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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02 04:19
애초에 말이 안되었죠 크크..
은가누가 빛 보다 빠른 정도가 아니면 무조건 오타니에게 유효타 한대는 주고 시작하는 거고.. 그 유효타는 태어나서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한쪽 팔이 박살나는 정도의 충격일텐데 버티고 돌진한다.??
22/11/02 07:38
아니. 야구공 맞추는것도 100퍼가 아닌데 타이밍 흔들면서 돌진해 들어오는 사람을 정타 맞출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은가누 승률 60% 이상이라고 봅니다.
22/11/02 07:56
160km으로 오는 야구공도 맞추는데 30km도 안되는 속도로 몸통이 달려드는거 왜 못 맞춥니까..
훼이크 동작도 은가누 리치가 어느정도 닿을 만한 사정거리 안에서나 유효하지 오타니 리치 + 배트 범위 때문에 꽤나 거리두는 것도 은가누 입장에서는 악재고 오타니 입장에서는 호재입니다. 오타니가 마음 먹고 빠따들고 오히려 달려들면서 몸통 후리면 은가누는 그거 어떻게 피할겁니까? 점으로 이루어진 피구공이나 야구공도 몸으로 날아오면 피하기 쉽지 않은데 선으로 다가오는 야구배트를 피하려면 애초부터 야구방망이 사정거리 밖에서나 가능한 일입니다. 집에서 가족이랑 한번 시뮬레이션 해보세요. 야구배트 리치 거리가 생각 보다 상당합니다.
22/11/02 08:15
배트가 광선검도 아니고 가져다 맞춘다고 일격에 전투불능으로 만들수는 없죠.
오타니가 은가누 격투를 대비한 훈련을 몇개월 한다면 오타니 승률이 크게 올라갈 것은 부정하지 않습니다. 지금 상태에서 갑자기 시작했을때 배트로 움직이는 사람 맞추는 훈련을 안한 상태의 오타니가 일격에 전투불능 만들 유효타를 넣을 가능성은 50% 미만이라 봅니다.
22/11/02 08:20
시뮬레이션 한번 해보세요. 저는 해보니까 배트가 절대 질 수 없겠던데요.
리치도 상당히 차이 나는데 배트를 살짝 짧게 잡으면 파괴력은 조금 줄어도 배트스피트는 상당히 빠릅니다. 그리고 배트로 툭툭 직접 몸에 살살 쳐보세요. 이거는 아니다 싶으실 겁니다.
22/11/02 08:29
가족 한명 세워두고 한명 배트 들고 한명 격투기 자세 취하시면 되죠. 그 반대로도 한번 해보구요.
진짜 싸우라는게 아니라 방망이 거리를 눈으로 직접 느끼면 상당히 멀게 느껴진다는 이야기입니다.
22/11/02 04:27
은가누가 오른팔만 내주면 f22도 이긴다에서 눈물나게 웃었습니다
솔직히 스쳐도 골절이고 제대로 맞으면 뼈와살이 분리되는데 그고 통을 참고 주먹을 날린다?? 배트가 몸어디 한군데 스치기만 해도 털썩 주저 앉죠 의지로 고통 참고 주먹 내지를 수 있으면 로블로 맞고도 카운터 날릴 수 있어야죠
22/11/02 04:54
한대 맞고 버티는게 성립한다는게, 그게 일단 될라면 일반인이 될리가 없습니다. 고통 자체에 익숙한 사람, 혹은 소위 전사의 심장을 가져야하는데 그럼 애시당초 그런 식으로 싸움을 봐야지... 근데 프로들도 결국에 빠따 vs 단검 빠따가 유리하다고 결론이 났는지 궁금하네요. 칼에 대한 본능적인 두려움 vs 리치의 빠따 누가 이길지
22/11/02 05:13
이건 아무 의미도 없는 영상입니다. 그냥 웃자고 하는 거죠.
고무봉 손목으로 붕붕 휘두르는데 어딜 맞아도 실점이라는 룰 자체가 이미 예능입니다.
22/11/02 05:23
이건 장난식으로 가벼운 스펀지 배트 주고 한 거라 제대로 된 실험이라고 할 순 없죠. 나무 배트를 저렇게 휘두를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리고 나무 배트 휘두르는 사람도 격투기 관련자인데... 스텝이 너무 다르네요. 야구 선수라고 가정하는 것은 피지컬은 좋지만 격투에 문외한이고 스텝이 없는 걸 가정하는 건데 (있긴 있지만 무기술이나 격투술에 맞는 스텝은 아닌) 격투기 선수끼리 나무 배트면 당연히 나무 배트가 그냥 이기죠.
