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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14 23:25
저는 해군 가고 싶었습니다. 대형 전투함에 대한 로망 같은게 있어서...
그런데 친구가 "너 생선 질색 팔색하는데 괜찮겠냐? 해군은 왠지 생선반찬 자주 나오지 않을라나?" 라고 툭 던진 한마디에 육군으로 유턴.;;; 그런데 거기서도 요상한 병이 도져서 수색대를 지원해서 기어 들어갔더니 행보관님이 아버지 현역시절 후배질 않나...(덕분에 2 년 동안 행보관님의 노예화...) 옆 소대 선임이 초등학교때 축구한다면서 전학 간 같은반 친구질 않나...부사관단은 뭔 부사교 나온 사람들 보다 특전 교육단출신이 더 많고...크레이지 하게 군생활 했죠...;;;
22/11/14 23:31
육군은 가기 싫고 해군 갈까 공군 갈까 고민하다
암만 생각해도 해군 가서 배 타면 육군 최전방보다 빡셀 거 같아서 그냥 공군행;
22/11/14 23:37
https://youtu.be/InBXu-iY7cw
미해군 홍보 하면 빠질 수 없는 노래...빌리지피플의 인 더 네이비 보고 가시죠.
22/11/14 23:47
군대관련 1분짜리 영상에서 백인남성이 나올 때까지 딱 40초 걸렸네요. 크크크.
라티노남성 흑인남성 흑인여성 백인여성 백인여성 백인여성 백인남성 백인남성 흑인남성(멘트*2)
22/11/15 01:48
아 그러고 보니 배멀미 하면서 정신 못 차리던 사관 생도를 보고 낄낄거리던 중사가 날씨가 지랄맞아 지면서 배가 막 흔들리니까 자기도 변기 잡고 게워 내는거 본 친구가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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