된 사실이 아니라서 지금 영상에선 내려간 캡쳐네요. '이번 컨텐츠와 관련해 티머니 측은 "애플페이 교통카드 도입이 수수료 이슈 등으로 지연되고 있지만, 애플 측과 협상은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알려왔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도입 시기는 밝힐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 유투브 채널 비디오머그 공지입니다.
25/02/21 16:03
(수정됨) 저도 완전 한국에서 애플페이 안되는 게 아니라 교통카드만 지원불가능(신용카드의 교통카드기능은 사용가능)이라면 어그로라고 봅니다 상대진형에 유무형의 지원을 주기 위함이라던가 영상자체는 카드사들의 애플페이 합류하는
것에 대한 내용이구요
25/02/21 21:45
애플 사용자 입장을 이해해야할 주체는 애플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애플이 정부의 입장을 이해하고 설득해야지 정부가 애플을 이해할 필요는 별로 없죠. 근데 제 생각에 애플은 한국 유저를 그렇게 많이 이해하려고 하는 것 같진 않네요.
25/02/22 07:42
애플 유저들은 애플 유저가 엄청나게 많은 것 같지만 국내 애플 유저는 전체 사용자의 20% 수준입니다. 반면 안드로이드 유저는 80%에 육박하고요. 이용자 수가 많으니 정부가 편의성을 신경써야한다는 논리라면 무조건 안드로이드가 우선 되야지 애플을 신경쓸 필요가 역시 별로 없죠. 그리고 정부기관이 iso 무슨 지원을 하는지 전 잘 모르지만 그건 애플이 정부를 설득했나보죠. 이번에는 실패한 거고요. 왜 애플 유저들은 애플에게 따져야할 걸 다른 곳에 전가하는 지 모르겠어요.
25/02/22 15:18
무슨 억하심정이 있으신지 모르겠는데 애플유저가 뭔가를 요구하고 원해서 뭘 해준다고 생각하시네요? 애플유저에게도 서비스할 수 있게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사측에게도 이득이니까 한거죠. 공인인증서나 공공기관 사파리 접속 환경같은걸 애플이 설득했다고 생각하세요? 그럼 뭐 안드로이드 환경은 구글이 설득했고 한국에서 윈도우를 표준으로 사용하는건 마소가 설득했다고 보시는 건가요?
3gs처음 나왔을때랑 지금 비교하면 한국의 맥, ios등의 사용환경은 엄청나게 좋아졌습니다. 이건 애플이 설득해서도 아니고 애플 유저들이 따져서도 아니고(아이폰 나오기전에는 그럼 왜 국내 매킨토시 환경이 안좋았는데요?)늘어난 애플 사용자들을 손님으로 잡기 위해서죠. 음식점에서 손님이 충전기 대여할때 업체측에서 라이트닝 케이블은 없습니다 애플한테 충전기 규격 다르게 만든걸 따지세요~ 이럴거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냥 갖다 놓죠. 애플 이용자를 아껴서가 아니고 그냥 본인들 매출 때문입니다. 사측에서 이용자 편의성을 신경쓰는 이유는 이용자를 너무 사랑해서가 아니고 그런 접근성 인프라 구축이 매출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본인이 어떤 장사를 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아이폰쓰는 손님들은 다 갖다버리시지는 않을 거 아닙니까? 그게 애플이 이뻐서 그런가요? 애플유저들한테 장사하려고 그러지.
25/02/21 16:42
'이번 컨텐츠와 관련해 티머니 측은 "애플페이 교통카드 도입이 수수료 이슈 등으로 지연되고 있지만, 애플 측과 협상은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알려왔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도입 시기는 밝힐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비디오 머그 공지입니다. 실제 본문의 캡쳐부분이 영상에서 편집되었어요.
25/02/21 17:23
파토난게 없습니다. 협상하고 있던거 계속 하고 있단 이야기니 현상 유지중이죠. 본문의 서울시 발언도 실제 딴게 아니라 뇌피셜이니까 내려간거겠죠.
뭐 저도 진짜 불발난줄 알았습니다. 실제 애플 앱스토어의 티머니 앱 설명 연동 앱 부분에 있던 애플 월렛이 내려갔거든요. 애플 월렛이 있어서 애플페이에 티머니 도입이란 소문이 돌았던건데 이게 사라졌으니 커뮤니티에선 불발난거 아니냐고 다들 이야기하긴 했었습니다. 위 초기 영상도 이 소문 듣고 만든거 같고요. 근데 제대로 된 오피셜은 아니였던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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