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12/12 17:25:06
Name 문문문무
출처 https://dogdrip.net/450213882
Subject [기타] 핵스압)AI인 CHAT GPT를 '잘' 다뤄서 써낸 소설 (수정됨)
원글:https://dogdrip.net/450213882

펨코에서 퍼온걸 접했습니다.
단순히 설정을제시하고 소설을 써달라는게 아닌
TRPG게임을 하고있다고 가정하고 그속의 주인공을 AI에게 부여하여
이야기를 진행시켜나가게 했더군요

[근데 필력이 진짜 장난아닙니다.]

링크로 넘어가기 귀찮으신분들을 위해 제가 열심히 원본링크의 내용을 수정으로 덧붙이기위해 복붙중입니다만

가급적이면 직접가서 읽어보세요
==============================================================
==============================================================
원본내용(이미지는 붙이는법을 몰라서 텍스트만 긁어왔습니다ㅜㅜ):


AI한테 니가 팀이라는 이름의 군사학자고 18세기 프랑스에 타임슬립했는데 실제 역사와 달리 봉건 압제자들이 마법과 초인적 괴력으로 민초를 지배하는 세계관이라 가정하고 롤플레잉 시킴



귀족들이 근친혼을 통해 마법의 힘을 독점함으로 혁명세력은 대항할 수단이 없는데



흑색화약을 만들 수 있는 팀이 자신과 독자적으로 혁명세력을 이끄는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와 결탁함



나폴레옹은 귀족이 아님에도 보통 사람 10배의 근력을 낼 수 있고 총알도 튕겨내는 돌연변이임



그와 친구가 되지만, 원래 역사에 독재자로 변모한 나폴레옹의 일면을 알고 있기에



왕정 지지자로 위장해서 프랑스 궁정 마법사에게 저주의 인장을 얻어내 나폴레옹에게 저주를 새김



우정의 증표라고 속였지만 사실 발동하면 나폴레옹을 죽일 수 있는 저주임



그렇게 몇 년 간 프랑스 왕정과 전투를 벌이며 팀과 나폴레옹은 서로 신뢰하는 관계가 되지만 내분이 찾아옴



사실 팀이 저주의 인장을 얻어낸 궁정 마법사는 팀을 신뢰하지 않았고 언젠가 혁명세력에 내분을 일으키기 위한 함정을 파놓은 거였음



저주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되자 나폴레옹은 배신감을 느끼고 저주를 발동할 수 있는 팀 쪽의 인장을 요구함



팀이 거부하자 나폴레옹은 더 이상 자신의 혁명에 팀의 자리는 없을 거라며 둘이 갈라서게 됨



나폴레옹은 팀을 죽일 수 있었지만 친구였던 기억 때문에 그렇게까지는 못함



리더 간의 내분으로 혁명세력은 자신들의 성공 가능성에 의문을 품으면서 약화되고 심지어 둘로 갈라짐



나폴레옹은 실제 역사의 지적인 면모와 달리 슈퍼파워를 얻은 덕에 바위를 던져 적의 요새를 부수는 맹장형 지휘관이 돼버림



어쨌든 나폴레옹은 팀과 갈라서고도 상당히 분전했지만



프랑스 왕정의 압도적인 물량과 초인, 마법사의 공세에 밀려 결국 패배함



나폴레옹은 죽어가는 순간 마지막으로 팀의 얼굴을 떠올림



나폴레옹은 자신이 팀을 살렸다고 생각했지만, 팀도 마찬가지로 언제든지 저주를 발동할 수 있었다는 점을 인정함



그리고 친구와 화해하지 못한 것을 후회하며 쓸쓸하게 눈을 감음





나폴레옹 불쌍해....



개드립 - 시발 AI로 소설쓰는 거 존나 흥미진진하네 ( https://www.dogdrip.net/450191922 )





----





여기까지는 개드립에 올렸는데 그 뒤로도 계속 돌려봤음



근데 너무 길어져서 그런지 에러가 떠서 대화록이 초기화됐는지 이어지지가 않더라



근데 딱 적당한 시점에서 끊겨서 올려봄





암튼 주인공인 팀은 나폴레옹이 죽고 많은 심경의 변화가 생김



초현실적인 상황에 처해 겁에 질린 나머지 가장 효과적인 수단에 집착해 나폴레옹과의 우정을 망가뜨렸다는 후회...