그리고 이 VS에서 격투기 선수는 현재 최강자를 놓고 야구 선수는 야구 배트술? 최강자로 놓는 게 아니라 격투기 선수가 이길 수 있다고 하는 거지 서로 피지컬 - 스킬 최강자로 놓고 하면 무기를 이길 방도는 없죠. 오타니가 피지컬은 좋지만 야구를 잘 하는 거지 은가누가 펀치 날리면 그냥 KO될 것 같잖아요? 또 케이지 안이냐 야구장이냐, 실내-야외라도 어떤 공간이냐에 따라서도 다르고요. 시간 제한이 있으면 또 다르고 진짜 죽이고 죽는 전쟁이냐 전투 불능 만들면 끝이냐에 따라서도 다르고요. 뭐 격투기 선수가 이긴다는 사람은 좀 많은 가정을 해야 하고 야구 선수가 이긴다는 사람은 심플한 면이 있습니다만, 한 사람이 야구 배트를 들면 다른 한 사람이 맨 몸으로는 어떻게 방도가 없는 무적이 되는 거냐? 여기에 반박하려고 논쟁이 심화되는 거죠.
22/11/02 09:01
격투기 선수도 나무배트 길이에 대해서 대처 가능할까요? 여기서 끝났다고 봅니다
실제 경기에서도 리치 계산 잘못해서 망하는 경우 꽤있는데 팔길이에 배트 길이까지 계산해서 거리 유지하는게 불가능하다고 보고 어중간하게 유지하다가 한번 걸리면 가는겁니다
22/11/02 05:37
오타니가 은가누를 때리고 시작한다는 건,
은가누가 훼이크 넣는 걸 오타니가 다 참고 끝까지 기다렸다가 진짜 들어올 때 맞춰서 휘두를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저는 앞발 훼이크에 체크스윙 한 번이라도 허공에 돌리면 거기서 끝날 것 같습니다.
22/11/02 07:10
앞발보다 배트가 훨씬 길고 야구공도 치는 사람이 앞발 훼이크 올라오는거랑 상관없이 몸통 노리면 피할수가 없지요. 야구배트로 두손 풀스윙이 아니더라도 상대방에 훨씬 심한 타격을 줄수있어요.
22/11/02 09:01
리치차이는 전혀 고려를 안하시는듯..
격투기 선수대 야구선수니까 큰변수가 있긴 하지만 배트사거리 고려한 거리에서 대치하고 있다면 훼이크 당해서 헛스윙 했다고 바로 카운터 당할 거리가 아닙니다. 오히려 그렇게 들어가다 머리 터지는게 일반적인 가정이죠.
22/11/02 09:46
댓글이 많이 달려서 한번에 답글을 달자면, 은가누가 2m 달려드는 게 0.3초입니다.
헛스윙 했을 때 배트를 회복해서 다시 휘두를 수 있는 시간이 안 됩니다.
22/11/02 10:41
메이저리거 평균 배트스피드는 130km/h~140hm/h 정도고 오타니는 특히 배트스피드가 빨라서 160km/h정도라고 합니다.
초속으로 환산하면 1초에는 44m/s, 0.1초에 4.4m라는 이야기에요. 사정거리 안에서 들어와서 이걸 백스텝으로 피한다구요? 그리고 헛스윙해도 충분히 다시 휘두를 시간 됩니다.
22/11/02 12:19
반대방향은 불가능합니다. 양손스윙하고 반대로 휘둘러 보세요. 힘이 제대로 안들어갑니다.
스탭도 전진하거나 후진하면서 밖에 안 됩니다. 제자리에서 빠르게 2번? 이런 건 있을 수가 없죠. 해보시면 압니다. 그럼 한손으로 들어야 하는데 거기서부터는 붕붕이 하겠다는 거고, 한손 붕붕이로 은가누를 저지할 만한 파괴력이 나올 순 없죠.
22/11/02 12:27
양손으로 스윙 피니쉬까지 안가고 양손잡고 있는 상태에서 반대로만 휘둘러도 되요. 지금 오타니가 오고 있는 야구공 치는게 아닌데요. 물론 한손 붕붕이도 은가누 맞으면 골로갑니다.
22/11/02 12:36
그럼 전제가 완전히 다르니 더 이상 논쟁은 불가능하네요.
한손 붕붕이는 오타니 할애비가 와도 은가누 골로 보낼 데미지 안 나옵니다.
