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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8/16 07:36:05
Name 핑크솔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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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2 efEnCq.jpg (61.1 KB), Download : 10
출처 더쿠
Subject [유머] 예전 과거 가정환경 조사서.jpg




어릴때 저거 쓰는게 상당히 괴로웠던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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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malize
23/08/16 07:40
수정 아이콘
지금 보니까 굉장히 삐딱한 생각이 드는데, 저만 그런건가요
23/08/16 08:20
수정 아이콘
그래서 지금은 많이 바뀌었죠
울리히케슬러
23/08/16 09:55
수정 아이콘
저도 같은 생각이네요
Answerer
23/08/16 11:00
수정 아이콘
수금계획표죠
23/08/16 07:46
수정 아이콘
저 어릴 때에는 수입을 쓰라는 칸도 있었던 것 같은데 크크
Valorant
23/08/16 07: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오히려 구구절절 말 할 필요가 없어서 편했을지도( 극단적)
안전마진
23/08/16 08:37
수정 아이콘
저희집도 딱히 뭔가 결핍이 있던 가정은 아니라 별 부담은 없었는데
당시에도 편부모 가정이라던지 부모님 직업이 없는 친구들은 기분 별로겠다 생각은 했었던 것 같습니다
타츠야
23/08/16 08:52
수정 아이콘
그렇기도 하고 저걸 이용해서 촌지 요구하는 경우도 있었거든요. 별별 방법으로 돈을 뜯어내는.
김티모
23/08/16 07:49
수정 아이콘
좀 더 옛날에는 집에 가전제품 내역까지 다 써오라는 것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있을거 다 있고 성적도 좋은데 학교에 바치는 게 부족(?)한 집 아이들은 어마어마한 갈굼을 당했죠.

아직도 한겨울 수업중 각반 부잣집 학생들 싹 소집해서 팬티바람으로 복도 뛰게 한 선생은 무슨 생각인지 이해가 안됩니다.
자기 반 학생은 그렇다 치고 딴 반 학생들은 왜????
Valorant
23/08/16 07:56
수정 아이콘
헐…
유료도로당
23/08/16 07:59
수정 아이콘
학교에서 별 이유없이 벌받았다고 하면 알아서 눈치채고 봉투 들고가던 시절이 그렇게 먼 과거는 아니죠. 90년대~00년대 초까지만 해도 일부 남아있었으니...
티아라멘츠
23/08/16 08:11
수정 아이콘
야만의 시대
아스날
23/08/16 08:21
수정 아이콘
지금 교장,교감 혹은 은퇴해서 연금받으며 잘먹고 잘살고 있겠군요..
고오스
23/08/16 10:11
수정 아이콘
그놈들은 꿀빨고 은퇴했고

현역 교사들은 하지도 않은 일로 피해받죠
Grateful Days~
23/08/16 08:31
수정 아이콘
피아노 있는지없는지도 적어서 낸 기억이..
그리드세이버
23/08/16 08:34
수정 아이콘
저는 팬티까지는 아니고 겨울에 내복만입고 뛰게했던 기억이...
23/08/16 15:25
수정 아이콘
저희도 여자들은 내복으로 뛰었어요, 남자들은 팬티
한다는 말은 일본은 한겨울에도 반바지 어쩌구저쩌구
23/08/16 07:54
수정 아이콘
어머니께서 처음에는 꼼꼼하게 쓰시다가 해마다 써오라 하니 나중엔 빡치셔서 대충 채워 보냈던 기억이 납니다
마지막엔 저보고 가족 이름이랑 생일만 맞게 적고 나머지는 저 쓰고 싶은 대로 마음대로 쓰라고 하실 장도…
미카엘
23/08/16 08:01
수정 아이콘
미개했던 과거죠..
오피셜
23/08/16 08:03
수정 아이콘
정직하게 썼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대충 거짓으로 써도 됐었었네요..
Zakk WyldE
23/08/16 08:09
수정 아이콘
치 이름 적는란도 본거 같아요..
블레싱
23/08/16 08:16
수정 아이콘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어디서 확인도 못하는데 함부로 못하게 고위공무원 같은거 적을껄그랬어요
카페알파
23/08/16 09:28
수정 아이콘
어느 순간엔가 없어지긴 했는데, 어쨌든 가정방문이라는 것도 있던 때라 완전히 동떨어지게 쓰긴 어려운 점이 좀 있었죠.
Grateful Days~
23/08/16 08:19
수정 아이콘
학급반장인데 가정환경 상 중 하로 되어있는 칸을 하로 써서 냈더니 난리가.. -_-;;