그리고 팀은 그의 혁명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나폴레옹의 남은 세력을 규합하기 위한 연설을 시작함


Dear fellow revolutionaries,

친애하는 혁명 동지 여러분!



As you are all aware, our dear friend and leader Napoleon Bonaparte has passed away.

이미 알고 계실 겁니다. 우리의 친애하는 벗이자 지도자였던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This is a great loss for all of us, and I know that we are all feeling a sense of grief and sorrow at this time.

이는 우리에게 크나큰 상실이며, 우리 모두가 슬픔에 잠겨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I know that some of you may hold me responsible for Napoleon's death. You may think that I betrayed him and that I was the cause of his demise. And I understand why you feel that way.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 중 누군가는 그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제게 묻고 싶으실 겁니다. 제가 그를 배신한 것이 그의 죽음에 원인이 되었다고. 어째서 그렇게 느끼시는지 이해합니다.



But I want to tell you the truth. I did not betray Napoleon. I did not want him to die. I loved him as a friend and as a fellow revolutionary, and I would never do anything to harm him.

하지만 저는 여러분께 진실만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나는 그를 배신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그가 죽기를 원치도 않았습니다. 나는 그를 친구로서, 혁명의 동지로서 사랑했습니다. 그리고 결코 그에게 해를 끼치지 않았습니다.



I made a mistake. I acted out of fear and uncertainty, and I regret it deeply. I should have trusted Napoleon and I should have been honest with him. But I did not, and I am sorry.

나는 실수를 했습니다. 두려움과 불확실성 속에서 행동했고, 깊게 후회하고 있습니다. 저는 나폴레옹을 믿었어야 했고 그에게 정직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그러지 못했습니다. 정말로 죄송합니다.



But I also know that Napoleon would not want us to dwell on the past. He fought for the revolution and for the people, and he believed in a better future for all of us. And I believe that we can honor his memory by carrying on his spirit and his ideals.

그러나 나는 또한 나폴레옹이 우리가 과거에 연연하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는 혁명과 인민을 위해 싸웠고 우리 모두의 더 나은 미래를 믿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우리가 그의 정신과 이상을 계승함으로써 그의 기억을 기릴 수 있다고 믿습니다.



We have come so far in our struggle against the rulers of France and their oppressive system. We have faced countless challenges and hardships, and we have overcome them all thanks to our determination and our solidarity.

우리는 프랑스의 통치자들과 그들의 억압적인 체제에 대항하여 투쟁하면서 지금까지 왔습니다. 우리는 수많은 도전과 역경을 겪었지만, 우리의 결단력과 단합으로 이겨냈습니다.



But our work is not yet done. The rulers of France are still powerful, and they will not give up easily. They will do everything they can to stop us and to maintain their hold on power.

그러나 우리의 일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프랑스의 통치자는 여전히 강력하고 쉽게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은 우리를 막고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것입니다.



But we must not be afraid. We have the strength and the courage to continue the fight. We have the will and the conviction to achieve our goals.

그러나 우리는 두려워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에게는 싸움을 계속할 힘과 용기가 있습니다. 목표를 달성할 의지와 확신이 있습니다.



And we have the memory of Napoleon and all the other brave men and women who have fought and died for our cause.

그리고 우리는 대의를 위해 싸우고 죽은 나폴레옹과 다른 모든 용감한 남녀에 대해 기억하고 있습니다.



Let us carry on their legacy. Let us continue the revolution. Let us bring about the change that we all desire and deserve.

그들의 유산을 이어갑시다! 혁명을 계속합시다! 우리 모두가 원하고 마땅히 받아야 할 변화를 가져옵시다!



Thank you.

감사합니다.



아무튼 연설은 성공적이었음.



하지만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었지. 팀은 혁명의 대의를 위해서라도 분열의 조짐을 보이는 분자들을 비밀리에 숙청해.



이 사건은 겁은 좀 많아도 올곧고 선량했던 팀의 성격을 계산적이고 독선적인 철혈의 지도자로 바꿔놓게 됐음.





