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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14 17:30
(수정됨) ass 자막으론 저 퀄리티 안나옵니다. 보통 ass 자막 끝판왕으로 자주 언급되는 조조의 기묘한 모험 자막도 기존 영상의 일본어를 지워 덧씌우지는 않았죠. 일부 무다무다 같은건 영상 편집으로 만들었다고 알고 있고요.
도라마의 자막 입히는건 어느정도 화제가 되서 스브스에서 인터뷰 딴 영상이 있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영상 편집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OQTiDY-gbA&t=69s 도라마 유투브 채널 가보니 2시간 전에 자막 CG 영상 올라와 있어서 링크 올립니다. https://youtu.be/vL1_OcjCnYk 보시면 아시겠지만 ASS로는 어림도 없죠.
22/11/14 16:35
유튜브 짤막 영상은 예전에 자주 봤던 곳인데 아쉽게 되었네요. 이렇게 소규모 컨텐츠 제공자들이 한국 서비스를 점점 놓게되는게 전반적인 문화하락으로 이어지게 되겠지요.
22/11/14 17:28
제가 말했던 일이 이렇게나 빨리 들이닥칠줄은 몰랐네요.
동영상 서비스가 일으키는 트래픽은 본질적으로 유저들이 일으키는 것이고 여기에 대해서 망사용료니 딴지를 거는 건 결국 유저한테 받는 돈이 부족하다라는 뜻인거거든요 소비자들한텐 기가인터넷이니 5g니 속도 빠르다며 광고를 해놓곤 10Mbps도 안되는 트래픽이 아니꼽다고 망사용료를 요구하니 트위치는 720으로 내리고 도라마코리아는 540p로 내리고 이렇게 다 죽여놓고 나면 그 빠른 인터넷은 어디다 쓸건가요? 네이버, 피지알이 0.1초 0.01초만에 뜬다고 만족해야하는 걸까요? 그래도 나한테 광고한 그 속도는 너부터 통신사까지 구간의 이야기지 서비스제공자하고는 아무 관련이 없는 얘기인건가요? 대용량 hdd 등 데이터 "소장"에 대한 욕구를 박살낸 스트리밍 서비스가 이런 식으로 종말을 맞을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22/11/14 17:45
여긴 망사용료가 아니더라도 수익 나는게 신기한 곳이라 당연한 겁니다.. 광고 있는 대신 무료로 드라마 트는데 유료 OTT들도 적자 나는 판에 그걸로 어떻게 돈을 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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