@ 선생이 지 돈 못줄까봐 그랬나..
23/08/16 08: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 미개함이 어느 년도까지 성행했을지 궁금하네요
잔존이 아니라 성행기준으로..
완성형폭풍저그
23/08/16 10:20
수정 아이콘
90년초반 중학교 때 까지는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중반인 고등학생 때는 안적은 것 같아요.
23/08/16 11:36
수정 아이콘
핸드폰 적는 칸이 있는걸 보면 최소 90후반 자료같네요
나이스후니
23/08/16 08:35
수정 아이콘
다른 학교에서 전출오신 선생님이 전 학교는 부모님들이 돈 모아서 교실에 냉장고 사줬었다고 초등학교3학년 애들 앞에서 얘기해줬죠.
스승의날 선물 교탁에 놓고, 하나씩 들어서 누가 가져왔니 하던 놈도 기억나네요. 제 선물은 싼거여서 부끄러웠던 기억이 나네요
23/08/16 08: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부모님이 몇몇 부분에 대해 참 곤란? 얼버무려 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아울러, 촌지(봉투)를 당시 어머니들께서 알음알음 이분은 받는다. 이분은 안받는다. 하시는걸 지나가는 귀로 들은 적 있는데. 중1 담임(정년 퇴임을 몇년 앞 두신)은 받으셨고, 2학년 담임(30대 노처녀 선생님)은 거절하셨던... 3학년 때 이걸 들었는데... 그제서야 모든게 이해가 되었던. 크크크.
Valorant
23/08/16 08:46
수정 아이콘
돌아보셨을 때 1학년쌤이랑 2학년쌤이랑 어떤 차이가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23/08/16 08:53
수정 아이콘
1학년 때 선생님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단 한번도 맞거나 단체기합도 받지 않았던 친구가(몸이 허약해서..), 2학년 때는 단체 기합 열외도 없고, 가끔 숙제 까먹으면 같이 맞더군요.사실 당시엔 크게 생각 안했는데. 당시 이 이야기 듣고 주마등처럼 1~2학년 생활이 스쳐지나가는 신기한 경험을 했어서 기억에 강하게 남아있네요.
Valorant
23/08/16 09:00
수정 아이콘
이야기 감사합니다..흐흐. 앞뒤가 맞아 떨어진다, 퍼즐이 맞춰진다라는 표현을 직접 경험하셨네요.
Grateful Days~
23/08/16 08: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합니다~)
23/08/16 09: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합니다~)
Grateful Days~
23/08/16 10:07
수정 아이콘
아.. 죄송합니다. 촌지때문에 단 댓글이었는데 불편했다면 사과드립니다. 삭제할께요~
Meridian
23/08/16 08:41
수정 아이콘
촌지는 그냥 공식적인 학비였죠 크크크크
MovingIsLiving
23/08/16 08:43
수정 아이콘
80년생인데 집이 자가인지 전세인지 월세인지도 적어야 했습니다.
23/08/16 08:43
수정 아이콘
적어내는거도 문제였지만 뭐 대놓고 그냥 애들 모여있는데서