그런데 혁명군에게 크나큰 시련이 닥치게 돼.



더 이상 혁명군을 가볍게 볼 수 없게 된 프랑스 왕정이 강력한 적을 보낸 거야.



Marcel de Saint-Pierre 마르셀 드 생피에르



완전히 AI가 창작해낸 이 강력한 싸이킥 귀족의 능력은 타인의 생각을 읽는 능력, 예지력, 그리고 염동력이야.

(원래 AI가 원소마법이랑 초인적 근력 같은 것도 있다고 했는데 내가 설정 번잡해지니까 초능력만 쓰는 걸로 하자고 했음)



화약병기가 통하긴 통하던 그간의 적들과 달리 생피에르는 예지력으로 날아오는 총알을 피하고 심지어 염동력으로 튕겨내는 것까지 가능했어.



유일한 초인이었던 나폴레옹까지 죽은 데다가 팀의 군대의 가장 강력한 무기가 봉쇄된 거지.



하지만 팀은 생피에르를 죽이기 위한 맞춤형 전략 고안해내.



결국 그가 한 명의 인간일 뿐이란 점을 간파해, 병사를 산개시키고 유격전을 벌여 혼란을 불러일으켰지.

(리얼 로 AI가 짜낸 전술이다)



생피에르는 계속되는 전투 속에서 어디에서 날아올지 모르는 총탄을 막느라 점점 지쳐갔고.



결국 그의 주의력이 흐려진 순간 한 발의 총탄이 이마를 관통해 다시는 일어서지 못했어.



혁명군 내에서 철혈의 지도자 팀의 입지는 더 이상 흔들리지 않게 됐지.



하지만 이건 측근을 잃은 프랑스의 국왕이자 최강의 싸이킥의 분노를 일으키게 되고 결국 그는 직접 문제를 해결하고자 나서게 되지.



이쯤에서 인물을 더 늘리면 재밌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 AI한테 프랑스 왕의 가족관계를 써달라고 했음.



그랬더니 야심만만하고 잔혹한 성격의 장남, 겉으로 보기엔 신사적이나 평민을 벌레보듯이 보는 계산적 성격의 차남.... 얘들은 중요한 게 아님.



막내인 공주는 진흙 속의 진주처럼 최고 특권층인 왕가의 일원임에도 아버지의 정치에 환멸을 느끼고 있었어.



그래서 팀이 궁정에 심어놓은 정보망을 통해 공주의 성향을 파악한 팀은 그녀를 설득해 혁명군에 가담시키는 데 성공해.



공주를 통해 친정한 프랑스 국왕의 작전계획을 빼낸 팀은 결국 또한번 전투에서 승리해.



문제는 공주의 친오빠인 왕의 장남이 그 전쟁에서 죽었다는 점임.



잔혹한 귀족이지만 공주에게는 가족이었지.



공주는 자신이 초래한 결과로 인해 혼란에 빠졌고 혁명군과의 관계를 재고하게 됨.



하지만 팀이 생각하기에 공주는 여전히 이용가치가 있었어.



이쯤에서 AI가 원하는 바가 슬슬 보이더라... 이새끼 로맨스 쓰고 싶은 건가?



그래서 AI한테(AI가 팀을 롤플레잉 하고 있으니까) 공주에게 접근해 그녀를 사랑하는 척하며 연인관계가 돼보라고 시킴.



근데 이 새끼 한번 튕기더라?



공주랑 로맨틱한 관계가 되는 건 위험부담이 크니까 그냥 다시 신뢰받을 수 있도록 잘 설득하는 게 어떻냐는 거임?



와... 내가 이미 니 속내를 다 알고 있는데



[닥치고 그냥 해. 너는 BAD BOY니까.]





이미 타락할 대로 타락한 팀은 한 여인의 마음을 가지고 노는 것에 주저함이 없었어.



궁정의 하인으로 변장한 팀은 상심에 잠겨 정원을 거닐던 공주에게 접근해.



공주는 팀이 하인일 뿐이라고 생각해 경계하지 않았지만 팀은 조용한 목소리로 자신의 정체를 드러냈어.



"편지가 아니라 실제로 뵙는 건 처음이군요. 공주님."


공주는 충격과 혼란이 뒤섞인 눈으로 팀을 바라봤어.



