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11/08 20:32
99년쯤 카이스트 캠프 비스무리한거 갔더니 IMT-2000 고안해보라고 과제 줬던 기억이 나네요 껄껄.. 그때 스마트폰을 그려 냈어야하는데!!
22/11/08 21:00
제가 당시 분위기는 모르지만
IMT-2000이랑 이리듐은 아예 분야도 다르고 개념도 다른 통신기술이어서 둘 중에 하나가 선택적/배타적으로 표준규약이 될 이유는 없는 것 같은데, 그런 논쟁이 있었나요? 신기하네요...
22/11/08 21:11
아 논쟁이라고 하니까 약간 기술적인 의미로 들리네요.
기술적인 게 아니라 미래 기술의 헤게모니 이런 걸 어떤 것이 가지게 될 것인가에 대해 말들이 있었죠.
22/11/08 20:50
(저는 당시에는 관심없던 내용이고 나중에 통신 공부하다가 알게 되었지만)
2002년 한일월드컵 개막식 때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최초로 비동기 IMT-2000 서비스(3세대 이동통신 표준)에 기초한 WCDMA 폰을 시연하며 영상통화를 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졌고, 전세계가 개막식을 생중계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 퍼포먼스 역시도 전세계에 생중계되었던 적이 있었는데 (https://www.inews24.com/view/65801 ) 그게 LG 폰이었다죠. 20년이 지난 지금은 LG가 모바일 사업을 통째로 접어버린 게 생각나서 세월의 흐름도 느껴지고 짠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