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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15 15:45
정말로 좋아하는 뭔가를 금지하면 금지가 먹히는 경우가 없는게 일반적이라...본문의 주인공도 애초에 과자에 대한 호가 그저 그랬을 가능성도 있다고 봐요
22/11/15 15:51
근데 저건 어찌보면 부모가 저렇게 말해서 부모앞에서 그런행동을 하지않게됐고
그렇기때문에 부모는 저렇게 생각했다 라는 순서로 진행됐을 가능성이 가장높은게 아닌가싶네요
22/11/15 16:04
그냥 번외로 봐주세요
자식을 키워보니 하란다고 하는것도 아니고 하지말란다고 하지 않는것도 아니란걸 경험하다보니 번외로 다른 가능성도 적어본거에요 말씀대로 부모가 진중히 말하는 바람에 아이의 욕망이 애초에 제거 되었을 가능성을 부정하는건 아니에요
22/11/15 16:09
우리나라에서는 어엄마가 맨날 밥을 고봉밥으로 주고
밥 남기면 벌받는다고 밥상머리 교육해놓고 후식으로 과일 주는거 배불러서 못먹는다고 했더니 너는 과일을 안먹어서 살찐다고 역사왜곡당하는거 국룰 아닌가요
22/11/15 17:00
정말 생각 없어서 안 먹는다고 해도 일단 가져다 주셨으니 어쩔 수 없이 먹는데
"안 먹는다면서 정작 주면 잘 먹더라" 라는 과거수정도 있습니다. 크크크 안먹었으면 화내셨을거면서 크크크크크
22/11/15 19:36
"우리 애는 저축도 성실히 하는 아이라 어릴 때 세배돈 받으면 꼬박꼬박 엄마에게 맡겨서 저축을 했지"라던가...
근데 그 저축 통장은 도대체 어디간거예요?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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