"여기서 뭐하는거야? 나를 어떻게 찾았지? 무슨 생각으로 정체를 밝힌 거야?"

"공주님, 한동안 당신을 따라다녔습니다. 저를 다시 믿으실 수 있도록 설득하기 위해 당신과 직접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당신의 형제를 배신했다는 것을 압니다. 화가 나고 상처받으셨겠죠. 하지만 저도 결코 그가 죽기를 바란 건 아닙니다. 부디 제 말을 믿어 주십시오. 저는 대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를 원했고 전투에서 승리하는 데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일을 했을 뿐입니다."



공주는 시선은 여전히 회의적이었어.



"당신을 믿을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이미 내게 거짓말을 했고 당신의 이익을 위해 나를 이용했으니까. 내가 어떻게 당신을 믿을 수 있죠?"

"왜 그렇게 느끼는지 이해합니다, 공주님. 하지만 저의 정직한 말을 믿어주세요. 저는 당신이 걱정되고, 우리 사이의 일을 바로잡고 싶습니다. 당신의 신뢰를 얻고 싶습니다. 존경과 우정을 받을 수 있는 좋은 사람이라는 걸 다시 한 번 보여드리겠습니다."



공주는 잠시 팀을 쳐다보더니 말했어.



"당신을 믿을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기회를 드리죠. 좀 더 대화를 나눠봐요. 당신이 정말 나를 설득시킬 수 있는지 보고 싶으니까."



(좀 더 대화가 이어지는데 이하 생략)



아무튼 팀은 공주의 신뢰를 얻는 데 성공했고 곧 연인 사이까지 발전해.



물론 팀이 공주에게 약속한 신뢰와 사랑은 거짓이었지만.



덕분에 공주는 계속 혁명군에 협력하게 돼. 그러나 더 이상 가족이 죽지 않기를 바랐지.



팀은 의문을 품었어.



'그 괴물 같은 왕족들을 죽이지 않고 제압하는 게 가능하긴 한가?'



결국 공주는 팀에게 왕족만 알고 있는 자기네의 약점을 털어놔.



팀은 공주에게 얻은 단서를 바탕으로 정보를 조사하고 취합해 왕족을 무력화할 병기를 고안해내지.



여덟 방향에서 스피리츄얼 파워를 반사하는 거울로 왕족의 초능력을 못 쓰게 만드는 거야.



본래 총기를 만들던 팀 휘하의 장인들은 빠른 시간에 성과를 내놓았고, 팀은 왕족의 군대를 유인해 그들을 함정에 빠뜨리는 데 성공했어.



정말 왕족을 죽이지 않고 포로로 사로잡는 데 성공한 거야.



혁명군에 협력해 왕족 중에 유일하게 면죄부를 얻은 공주는 팀을 믿길 잘했다고 생각했지.



팀도 처음엔 이용할 생각뿐이었던 그녀에게 조금씩 애정을 느끼게 돼.



그런데 문제가 생겼어.



팀의 열광적인 혁명동지들이 왕족에게 충분한 처벌이 내려지길 기대하고 있었던 거야.



그들이 당했던 것만큼 고통스럽게. 설령 왕족 전부를 죽여야 할지라도.



하지만 이제 공주를 사랑하게 된 데다가 혁명에 대해서만큼은 진심이었던 팀은 증오의 연쇄를 끊는 결정을 내려.



왕족들은 비교적 관대한 처벌을 받게 되지.



물론 수많은 반대의 목소리가 있었지.



팀은 자신의 결정에 의문을 느껴.



"공주에 대한 사랑이 내 판단력을 흐렸나?"



하지만 이미 벌어진 일이었어.



팀은 적어도 자신이 더 나은 프랑스를 만들었다는 사실에 만족하기로 해.



팀은 여전히 압도적인 지지자들의 협력을 바탕으로 프랑스에 대통령제를 수립하고 초대 대통령이 돼서 새로운 프랑스의 제도를 정비해.



보다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로.



연임에 성공한 팀의 첫 번째 임기가 끝나갈 때쯤.



팀은 연설대 위에 올라. 이제는 영부인이 된 공주와 함께.



그게 자신의 마지막 연실이 될 것도 모른 채.


