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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09 09:33
커뮤니티 결론은 저건 탄이거나 미끼니까 저것만 먹고 빨리 나와야된다 였습니다. 무승부가능성 있음 바로 탈출, 아님 저것만 먹고 나가기....
22/12/09 09:46
어짜피 나한테 로티플이 왔다는 이야기는, 따도 그 돈이 내 돈이 안 될 확률이 높겠죠. 흐흐
그냥 카드 덮고 무사귀가 바라면서 얼른 일어나야죠.
22/12/09 11:28
저도 한국에서 비기는 거 싫어하기 때문에 로컬룰로 스다하클이니 스하다클이니 따지지, WSOP 같은 세계대회 룰북에는 무늬 안따지는 걸로 압니다.
22/12/09 09:41
도박장까지 간 사람이 저게 들어왔을때 이건 깔아준거니까 포기하고 나가자! 하는것은... 거의 불가능할테고 저거만 먹고 나가자가 될런지도
22/12/09 10:13
글쵸 애초 도박판에 안끼는게 장땡이지만
이미 도박판에 앉았는데 저 패 들고 탄이면 어쩌나, 딴 돈 못 들고 가면 어쩌나 쫄아서 베팅 못할거면 살지 말아야죠
22/12/09 14:32
판돈 큰 상황에서 로티플 같은 저딴 패가 왔다는건 이미 난 시나리오 속에 있다는 이야기인데요 뭐.
날 멕이려고 하는거든 타켓이 다른 놈이든 저건 너무 적나라해서...
22/12/09 10:26
솔직히 세 번째 짤은 가족패가 조커가 아닌 한 위험하긴 한데...나머지는 뭐...
근데 왜 저게 1/64974죠? 이미 카드 네 장은 확정이니 조커 없다 치면 1/48이고 조커 두 장 끼면 3/50 아닌가...?
22/12/09 10:49
이미 네 장은 확정됐으니 이미 많이 클리어된 상태죠. 지금 저 상태에서 따져야 할 확률은 마지막 한 장이 들어올 확률이지 다섯 장 다 뽑을 확률은 아니지 않나 해서요.
22/12/09 11:38
저기서 저 패를 완성시킬 확률이 아니라 스트레이트 플러쉬가 들어올 확률 자체에 대해 얘기한다면 이해가 되지 않나요?
공익 광고에 이런 것까지 따져야 하나 싶기도 하고..
22/12/09 11:25
;;; 저기에 [무조건] 걸어야된다는 분들은
도박만화 좀 더 보시기 바랍니다. 타짜는 말할 것도 없고 김세영 화백 일리아드, 오디세이 같은 거 보면 1등패 무적패 들고도 결국 아작나는 결과들 나와요. 다들 [묻고 더블로 가] 아시지 않나요? 그 가운데 서사를 엮어내는 게 전문 도박사기꾼들입니다. 혹은 단순하면서도 확실하게 폭력도 있고요. 저런 건 친구들끼리 안전하게 치면서 나오지 않는 이상 님들의 주머니와 스택에서 돈을 꺼내게 부추기는 수작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저 단판에 돈을 따고 말고는 그저 과정일 뿐이죠. 도박장 나갈 때 안전하게 +여야 합니다. 저걸로 딴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온갖 상상을 초월하는 기가 막힌 방법으로 여러분을 조질 겁니다. 고수로 갈수록 내 패를 넘어 상황을 봅니다. 라고 로티플은커녕 스페이드 네 장만 세팅되어도 리버에 플러시 기도하며 두근두근하는 캐허접이 한 마디 보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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