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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02 03:26
흑인감독에게서 느껴지는 왕가위의 향기라니...
'문라이트'는 신기한 그리고 의외의 수작이었습니다. 두어 작품 정도만 바꾸면 제가 생각하는 열 편과 얼추 비슷하겠네요.
23/03/02 07:39
탑10 뽑는 거면 저게 왜 있어? 이게 왜 없어? 는 있을 수밖에 없는 거라 그 부분은 넘어가고 보면 적어도 다 봐서 후회는 안 할 작품들이네요. 개인 취향에 따라 재미 없을 수도 있지만 잘 만든 영화라는 것을 부인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나한테 재미 없으면 못 만든 거야! 이러지 않는 이상은요.
23/03/02 08:12
데어 윌 비 블러드 말고는 다 봤는데 전부 띵작 인정
왓챠피디아에 기록 중인 개인 평점 초 상위권 영화들 인정 데어 윌 비 블러드도 좋은 영화인가요?
23/03/02 14:04
물어볼때마다 달라지긴 하네요.
The Dark Knight (2008) Inception (2010) Mad Max: Fury Road (2015) The Lord of the Rings: The Fellowship of the Ring (2001) The Social Network (2010) There Will Be Blood (2007) Parasite (2019) The Grand Budapest Hotel (2014) Boyhood (2014) Moonlight (2016) Amélie (2001) Arrival (2016) Birdman or (The Unexpected Virtue of Ignorance) (2014)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2004) Her (2013) La La Land (2016) The Grand Budapest Hotel (2014) The Handmaiden (2016) The Tree of Life (2011) Whiplash (2014) 묘하게 한국영화가 하나씩은 리스트에 들어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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