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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09 18:47
남자 아니면 뭣하러 예비군 꼬박꼬박 끌고가나요.
현역으로 복무 마치고 나온거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게 하는 방법이란게 꼭 공익을 까내리는 방향밖에 없었던건지;; 한심한 놈들.
22/12/09 18:49
주기적으로 병무청이나 국방 티비 쪽인가요? 꼭 저런 입영 홍보 영상들 올려서 사서 논란을 만드는 듯한...
솔직히 현 징병제 하에서 어떻게 긍정적으로 입영 홍보 영상들을 만들겠냐만 저런 안 하느니만 못한 어그로만 끌어대는 홍보 영상이면야
22/12/09 19:15
작년에 올라와서 욕먹고내려갔던 1년전 자료이긴합니다. (혹시 본문 짤에 7일전이라고 되어있어서 오해하시는분이 있을까봐)
어그로를 끄는 방식이 잘못됐긴하지만 어쨌든 병무청은 병역의무를 홍보하고 추켜세워야하는 입장이긴하지요.
22/12/09 19:35
공익도 그 병역의무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잖아요
50% 이상의 면제자들을 놔두고, 굳이 공익을 까내리는건 진짜 개웃긴거 아닌가요 크크크
22/12/09 19:34
병무청이 병역 의무를 홍보하고 추켜 세워야 하는 것은 맞지만 그 방식이 다른 것을 깍아 내리는 방식이면 안 되겠죠.
더군다나 사회복무요원도 방식만 다를 뿐 마찬가지로 병역 의무를 이행하는 것인데요. 차라리 기존에 많이 쓰던 홍보 방식인 해외 영주권자 등 병역 의무 회피가 가능한 사람들의 병역 의무 이행을 홍보하는게 훨씬 나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22/12/09 20:07
그래서 나라 지키러, 애인 지키러, 가족 지키러 갔으면 좀 대우 좀 해주고 우대 좀 해주세요. 병무청부터 이딴 식으로 하니 군대 그거 벼슬이냐고 하는 소리가 나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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