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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15 15:32
재밌어 보이는 짤이라서 누가 역식을 해주면 좋겠네요 흐흐흐.
1. 도시의 중심부. 큰 빌딩이 많고 양복쟁이들이 빠르게 걸어간다 2. 멋졌던 동네이지만 이젠 아니다. 쓸때 없이 비싼 술집만 가득하다. 금요일 저녁엔 끔찍해진다 3. 관광객들은 좋아하지만 현지인들은 싫어한다. 그래도 친구가 오면 데리고 갈거지? 4. 원래는 산업단지였다. 지금은 이상하게 생기고 생기 없는 아파트촌이 되어버렸다. 5. 이 도로만 오면 차가 막힌다. 아 너무 싫어. 6. 상징적인 다리이다. 모두들 좋아한다. 7. 너무 못생긴 다리다. 다들 싫어한다. 8. 여기 사는 사람은 강 남쪽에 사는 사람들이 무식한줄 안다. 9. 멋진 동네다. 근데 부모님은 80년대부터 이곳을 싫어했고 지금도 마찬가지다. 10. 한가지 종류의 음식만 파는 동네다. 백인들은 여기 정말 좋아한다. 11. 집을 구하는 친구들은 다 여기 살기로 했다. 근데 왜 근처에 커피가게가 없지? 12. 정말 멋진 공원이 있는 곳이다. 근데 찾아가기에는 좀 멀다. 13. 이케아가 있으니까 한번 가보기라도 하는 동네 14. 친구가 여기 정착하기도 한다. 근데 그러면 안 보러간다 너무 멀어. 생각해보니 걔네 애들도 맘에 안들어 15. 여기도 진짜 멋진 공원이 있다. 근데 술집도 없고 사람도 안 사는 것 같아. 16. 여기 사는 사람은 강 북쪽에 사는 사람들은 뽐내는 졸부인줄 안다. 17. 거대한 건설 사업이 진행중이다. 근데 완성 될일은 평생 없는 것 같다. 18. 거대한 쇼핑몰이 있는 동네. 정말 가기 싫지만 그래도 애플 스토어를 가려면 어쩔 수 없지 19. 명품 옷을 많이 판다. 주말에는 거쳐가는 일을 피하고 싶다. 20. 정말 멋진 주택들이 많다. 근데 사람들은 어디 사는거지? 21. 90%의 철도길은 여기 깔려 있는 것 같다. 인프라를 담당한다. 고양이들이 막 돌아다닌다. 22. 갑자기 습지가 펼쳐진다. 누가 사람 하나 공구리 쳐서 묻었어도 믿겠다. 23. 오래된 놀이공원이 있다. 내가 어릴 적에는 더 멋졌던 것 같은데 24. 컨테이너 박스가 쌓여있다. 여기도 고양이들은 막 돌아다닌다. 25. 원래는 예술가들이 많이 살았다고들 한다. 이제는 창고 건물이 고급주택으로 팔린다. 26. 동물원이 있다. 놀러가자는 말을 주변에 하지만 가본적은 없는 듯. 27. 최근에 이주민들 때문에 동네가 이상해졌다는 평판이 있는 동네 28. 현지인들은 다 아는 가장 빠른 길. 믿기 힘들다고? 진짜다. 29 (29가 두개네요, 이건 강 동쪽). 다리 이름이 무슨 조리기구 같다. 29 (지도 왼쪽 아래). 시장이 바뀔 때마다 손본다고는 하는 그 도로 30. 강으로 내려가는 길을 막고 있는 짜증나는 그 도로 순서가 뒤죽박죽인거보니 떠오르는 순서로 쓴 것 같기도 하군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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