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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1/20 18:39:50
Name 낭천
출처 군갤
Subject [기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점령지 3월vs11월.jpg
wzsuaOF.png

MxIE0Mb.png


지저분하던 판도가 예뻐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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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쇄기
22/11/20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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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이 딱 두개가 되어야 될텐데 그건 참 쉽지가 않네요.
NSpire CX II
22/11/20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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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자 푸틴을 처단하는 애국자 블라디미르의 용단이 필요한 시점이네요
에어버스
22/11/20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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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출구전략은 뭘까요.
머랭이
22/11/2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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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게 궁금합니다. 아무리 봐도 러시아 출구전략이 보이질 않아요......
겟타 엠페러
22/11/20 20:00
수정 아이콘
사실 아무리 생각해도 푸틴이 책임을 지게 하면서 총맞는거보다 부드럽게 끝나는게 생각이 안납니다
머랭이
22/11/2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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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크크크
푸틴을 향한 구국의 결단 이후 어떻게든 수습해야......
22/11/20 20:10
수정 아이콘
문제는 푸틴이 총맞으면 그자리를 차지할 인간들이 더 또라이일 가능성이 높습...
머랭이
22/11/20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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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흙...ㅠㅠ
하아아아암
22/11/20 19:00
수정 아이콘
크림까지 가기는 쉽지않아보이는군요.
겨울삼각형
22/11/20 20:06
수정 아이콘
우크라이나가 다음 타겟으로 크림으로 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우크라이나도 크림으로 들어가려면 좁을 회랑을 통과해야해서 위험이 크죠.

하지만 헤르손 점령으로 크림으로 가는 식수만 끊는 것만으로도 이득입니다.


