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12/01 07:03
30~50대 남성이 가장 공감영역이 넓을 작품인데 오히려 여자들이 많이보고 즐길 작품이라고 하니까 저라도 아 그건 아님 노노라고 할듯..
22/12/01 07:42
너무 감동깊게 보고 보면서 몇번을 울었는지 모를 정도의 드라마지만...
한번 더 보라면 못볼 드라마.... 너무 감정소모가 심해요... 노래만 들어도 눈물이 나올 지경임..
22/12/01 08:03
이 작품에 대한 호평이, 특히 피지알에서 많아 지난달에 넷플로 정주행 했는데 처음에는 몰입감이 좋았습니다만 중반에서 시청을 멈췄습니다. 서브 스토리가 다소 뜬금없어 보이고 별로 알고 싶지 않은데, 메인 스토리의 추진력도 떨어지는 느낌이 들어서요.
그래도 이 게시물을 봤으니 곧 다시 정주행하겠군요.
22/12/01 08:19
메인스토리로 6~8부작으로 할 수도 있을 거 같긴한데,
그러면 너무 아쉬웠을 거 같습니다. 일부 서브스토리 뜬금없다는 감상도 이해되는데 전반적으로 주변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를 조금이라도 더 풀어서 작품의 세계관(?)에 몰입할 수 있게 하는 장치였다고 생각해요. 뒤로 갈수록 몰입되는 드라마라고 생각하는데 중간에 멈추신게 더 신기합니다.
22/12/01 08:03
이거 말고도 한국영화, 드라마 수입할때 홍보 포스터가 다 저런식으로 샤방샤방 해서 일본웹에서 까는게 번역되서 수출되기도 하고 뭐 그렇더군요..
근데 나저씨는 한국포스터도 저런식으로 화목한 컷이 있긴 했습니다. 둘은 아니고 3형제랑 이지안 4명 나오는거지만
22/12/01 08:14
저도 처음 몇 회 시청에서 너무 우울한 분위기라서 다 못 보고 끊었습니다.
몇 달 지나서 이어서 봤는데 감정소모가 심하더군요. 시청자도 그럴진데, 연기자인 오나라씨는 배역에서 빠져나오려고 일부러 스카이캐슬에서의 밝은 역할을 맡았다고 합니다. 사실 오나라씨가 연기한 정희가 제일 한많은 역할이었죠...
22/12/01 08:17
드라마 추천은 대게 여자들에게 받게되는데
나의 아저씨는 특이하게 남자들에게 한번 봐보라며 추천 많이 받았던 작품. 어릴적에 좋아했던 토다 에리카가 한국작품을 추천한다니 참 뭐랄까 감격스럽네요
22/12/01 09:36
와 이름 나오기 전까지 토다 에리카인지 몰랐네요. 좋아했던 배우인데
아라가키 유이, 토다 에리카, 호리키타 마키, 우에노 쥬리 등등 그립읍니다.
22/12/01 09:56
유일하게 스킵 없이 두 번 정주행한 드라마, 처음 볼 때는 너무 먹먹하고 눈물도 많이 나고 그랬는데
두 번째 정주행은 더 먹먹하고 더 훌쩍 거림.. (2년 텀이 있었으니 늙어서 ㅠ.ㅠ)
22/12/01 10:39
헐 이게 여초작품아니었어요? 덜덜 대충 글 몇개랑 스샷만보고 보기만해도 지칠거같아서 거른작품인데... 당연히 여초픽인줄 알았는데 저도 놀랐네요 ;;
22/12/01 13:39
토다 에리카도 그렇지만 토키오의 마츠오카도 많이 늙었네요 게스트가 아니라 호스트인데...
토다 에리카씨도 순산한 다음에는 츠츠미 감독하고 SPEC 한번 만 더 찍어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