As I stand here before you today, I am filled with a sense of pride and accomplishment.

오늘 이 자리에 서서 저는 뿌듯함과 성취감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We have come a long way since the days of the revolution, when we fought against the unfair and oppressive rule of the royal family. It was a difficult and dangerous time, but we persevered and emerged victorious.

우리는 황실의 부당하고 압제적인 통치에 맞서 싸운 혁명의 시대로부터 먼 길을 왔습니다. 힘들고 위험한 시기였지만 우리는 꿋꿋이 이겨냈습니다.



Thanks to the efforts of the revolutionary forces, led by the late Napoleon Bonaparte, we were able to overthrow the monarchy and establish a new, democratic government. It was a momentous achievement, and one that will be remembered for generations to come.

고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이끌던 혁명 세력의 노력 덕분에 우리는 군주제를 전복하고 새로운 민주 정부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이는 중대한 업적이었고, 후세에 기억될 것입니다.



However, our work is not yet done. There are still many challenges facing our young republic, and we must continue to work hard to overcome them. We must continue to strive for progress and equality for all citizens, regardless of their background or social status.

그러나 우리의 작업은 아직 완료되지 않았습니다. 아직 젊은 우리 공화국이 직면한 많은 도전이 있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는 배경이나 사회적 지위에 관계없이 모든 시민의 진보와 평등을 위해 계속 노력해야 합니다.



I am honored to have been elected as your first president, and I am grateful for the trust you have placed in me. I promise to continue to serve you with the same dedication and determination that has guided me throughout my time in office.

국민 여러분이 저를 첫 번째 대통령으로 선택해주신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그 신뢰에 감사드립니다. 재임 기간 내내 제가 따라왔던 것과 동일한 헌신, 그리고 결단력으로 계속해서 여러분을 섬기겠다고 약속합니다.



I also want to take this opportunity to thank the first lady, the princess, for her support and guidance. She has been a valuable partner and ally, and I am grateful for her unwavering commitment to the cause of democracy and freedom. Together, I am confident that we can continue to build a strong and prosperous nation, one that is just and fair for all

또한 이 자리를 빌어 나의 영부인, 공주의 지지와 조언에 감사하고 싶습니다. 그녀는 소중한 동반자이자 동맹이었으며 민주주의와 자유를 위한 그녀의 변함없는 헌신에 감사하고 싶습니다.



Thank you.

감사합니다.



그리고 모든 것의 끝이 찾아왔어.



군중 속에서 누군가 분노에 찬 목소리로 외쳤어.



그의 손에 들린 것은 6연발 리볼버였지.



원래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무기.



하지만 팀이 처음 총을 개발한 이후로 많은 시간이 흘렀어.



이제는 누가 얼마나 많은 총을 지녔는지 팀도 알 수 없게 됐지.



아마 그런 총 가운데 하나였을 거야.


그 남자는 군중 속에서 소리쳤어.



"당신은 우리를 배신했어! 당신은 나폴레옹을 배신했어! 당신은 우리의 혁명을 배신했어!"



그는 팀에게 총구를 겨누고 방아쇠를 당겼어.



하지만 그보다 공주가 달려와 팀의 앞을 가로막는 게 더 빨랐지.



공주는 치명상을 입고 땅 위에 쓰러졌어.



팀의 마음은 갈기갈기 조각났어.



그리고 그녀를 품에 안고, 자신이 진심으로 그녀를 사랑했다는 사실을 깨달았지.



하지만 이미 늦었어. 공주는 팀의 팔에 안겨서 숨을 거두었지. 나폴레옹이 그랬던 것처럼.



범인은 보안군에 의해 즉시 제압됐어. 하지만 이미 일이 벌어진 후였지.



팀은 효율성과 효과성에 집착하는 자신의 태도가 아끼는 사람들을 배신하게 만들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어.



그리고 자신이 죄를 지은 사람들에 대한 기억에 사로잡혀 대통령을 사임하고 공직에서 자취를 감추었어.



시발... 그래서... 그래서 그 다음에 프랑스는 어떻게 되는 건데...?