다음 타겟은 멜리토폴 방향으로, 남부회랑의 허리를 끊을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꼬마산적
22/11/20 20:09
수정 아이콘
멜라토프가 관건입니다
여기만 장악하면 남부는 말라죽어요
게다가 육상보급은 꿈도 못꾸죠
문제는 드네프로강 동안이라 여길 건너는게 힘들거 같아요
DownTeamisDown
22/11/20 20:33
수정 아이콘
자포리자 쪽에서 내려가는 루트도 힘들까요? 그루트도 있어보이긴 하는데 말이죠.
꼬마산적
22/11/20 21:05
수정 아이콘
정확히는 모르지만 거기도 어려움이 많다고 들었어요
지금 거기 원전 때문에 러시아도 절대방벽 비슷하게 해놓은데라
DownTeamisDown
22/11/20 20:32
수정 아이콘
크림을 갈 이유는 없습니다. 멜라토폴 쪽을 확실히 잡아서 고립만 시켜놔도 크림은 알아서 죽는동네라서말이죠. 케르치대교에 한번더 공격이 갈 가능성도 높습니다. 그쪽루트의 육로를 완전히 잡으면 크림반도는 유지가 힘듭니다.
22/11/20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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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점령 당한 지역만 해도 거의 우리 나라 넓이 아닌가요?
김재규열사
22/11/20 19:07
수정 아이콘
아직도 러시아가 엄청난 영역을 점령중이군요. 보라색까지 전부 없어질 때까지 응원합니다.
TWICE NC
22/11/20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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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는 저 빨간 영역이라도 되 찾아야 되는건데...
닉네임바꿔야지
22/11/20 19:30
수정 아이콘
이제 우크라이나 승전은 이미 결정된 거고 어떻게 결판 날지가 문제네요. 푸틴이 구질구질하게 버티느냐 어떻게 말이 잘되서 적당한 선에서 끝나느냐...
동년배
22/11/20 19:47
수정 아이콘
러시아가 지금 유지하고 있는 땅도 방어전 할 수 있는 전력이 이미 없어 보여서... 다만 러시아가 합병했다고 주장하는 지역에 진입하는건 우크라이나도 지원하는 미국과 유럽 동의를 얻어야 할텐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한국전쟁에서는 우리군이 단독 북진 주장해도 그럴 능력이 없어서 못했지만 우크라이나군도 머리수야 충분하지만 어쨌든 미국과 유럽에서 가져온 무기로 전쟁한다는 비슷한 입장이라
22/11/20 20:00
수정 아이콘
적어도 우크라이나가 크림반도로 연결된 땅정도는 끊어버려야
뭐가 되도될꺼같은데 힘더 내서 승전했으면 좋겠네요
침략자놈들 뒤졌으면...
wish buRn
22/11/20 20:29
수정 아이콘
크림반도는.. 흐루쇼프롤 욕해야될까요?
역사적으론 러시아 땅이던데
계층방정
22/11/20 21:34
수정 아이콘
역사적으로 크림 반도와 노보로시야 지역은 오랫동안 유목민들의 땅이었고, 근대에 러시아 제국이 이 지역을 획득하고 노보로시야에는 우크라이나인, 크림 반도에는 러시아인을 정착시킨 게 문제죠. 위에서도 말이 나왔지만 크림 반도는 노보로시야 없이는 살기 힘든 땅이라서요.
영원히하얀계곡
22/11/20 21:54
수정 아이콘
위키보니 원주민들인 타타르인들을 1944년에 20만명 중앙아시아로 3일만에 강제이주시켰는데, 기차안에서만 7000천명 죽었다는 얘기가 보이는군요. 덜덜...
Dark Swarm
22/11/20 23:29
수정 아이콘
크림반도를 넘긴 거 자체가 위쪽 강을 끊어버리면 물 공급이 안 되는 땅이라 사실상 유지할 수 없어서 의미없는 땅이라 그냥 같이 넘긴 거죠.
그래서 이전에 푸틴이 크림반도 합병 후 실제로 댐을 막아버리면서 사막화가 진행되던 중이었습니다.
이번 전쟁의 가장 큰 의미 중 하나가 위쪽 헤르손 지역을 먹으면서 다시 크림반도를 살릴 수 있는 기회였던건데, 이번에 도로 넘어가면서 크림반도의 가치가 다시 없어질 상황이죠.
22/11/20 20:52
수정 아이콘
이제 당나라 군대 하지말고 로서아 군대 합시다
캐러거
22/11/20 21:16
수정 아이콘
아우 깔끔해
방구차야
22/11/20 21:22
수정 아이콘
크림반도나 반군지역이었던 보라색 지역은 친러시아 지역으로 알고있는데, 거기만 빼고 우크라가 수복한후 종전하는게 양쪽 모두에게 합리적이지 않을까싶네여. 푸틴에게도 크림반도 지키고 반군지역 해방했다는 의의가있고, 젤렌스키에게도 러시아침공 막고 어차피 반군지역은 손터는 계기로 생각할수도 있을거구요. 그러나 양쪽모두 적당히 끝내기는 어렵겠죠.
다크서클팬더
22/11/20 21:55
수정 아이콘
그사람들 징집으로 다 죽었을텐데요 뭐..
방구차야
22/11/20 22:02
수정 아이콘
해당지역 많은 주민들이 징집되 사라졌어도 남아있는 가족이나 지역성향은 쉽게 바꾸지않을거고 이번 전쟁으로 갈등의 골이 더깊어졌다면 결국 다시 전쟁이 일어날 도화선이 될 지역이라... 우크라아나에서 영토수복이라는 단지 상징적 의미로 지연하기엔 무리가 있지않나 싶어서요
22/11/20 22:05
수정 아이콘
크림은 잘 모르겠고 도네츠크는 경제 박살+무차별 징집으로 친러 민심 박살난지 꽤됐다고 알고 있습니다.
Dark Swarm
22/11/20 23:30
수정 아이콘
남편 아들들이 러시아 탓에 다 사라져서 이미 친러시아 지역조차 아니게 됐죠.
다람쥐룰루
22/11/20 22:51
수정 아이콘
러시아 징집병이 투입되면 우크라이나가 힘들거라고 예상하신 군사전문가들이 많았지만...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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