부모님 직업 공무원이신분? 땡땡땡이신분?, 자가인 사람, 월세인 사람.. 이런거 물어본다거나, 뭐 아예 대놓고 하던 시절이라... 그냥 손든거 보고 카운팅 해서 기록하고 그랬었죠.. 애들끼리 올~ 하는 상황도 간간히 나왔고 -_-;
오렌지망고
23/08/16 08:48
수정 아이콘
2002 2003년 정도까지는 겪어봤습니다.
23/08/16 08:50
수정 아이콘
음 그래도 90년후에는 그냥 회사원 자영업 이런식으로만 썼던
카즈하
23/08/16 08:50
수정 아이콘
예전에 박근혜씨 가정환경조사서가 한번 올라온적이 있었는데

아버지 직업 : 대 통 령

적어놓은거 보고 포쓰가 넘치던....
재활용
23/08/16 11:56
수정 아이콘
그 서강대 성적표가 백미였죠 전자기학인가 딱 하나 있던 C학점을 준 교수님 패기 크크크
23/08/16 08:57
수정 아이콘
가정환경이 대수인 학교를 줄이면? 가환대수학
유리한
23/08/16 09:00
수정 아이콘
집에 비디오 있는 사람 조사하던 기억이..
곧미남
23/08/16 09:04
수정 아이콘
저걸 왜 조사했을까요 크크
23/08/16 09:14
수정 아이콘
건드리면 안될 집 아이, 건드려도 상관없을 아이 혹은 날 피곤하게 할 수 있을 요주의 인물 확정용..

월급 외 가계수입을 책임질 것으로 추정될 흑우 선정용도 등등이죠
카페알파
23/08/16 09: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런 걸 선생님 개인이 추진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닐꺼고 여기 분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보면 학교나 교육청 차원이 아니라 나라(교육부)에서 시킨 거라고 봐야죠. 기본적인 취지야 뭐 학생의 가정환경을 파악하고 참작해서 교육에 반영하라는 것이었을 거고, 어쩌면 그 이면에는 (특히 초창기에는) 국민들에 대한 감시 목적도 있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근데, 선생님들이 슈퍼맨도 아니고, 더구나 당시의 획일적인 교육환경에다 한 반 학생이 55~65명 되는 환경에서 그러한 기능(특히 학생의 가정환경을 파악하고 교육에 참고하는 것)이 제대로 작동했을지는 의문이죠.
지르콘
23/08/16 09:29
수정 아이콘
건조하게 보면 흔한 통계 조사죠
의무교육이라 대부분 학교를 다니니 자료 뽑기 편해서
저랬다고 추정된긴 합니다
카페알파
23/08/16 09:39
수정 아이콘
생각해 보니 지르콘 님의 말씀이 맞겠네요. 별 뜻 없는 그냥 통계조사였을 것 같습니다. 당시에는 지금처럼 설문조사나 통계조사를 할 수단이 많지 않았으니......
23/08/16 09:50
수정 아이콘
통계조사여서 위에 제 댓글에도 달았지만 그냥 서류 안받고 대충 손들어봐 하고 처리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사실 저 시절엔 케바케가 극심한 파편수준이라 사실 특정 교사들이 맘먹고 서류 돌렸으면 당연히 해야 하는줄 알았을 수도 있고, 학교장 재량으로 충분히 가능할 시절이긴 하죠.

근데 기본적으로 가정환경 조사... 등의 명목으로 새학년 새학기에는 저정도(주민번호 기재)를 제외한 나머지는 다 써서 내야 했었죠, 주민번호 대신에 출생연도 적었던거 같은데
Grateful Days~
23/08/16 09:33
수정 아이콘
돈 받을수있는 애들 가리는거죠.
밀로세비치
23/08/16 09:18
수정 아이콘
저는 저학년때 자가 전세 임대 이런것도 무슨뜻인지 몰라서 자가인데 임대에 동그라미 친적도 있네요
카마인
23/08/16 09:23
수정 아이콘
아버지에게 내 방을 임대!
23/08/16 09:24
수정 아이콘
달동네 바로 옆 동네에 살다보니 국민학교 동창이 거의 달동네 친구들인데, 저거 걷으면서 흘낏 보면 부모의 학력이 대개 중졸이었던게 생각나네요.
애기찌와
23/08/16 09:25
수정 아이콘
이건 그래도 제 기준 최신이네요.
돌아가신 아버지가 저랑 누님 국민학교 때 저 조사서에 나와있는 가전제품, 자동차 이런거 꼭 다 있다고 체크해주고 싶으셔서 비디오 카메라, 자가용 좀 넓은 아파트로 이사가시면서 사시고 결국 다 체크하시고 참 만족스러워 하셨는데.. 고작 2년정도 누리시고 돌아가셔서 참..

