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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27 10:00
한때 헐리웃 대작 영화의 대명사로 불릴 정도의 인물이었죠.
스티븐 스필버그..... 역시 커리어만 놓고 보면 그 어떤 감독도 비비는게 불가능한...
22/11/27 10:24
저는 잃어버린 성궤 vs 라이언일병구하기 일거 같고
어릴적 영화에 한참 빠졌을때 봤던 인디아나존스가 1위겠네요. 간혹 영화 커뮤에서 스티븐 스필버그 vs 제임스 카메론 으로 논쟁이 붙곤 하는것도 커리어의 스필버그냐? 한방 한방의 카메론이냐? 의 싸움이라 결론이 잘 안나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카메론 감독을 더 좋아하긴 하지만 스필버그 감독의 필모는 정말 어마어마하긴 합니다. 이에 반해 카메론 감독은 의미없는 데뷔작 피라냐2를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T1,에이리언2,어비스,T2,트루라이즈,타이타닉,아바타해서 35년여동안 고작7편밖에 안되네요.
22/11/27 10:44
곧 아맥 예매전쟁이 시작되겠네요.
코로나 터지기 몇달전에 장당 2만원(2인1매)에 팔았던 아맥관람권 10장을 3년만에 써먹을 기회가 왔군요. 아맥3D 가격이 이제 인당 25000원이라고 알고있는데 2배넘는 재테크한 셈이네요.크크 이번주에 예매 열릴거 같은데 명당자리는 욕심버려야 할거 같고 그나마 볼만한 자리는 구해야 될텐데 말이죠.
22/11/27 10:45
솔직히 다 너무 오래되어서 기억이 잘 나지 않네요..
그나마 라이언일병구하기나 마이너리티리포트 캐치미이프유캔 어릴때 추억으로 다시본 인디아나존스 시리즈 정도만 기억나네요
22/11/27 11:45
어릴때 우레메랑 영구와 쭈쭈인가 보다가 쥬라기 공원 영화관에 꽉차서 바닥에서 봤는데 그때 잊을수가 없어요.
진짜 티라노사우루스가 살아있는거 같은... 충격으로 5번 본거 같아요
22/11/27 15:26
죠스 대진운이 좋았다고 봅니다. 쥬라기공원 vs 인디아나존스 여야지.. 뭐가 됐던 쥬라기공원 우승 예상합니다.
재미로는 비슷한 급인데 CG의 가능성을 열어준 선구자적인 작품이라고 봐서요. 쥬라기공원이 없었다면 반지의제왕도, 아바타도 없었을거라 봅니다.
22/11/27 16:53
영화에서 Cg 활용은 카메룬 감독의 어비스랑 T2가 먼저입니다.
게다가 스필버그 감독은 T2를 보고 쥬라기공원에 cg를 이용한 특수효과를 적용하기로 했다는 일화도 있죠. 그래서 카메론 감독 영화인 T1,에이리언2,T2 를 맡았던 특수효과 감독을 스필버그 감독이 초빙?해서 쥬라기 공원을 만들었구요.
22/11/28 13:23
어.. 물론 CG 를 제일 먼저 사용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근데 이전까지의 CG가 티가 안나도록 거의 어두운 조명에서만 작은 규모로 살짝 했다면 (사실 티렉스 부분도 이쪽에 가깝죠) 쥬라기공원에서는 대규모로, 밝은 전체 씬에서도 과감하게 사용하면서 좀더 가능성을 열어줬다고 봐서요.
22/11/27 16:36
결승전에 투표한다면 저는 죠스를 꼽을것 같습니다.
번외로... 개인적으로는 스필버그와 비교될만한 감독을 생각하면 제임스 카메론이 떠오르네요. 좀 더 상업적이지 않나 싶긴한데 터미네이터2 와 에일리언2이 제게 주었던 임팩트가 워낙 커서.... 다른분들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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