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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01 14:11
원래 여러이야기 있다가 좁혀지면서 성공한 이야기만 부각되는거라 맞추는건 큰 의미없다고 보고...
뭐 이겨주면 좋긴 하겠지만 확률따지면... 우루과이에게 비기고 가나한테 지면서 포르투갈 이기겠다는것도 참 슬픈전략
22/12/01 14:14
94 월드컵 이후 02 제외하고 패턴이 저랬던 거 같은데요
첫경기 선전, 두번째 경기 아쉽, 세번째 경기 의외의 선전... 매번 아래 시드를 받으니...
22/12/01 15:00
8강 맞추면 천주교인 저도 갑니다...
근데 인터넷에서 들은 바로는 (만약 신점이 진짜로 있다고 하면)그 신도 잘 맞출 때도 있고 못 맞출 때가 있다고...흐흐.. 그래서 저런 대외용 예언?은 열심히 하지만, 개인이 가서 보면 또 안 맞을 수도 있다는... 물론 신점 같은 건 현재의 저는 전혀 믿고 있지 않습니다만...
22/12/01 15:10
저도 결혼전에 궁합도 보러 안갔습니다만..
솔직히 포르투칼,브라질 승리 맞출정도면.. 숫자 6개좀 찍어달라고 가볼만 하지 않을까요 크크
22/12/01 14:39
대충 한국축구 실력은 알아서 무승부나 패배는 아는데 포르투갈 실력이 어느정돈지는 잘 모르나 싶은...
사실 포르투갈전만 빼면 누구나 저정도 예상은 할 수 있죠 크크 저라도 누가 크게 다치네요. 부상투혼으로 띱니다. 눈물을 흘리고 있어요. 골시도는 많으나 잘 못 넣네요 이런식 예측도 가능한
22/12/01 15:16
애초에 점이나 초상현상 자체를 안믿는 사람이지만 그냥 그런게 있는 세계관이라 치고 생각해봐도
이 신이라는게 전지전능하지도 않을 뿐더러 자기들끼리 싸우기도 하고 사람한테도 퇴치당하는 그냥 영적 기생생명체 같은 존재들인데 뭔 예지력이 있겠어요 그냥 사람 눈에 안보이게 왔다갔다 정보 수집 같은거 하면서 무당이 핫리딩하는거 보조해주는 일꾼 같은거지... 만약 저 신이 맞춘다면 걔가 한 200년 묵은 축빠(?)인 거겠죠. 다른 일들도 잘 맞춘다는 보장은 전혀 없는...
22/12/01 15:25
왜 또 무당이야...
가뜩이나 무당 때문에 짜증나는 판에... 제가 내일 몇시 몇분에 똥싸고 몇분 몇초동안 똥 쌀지 정확하게 예언하면 인정하겠습니다
22/12/01 16:06
궁금해서 저분 풀영상 찾아봤습니다. https://m.youtube.com/watch?v=nP7MF3Ol8wQ
진짜 신기하긴 하네요. 한달전에 올린것이니 컨닝은 있을수 없는데 말이죠. 벤투의 경우 위 본문에서처럼 우르과이전은 비기고 가나전은 지고 포르투갈전은 이긴다고 하긴 했는데 이강인선수도 이야기도 신기합니다. 누군지 안알려주고 생일만 넣고 물어보는데 벤투하고 관계는 좋기 어렵다는 식으로 말하고 날짜로 11월24일(우르과이), 11월28일(가나), 12월3일(포르투갈) 운세를 물어보니 딱 11월28일만 중요하게 나온다고 합니다. 점괘대로라면 이강인 선수는 포르투갈전에는 선발이든 아니든 큰 영향이 없다는 뜻인지도... 저 분 예언대로 포루투갈전은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월드컵이라는거 알려주고 물어봤을때 8에서 4라는 것은 두리뭉실하게 이야기해서 8강혹은 4강을 뜻하는 것인지 는 애매한것 같습니다.
22/12/02 11:03
신기한게 처음에 11월 28일은 화가 나있다고 정확히 표현을 했네요. 생각보다 디테일한 느낌이 있네요. 아무리 사주가 좋아도 운의 흐름을 만들기 위한 공들임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포기하지 않고,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경기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 있을거라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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