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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29 12:14
원작에서도 음.. 이게 이 금액으로 된다고? 하는게 없진않았는데
드라마에선 경제관념을 너무 모르는 상태로 지르는게 많아서 이해를 포기하고 그냥 보긴했는데 마무리를 그렇게 날려먹으니 업보로 돌아오는거죠뭐..
22/12/29 12:16
선후관계 이해안되고 개연성 달나라간건 뭐 애저녁이고 억지러브라인까지
사실 진양철 앤드 그 아들딸들 연기로 멱살캐리해서 잘 보고 있었던거 잖아요
22/12/29 12:17
제 아버지께서 공부하려고 하면, 할머니께서 등잔불 기름 닳는다고 못하게 하셨다는데...그 또래신가?
아, 아버지는 42년생이시고 할머니는 1908년생이셨습니다.
22/12/29 12:55
주인공 어머니시라 주인공이 순양탓 했지만….
개인투자자가 저렇게 낚였다고 인터넷에 게시물 올리면 작전주인 거 몰랐냐, 투자는 본인이 한 거 아니냐, 누칼협 등등의 반응을 들었겠죠..
22/12/29 15:07
드라마 작가가 너무 조사를 안했죠..
원작이 아니라 드라마에서만 등장하는 숫자들은 현실성 떨어지는게 너무 많습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표현은 이럴때 적절한건지도... 이런 사소한 부분들에서 일찌감치 기분이 싸하긴 했습니다
22/12/29 21:43
드라마 작가가 금전, 경제 개념이 전혀 없다는걸 경제 드라마로 열심히 알려줬죠
그래도 이성민이 신들린 연기로 커버쳐주니 저기가 잘난걸로 착각하다가 막판에 거나하게 사고쳐서 이성민 얼굴에도 똥을 투척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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