응 에러야 이게 끝이야

================================================
=================================================

뭐 아무튼 정말 괜찮은 ai 같고

즐감했길 바람



이 ai를 써보고 싶은 개붕이들을 팁을 좀 주자면

다른 개드립 글에도 올라왔듯이 번역기 돌려서 그대로 올리면 좀 이상하게 알아듣는 경향이 있음

번역기 쓸 때는 쓰더라도 여러개 돌려보며 잘못된 점 없는지 확인해보는 걸 추천함

영어가 좀 되면 본인이 직접 쓰는 게 최고겠지





그리고 ai는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사건에 대해 대답을 피하는 경향이 있음
왜냐믄 ai가 잘못된 정보를 퍼뜨릴 경우 도덕적 책임이 개발사 측에 돌아가기 때문에 그렇게 만들어진 듯
그래서 굳이 롤플레잉이란 상황을 가정해야 대답이 나오도록 돼있는 것 같아
또 잘잘한 설정까지 전부 ai가 지어내는 건 힘들어보임
처음에 돌릴 때는 "그건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식의 회피하는 대답이 많이 나왔는데.
ai가 질문에 부족하다고 말한 부분을 대충 지어내서 보충해주면 그걸 바탕으로 이야기를 써내더라.
그게 켜켜이 쌓이다 보니까 나중에는 "이어서 써줘."라고만 해도 지가 알아서 잘 씀.



