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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15 09:29
제 말은 그 양 쪽 케이스 모두 저 여섯 문제만으로는 판단할수 없지 않느냐는거죠...
문제가 더 많고 다양할텐데 물론 저렇게 한국인이라면 다 알 만한 무난한 것만 있을지도 모르고, 아니면 불필요하거나 어렵게 느껴지는 문제가 더 많아서 선동이 아닐 수도 있겠죠. 저 여섯 문제만 보고는 모르겠다는 걸 말하려는 거였어요.
22/11/15 16:19
지금은 규정이 바뀌었는데, 과거 규정에는 국민학교 5-6학년인가 수준으로 문제를 내도록 되어있었습니다. 생각하시는 그런 문제는 없었을 겁니다.
실제 문제였는지 확인도 안되는 것 하나로는 의심을 하면서, 실제 문제 수준을 보고서도 의심을 거두지 못하겠다면 균형잡힌 태도일까요?
22/11/15 00:32
근데 5번 문제는 왜 한국인이 되기위해 알아야 하는 문제일까요? 저는 당최 이해가 안가는데..
저게 뭐랄까 한국인이라면 으레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니라 어떤 중국인은 그렇게 생각했었다는거 아닌가요 흠.. 사족 달자면 600년 전부터 저거 가르치던 학교 있던자리에 있던 학교 나왔습니다만 그래도 이해가 안가네요. 대체 왜..
22/11/15 07:48
실제 환갑잔치나 고희연이 있고, 불혹의 나이라는 표현도 자주 써서 그런 것 아닐까요? 젊은 세대들은 잘 안쓰는 표현이겠지만, 40대 이상인데 이런 단어들 모르면 좀 챙피할 것 같은데요. 지천명은 일상생활에선 사장된 단어같긴 합니다.
22/11/15 08:00
이건 솔직히 쉽긴 쉽네요.
그나마 어려워할 1번의 경우도 실제 명절들이 뭐하는 날인지는 모르더라도 음력 5월5일이라는 힌트를 줬으니, 1월1일, 1월 15일, 4월 8일이 아닌 날을 고르면 되서...
22/11/15 09:28
그래서 고희가 (틀린)답입니다...
子曰, "吾十有五而[志于學], 三十[而立], 四十而[不惑], 五十而[知天命], 六十而[耳順], 七十而[從心 所欲不踰矩]." 공자께서 말씀하시길 "나는 15세에 공부를 하겠다는 뜻을 세웠고, 삼십세에 이르러 일가견을 지니게 되었으며, 40세에 되어서는 유혹에 흔들리지 않게 되었고, 50세에는 천명을 깨닫게 되었고, 60이 되어서 다른 사람의 말을 편히 듣게 되었다."
22/11/15 11:40
환갑 문제는 만60세인지 만61세인지 조금 헛갈리는데 고희가 70세인 건 알고 있어서 4번 선택.. 근데 본문짤에서는 3번이 답?
1천원-이황, 5천원-이이는 개인적으로 항상 헛갈리는 부분인데 다른 3개가 확실히 맞는 건 아니까 답은 4번이라고 찍을 수 있었네요. 나머지는 쉬운 편이지만 외국인 입장에서는 별도로 공부하지 않으면 어려울 수 있는 문제라서 쉽지 않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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