이제 다 지나서 하시는 말씀이시지만 어머니는 그때 할부 갚느라 힘드셨다고 헤헤
회장님
23/08/16 09:30
수정 아이콘
방개수도 기재하고 집 평면도도 그리게 했죠. 그게 너무너무 싫고 창피했던게 기억 납니다.
shooooting
23/08/16 09:37
수정 아이콘
아무 생각 없이 적었지만 저런거 정말 없어져야 하는 거였죠.
23/08/16 09:43
수정 아이콘
저런 야만을 겪었던 세대로써
언론으로 접하는 지금의 학교 환경이 진짜인가 싶기도하고, 도대체 어떻게 그렇게 천지개벽했는지 신기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자칫하면 과거로 돌아가지나 않을지 걱정되기도 하구요.
23/08/16 09:46
수정 아이콘
실내흡연 없어질 때 저는 사람들의 인식 전환과 행동 변화가 생각보다 훨씬 빠르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학교 환경 바뀐 건 꽤 됐어요. 서이초 사건으로 수면 위로 올라와서 그렇지
불행한 사건 없었으면 그냥 뭐 옛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인터넷에서 교사 패는 거나 주구장창 계속됐을 듯
No.99 AaronJudge
23/08/16 14:04
수정 아이콘
학교2013같은 드라마만 봐도 어우 쉽지않죠….
퇴사자
23/08/16 09:46
수정 아이콘
'전축'이 있는지 여부도 조사했죠
도들도들
23/08/16 09: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폭력이 횡행했고, 뇌물을 흔하게 주고받았고, 개인정보라는 개념도 몰랐던 게 학교만의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사회 전체에 뿌리깊은 관행이었죠. 돌이켜보면 야만의 시절이었습니다.
유자마카롱
23/08/16 09:55
수정 아이콘
저희 회사는 아직도 부모님 직업까진 다 적어내는데.. 나름 대기업인데..
다리기
23/08/16 09:57
수정 아이콘
아재사이트 위엄이네요. 시대별 부조리 다 구경 가능 크크크
세상이 옳게 변하고 있긴 한 거 같습니다.
꿈트리
23/08/16 10:11
수정 아이콘
저 시절은 공항도 장난없었죠. 담배사오면 몇보루 중에 한보루는 지들이 가져가고 그랬어요.
카서스
23/08/16 10:32
수정 아이콘
지금도 직업까지는 냈던걸로...