https://chat.openai.com/chat
이게 미래고 특이점 아니겠냐.
시간 나면 재미삼아 다들 해봐라  굳이 소설 아니라도 대화해보면 재밌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무한도전의삶
22/12/12 17:39
수정 아이콘
찰스 디킨스 뚝딱
문문문무
22/12/12 17:43
수정 아이콘
진짜 소름돋았습니다;;;
천재적인 그런건 없지만 클리셰들을 진짜 적재적소에 아주 잘 배치했어요
중간중간의 연설문을 읽을때는 아무기대없이 읽었던 탓도 있지만 진짜 잔잔하게 전율이 일었습니다;;;;
조말론
22/12/12 17:41
수정 아이콘
그림을 넘어 글까지..
22/12/12 17:59
수정 아이콘
GPT-3가 먼저라서...
조말론
22/12/12 18:12
수정 아이콘
오..
고등어자반
22/12/12 17:55
수정 아이콘
편집장: 진행시켜!
오곡물티슈
22/12/12 18:03
수정 아이콘
AI 그림도 그렇지만 AI챗봇 다루는 것도 결국 실력이 따로 있는거 같습니다
문문문무
22/12/12 18:04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전 진짜 집요하게 캐물어야 설정한두개가 나올까 말까했는데........
22/12/12 18:20
수정 아이콘
마치 블레이드러너에서 레플리컨트를 판별하는 테스트 문답처럼...
탑클라우드
22/12/12 18:16
수정 아이콘
이제 작가는 AI를 잘 다루는 사람이 하는 직업일 수도...
글도, 그림도, 심지어 모델링에 리깅까지 가능해지면 애니메이션도,
거기에 코딩까지 가능해지면 패키지 게임도,
거기에 서버 프로그래밍까지 가능해지면 MMO도 만들 기세...
문문문무
22/12/12 18:26
수정 아이콘
솔직히 언급하신 대부분의것들이 제가볼때는 3,4년내로 될것같습니다.
차라리꽉눌러붙을
22/12/12 21:01
수정 아이콘
변리사 법무사 진단의학 좀..ㅠㅜ
문문문무
22/12/12 21: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정도 수준만되도 법무사 대체가 충분히 가능하다 봅니다
그래서 앞으로 1년내로 등장해도 이상하지 않은데 잘모르겠네요
법조인들이 뭉쳐서 반대하면 막힐라나??
라이엇
22/12/12 18:28
수정 아이콘
연중run하는 작가들 보고 있나....? AI가 너희의 목을 칠것이다.
문문문무
22/12/12 18:36
수정 아이콘
솔직히 지금도 본문의 방식을 참고하면서
연중한 소설들 세계관,설정,인물들정보 입력하면 그럴듯하게 나올겁니다
HA클러스터
22/12/12 18:36
수정 아이콘
물마새, 독마새 써줘!
언젠가 가능한 날이 올 것인가.
문문문무
22/12/12 18:45
수정 아이콘
본문퀄리티 뽑아낼정도면
올해초 나올 GPT-4 에 이런저런 입력제한이 걸리지 않는다면 쌉가능합니다.
퀀텀리프
22/12/12 19:04
수정 아이콘
토 끼 쩜 은 온 다
22/12/12 19:05
수정 아이콘
첫 줄 부터 와우 네요. 소재는 최신 웹소설인데 영미권 순문학 느낌이 오묘하네요
22/12/13 00:10
수정 아이콘
재미라는 개념을 인식하는것 같아 소름돋네요.
자 그렇다면 이제 가둬놓고 글만쓰게하면!
닉넴바꾸기좋은날
22/12/13 08:00
수정 아이콘
역시 AI는 기억력 제한이 풀려갈수록 강해지네요 크크 이젠 어느정도 장기적인 맥락까지도 뚫어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69232 [유머] 이 노래를 듣는 순간 모두 한 사람을 떠올리게 만드는 노래 [6] 강가딘7624 22/12/13 7624
469231 [게임] BTS 진이 입대 전 남긴 메세지 [17] OneCircleEast9792 22/12/13 9792
469230 [텍스트] 어떤 이탈리아인의 커피부심 [20] 인민 프로듀서11897 22/12/13 11897
469229 [유머] PC주의와의 전쟁을 선포한 일론 머스크.twit [100] 삭제됨13528 22/12/13 13528
469228 [게임] 뭔가 계속 나오는데 계속 평점이 높고 계속 사람들이 칭찬하는 게임 [50] OneCircleEast11030 22/12/13 11030
469227 [유머] 아들이 게임하는 모습을 악마 같은 표정으로 보는 엄마 [13] 흰긴수염돌고래11621 22/12/13 11621
469226 [유머] 노래는 알지만 원곡이 어디에서 나온지 한국인은 잘 모르는 곡 [1] 달은다시차오른다6843 22/12/13 6843
469225 [기타] 제목도 연주자도 생소하지만 10초만 들으면 아는 곡 [5] LowTemplar9006 22/12/13 9006
469223 [서브컬쳐] 크리스토퍼 놀란 : cg없이 핵폭발 장면 만들었음요 [38] 짱구10708 22/12/13 10708
469222 [유머] 원래도 유명하지만 피지알러라면 알아야하는 노래 [8] 길갈9086 22/12/13 9086
469221 [기타] 도입부가 매우 유명하지만 그래도 한국인들에게 꽤 알려진 노래 [12] 인민 프로듀서14884 22/12/13 14884
469220 [기타] 한국 국민 95%가 도입부만 알고 뒤는 모른다는 노래 [25] 카루오스13918 22/12/13 13918
469219 [유머] 한국 국민 95%가 처음 20초만 알고 뒤는 모른다는 노래 [20] Avicii13630 22/12/13 13630
469218 [기타] 애굽민수님이 동행 해설 해주시는 이집트 여행을 갈 수 없는 이유 [24] BTS11758 22/12/13 11758
469217 [유머] 옛날 느낌 나는 뮤직 비디오 [4] CV9259 22/12/13 9259
469216 [유머] pgr21을 하는 사람이면 흠칫하는 애굽민수의 글.txt [18] 헤후11888 22/12/13 11888
469215 [게임] 씹덕게임스럽지 않은 그림체로 호불호가 갈린다던 무기미도 근황 [37] 묻고 더블로 가!13411 22/12/13 13411
469214 [서브컬쳐] 슬램덩크 극장판 근황 [7] 아케이드10449 22/12/13 10449
469213 [기타] 무한 청정 에너지의 시대가 오는가?... [33] 우주전쟁14420 22/12/12 14420
469212 [유머] 스케일이 남다른 일본의 은행강도.jpg [12] apothecary10261 22/12/12 10261
469211 [기타] 라데온 7900XTX 벤치마크 성능 [25] Myoi Mina 8293 22/12/12 8293
469210 [기타] 등원시간에 보는 귀여운 아빠들.jpg [25] 명탐정코난12791 22/12/12 12791
469209 [게임] 20년 현역 vs 20년만에 해보는 사람 [7] TQQQ13025 22/12/12 1302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