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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7 10:59
빨리 봄돼서 연못 물좀 녹았으면 좋겠어요.
저 채널의 진정한 재미는 오리구경보다는 수중카메라로 가물치 연못 촬영 켜놓고 물멍때리기라고 생각해서
23/02/07 11:05
귀여운 꼬마가 닭장에 가서 암탉을 잡으려다 놓쳤다네
닭장 밖에 있던 배고픈 여우 옳거니 하면서 물고 갔다네 꼬꼬댁 암탉 소리를 쳤네 꼬꼬댁 암탉 소리를 쳤네 귀여운 꼬마가 그 꼴을 보고 웃을까 울을까 망설였다네~
23/02/07 12:18
(수정됨) KBS에서 촬영한 영상 보면 기습으로 성체 두루미까지 사냥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0dE0-JA1FBQ&t=1239s 영상 13:30 부터 삵이 두루미를 사냥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23/02/07 11:15
염소(양)가 덩치로 막아주긴하는데 좀 걱정많이 됩니다.
비바(강아지)가 워낙 겁이 많은 녀석이라 뭘 하기도 그렇고... 빨리 봄이 되어서 향어를 봤으면 좋겠네요~
23/02/07 11:29
배고픈 어미 칡은 새끼의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다녔지만 그저 쓸쓸히 돌아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기야 엄마가 미안해 오늘도 굶겠구나..
23/02/07 11:36
https://i3.ruliweb.com/cmt/21/02/17/177ae39f61f181da6.jpg
그래 내가 잡아먹었지!/ 열받냐? 안됐구만 아무도 촉법인 나를 심판하지 못해!/그게 이나라 사법의 한계다!!
23/02/07 11:38
삵이나 담비, 수리부엉이같은놈들은 길고양이랑은 다르게 봐야해서 씁쓸하지만, 자연의 섭리같네요.
오리 안잡아먹는 학습된 개를 키워야 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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