근데 대충 가정상황을 알아야 여러 복지나 장학금 혜택을 적극적으로 챙겨줄수가 있습니다 ㅠㅠ
23/08/16 10:37
수정 아이콘
저는 어렸을때 형편이 좋지 않았기도 했고 선생님들께 좋은 기억이 많았어서 저에겐 그런일이 없었는줄 알았더니 어머니가 껄껄 웃으시며 하도 전화가 와서 봉투 한번했다고 하시더군요.. 집사람이랑 처제처남 있을때 얘기했더니 그친구들도 자기는 그런일 없었다하며 장모님께 전화했더니 충격을 받는..
사실 자식 모르게 하셨던 부모님들도 많으셨을겁니다
김승남
23/08/16 10:40
수정 아이콘
저 초등(국민) 저학년때는 저거 플러스로
집에 차 있는지 냉장고 있는지 등등의 조사를 그냥 반 아이들 다 있는 곳에서 거수하는 형태로 조사했었습니다
23/08/16 10:47
수정 아이콘
저는 대학입학할때 집안 재산 써냈던거 같은데..
23/08/16 11:02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저시절엔 저걸로 누굴 놀리거나 따시키진 않았어요. 선생님들중에 극히 일부가 유용하게 써먹은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었.....
23/08/16 11:13
수정 아이콘
아직도 삼락회(은퇴교원법인), 교원단체 고문, 시.군.구 의원 진출 등으로 영향력이 적지 않습니다.
그게 특수한 학부모단체와 결합하여 엄청난 시너지를 내기도 하지요..
23/08/16 11:16
수정 아이콘
89년생이었는데 부모님 직업하고 학력쓰는게 고역이었던게 기억나네요.
탑클라우드
23/08/16 11:20
수정 아이콘
야만의 시대였죠... 아오 지금 생각해도... 국민학교 때에는 아버지와 떨어져 사는게 너무나 싫어서 매일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어했고
그래서 결국 한국으로 돌아왔는데, 막상 나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상록일기
23/08/16 11:44
수정 아이콘
아버지가 실직한 친구가 있었는데 초등학교 담임이 그걸로 조롱했던 기억이 납니다. 촌지받은 학생 편애하던 선생이었는데
그리움 그 뒤
23/08/16 11:45
수정 아이콘
저는 이런 자료 볼 때마다 과거에는 정말 이상했구나, 미개했구나 이런 것 보다는 그래도 우리나라는 계속 발전해 나가고 있구나.
속도의 체감차이는 각자 다르겠지만 그래도 개선은 되고 있구나.. 라고 느낍니다.
지금 우리가 당연하게 하고 있는 것들도 20~30년 후에는 미개하게 느낄 부분들이 있을 거라서...
그리움 그 뒤
23/08/16 11:46
수정 아이콘
아마도 학부모 갑질, 무분별한 아동학대 고소 이런 것들이 미래에 미개했다고 평가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게 지금 당연한건 아니고, 지금 시대 평가로요.
23/08/16 11:57
수정 아이콘
저희 어머니는 촌지줄때
은행가서 빳빳한 쌔 지폐로 바꿔서 줬던...
꿀꽈배기
23/08/16 12:25
수정 아이콘
00년 초반에 한티역 부근의 모 팬시점에서는 촌지봉투를 고급지게 제작하여 비싸게 완판시키기도 했습니다. 최소 은수저 집안이었던 팬시점 사장이 포장의 달인이었어서... 언제까지 팔았는지는 모르지만 제 기억에는 저 당시에는 팔았어요.
기사조련가
23/08/16 13:06
수정 아이콘
저랑 같은동네 출신이시네 크크 역삼중 나왔는데...
Valorant
23/08/16 12:40
수정 아이콘
군대에서 비슷한 걸 했었죠
@@부 차관 아들 &&부 장관 아들 또는 부모 재산 몇 백억. . 다른 세상을 눈 앞에서 보는 ..
기사조련가
23/08/16 13:06
수정 아이콘
원래 저 옆에 집 차종이랑 연식 쓰는란도 있어요 크크
23/08/16 13:17
수정 아이콘
지금은 지들이 알아서 조사하고 놀리는데 뭐...
폰지사기
23/08/16 13:31
수정 아이콘
요즘은 스승의 날 휴교하는데
초딩때 스승의날 교탁에 있던 샤넬 종이백 보면서 애들이랑 채널이다 채널 이랬던건 기억나네요
그 많던 책 선물들은 다 책안에 촌지가 들어있었겠죠?
바밥밥바
23/08/16 13:56
수정 아이콘
자주듣는 팟캐스크에서
요즘 학부모들이 교사한테 까칠한 이유가
다 저러던 선생님들한테 배운 학생들이 학부모 나이가 되어서
선생님에 대한 근본적인 불신이 생겨서 그런거 아닐까하는 문제제기를 하더라구요

어느정도 수긍이 갔음
Lich_King
23/08/16 15:48
수정 아이콘
그 학생들이 지금 선생님이기도 합니다.
No.99 AaronJudge
23/08/16 14:06
수정 아이콘
생경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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