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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4 01:45
30대로 진입하면서 지키고있는 습관중하나가 운동하고 7시에 닭가슴살 먹고 다음날 점심까지 아무것도 안먹는겁니다.(평일에만요 크크 주말엔 술마셔아죵 헤헤)
기분도 좋고 속도 편하고 체형도 굉장히 좋아지는게 느껴집니다 흐흐
23/01/14 01:54
아침 8시에 안 먹어도 금방 3,4시간 뒤에 이른 점심이나 점심을 먹을 수 있으니 안 먹어도 크게 배가 안 고픈거고, 저녁은 안 먹으면 최소 그 다음날 8시까지 12시간은 못 먹는 거니 몸도 겨울잠 자기 전 영양보충 하듯이 계속 먹으로가 신호를 주는 거겠지요.
중요한건 주변을 보면 아침 안 먹는다고 살 안 빠지더라구요. 오히려 아침을 많이 먹어도 살에 더 안 갈거 같다고 추측됩니다. 어차피 활동하면서 다 쓸테니까요. 저녁에 먹으면 뭐 저장하는게 아닌지
23/01/14 04:26
야식을 풀로 댕기면 오후 3시까지 배가 안고픈 기적이 가능합니다???
실재로 저는 점심 삶은 계란 2개. 저녁 배달 식사 반 잘라서 반만 먹기. 그리고 밤에 술과 야식을 조지기라는 생활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놀라운건 그래도 살은 빠지더군요. 먹는 타이밍 절식 다식 다 필요없습니다. 칼로리의 과학은 산수입니다. 수학과 방정식이 아니라. 그냥 먹은 칼로리보다 소모한 칼로리가 많으면 빠집니다.
23/01/14 04:58
일어나자 마자 아침 먹던 습관을 출근 후 간단히 먹는 걸로 바꾸었는데, 처음엔 엄청 배고프다가 이제는 적응되서 일어나마 마자 안 먹어도 괜찮습니다.
대신 호텔 조식 먹어야 하면 일어나마 마자 가야죠
23/01/14 11:58
학창시절 아침을 거른날은 오전에 학습했던 내용이 장기기억으로 전환이 잘 안되더라구요. 논문을 찾아보니 실제로 그런 보고가 있긴 합니다.
23/01/14 20:56
너무 체감해서 꼭 간단하고 부드러운 것으로 먹어요. 제일 간단하지만 제일 신경 쓴 식단으로 먹습니다.
조금 바빠서 아침이 늦어지면 생각도 멍하고 활기도 떨어집니다.
23/01/14 12:11
어릴때부터 저녁을 일찍 먹고 간식, 야식 안하고 살아서 눈뜨면 배고파서 바로 먹어야 하고 그래야 먹다가 신호와서 거사도 치르고 상쾌한 하루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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