22/11/02 11:58
1. 헛손질이란 건 없습니다. 배트랑 잽으로 거리싸움할까요? 붙지 않으면 주먹질할 일 없습니다.
2. 사거리에 들어오기 전에 휘두르기 시작해야 달려드는 물체를 정타로 때릴 수 있으니까요.
22/11/02 12:12
오타니가 0.4초 걸린다고 하죠. 그 중 0.1초에 판단을 하고요.
오타니가 공인배트로 1.6m의 사거리를 가진다고 했을 때, 1.6m 에 들어온 걸 보고 0.1초 내에 판단하면 은가누는 80cm 앞에 있습니다.
22/11/02 12:20
판단이 무슨 0.1초나 걸려요. 그러면 야구선수 아무도 공 못쳐요. 은가누가 야구공보다 빠르면 인정합니다. 그리고 무슨 대전액션도 아니고 바로 대쉬하고 바로 빠지고 그러는걸로 아시는 것 같은데 대치 상황을 너무 근거리로 잡고 계시는 것 같네요
22/11/02 12:31
선수레벨 인간의 반응속도는 0.1초에서 0.3초입니다.
스포츠 중 가장 빠르게 반응하는 종목이 100m 달리기인데, 최상급선수가 0.1초 초반대를 기록합니다. 0.1초 이하라면 부정출발입니다. 무슨 말인지 아시겠어요? 인간은 불가능하다는 거죠. 오타니의 반응속도를 0.1초로 가정한 건 인간능력 이상으로 잘 쳐준 거예요. 펜싱선수 평균이 0.3초대입니다. ps. 제가 생각하는 대치상황은 2m 입니다. 오타니 사거리로부터 30cm 의 여유가 있죠.
22/11/02 12:49
은가누가 없어졌다 나타나면 반응속도 말씀이 맞겠지만 은가누 대치상태에서는 동체시력과 반복훈련을 통해 오타니가 그거보다 빠르게 맞출수 있을겁니다.
리치긴 병기가 리치짧은 무기보다 무서운 이유중에 하나는 정면 대치에서 긴무기가 백스텝하면서 휘두르면 방법이 없어서 그래요. 다가간다고 그 거리가 유지될리가 없죠
22/11/02 12:53
temp 님// 그게 예측샷입니다. 그러니까 헛스윙이 나온다는 거고요.
오타니가 아니라 그 누구라도, 배트 사거리 내에 들어온 걸 확인하고 휘둘러서 정타를 때릴 순 없습니다.
22/11/02 12:09
은가누가 붙어서 헛손질하면 오타니가 다시 방망이 휘두를 기회가 생깁니까?
붙기 전에 치명타를 때릴 수 있느냐 없느냐가 이 논쟁의 유일한 주제입니다.
22/11/02 12:11
생길 수도 있죠. 오타니도 발이 있는데.
붙기 전에 치명타를 때릴 수 있냐 없냐가 논쟁에 끼면 정확도/회피 문제가 끼는거고, 어차피 산으로 간 주제지만 더 말도 안되는 상황까지 가정해야 합니다. 맞고 버틸 수 있냐 없냐가 메인 주제가 아닐까요.
22/11/02 12:14
주먹질이 아니라 붙잡겠죠. 은가누가 바보가 아닌데.
저는 은가누가 사거리 내에 정타 안 맞고 들어왔으면 끝났다고 생각해서 뭐 더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22/11/02 12:18
오타니는 바보라서 공보다 수백배 큰 사람도 못 맞추고 헛스윙 하나요
왜 자꾸 한쪽에는 버프를, 한쪽에는 너프를 걸고 얘기 하시는 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크크
22/11/02 12:33
1. 헛스윙이란 없습니다. 은가누가 때리려면 결국 붙어야하니까요.
2. 붙으러 오는 동선에서 무조건 정타 나옵니다. 야구공보다 수백배 큰 부피니까요.
22/11/02 05:40
전에도 말했는데 풀파워로 휘두른 빠따를 신체에서 가장 지방이 많은 엉덩이로 맞고 자세가 무너지지 않을까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격투가 포함 거의 모든 사람이 자세가 무너질테고 그 사이 2타 3타를 휘두를건데 견딜 수 있을까요? 댓글보면 취미로 투기종목을 보기만 하시고 안해보신 분이 많은거 같은데 같은 격투가끼리 붙었을때 단순 왼손잡이나 신장차이, 혹은 윙스팬 길이가 현저히 다른 상대만 만나도 리치를 계산하고 실행하는데 굉장히 많은 시행착오가 걸립니다. 그런데 야구배트?
22/11/02 05:56
배트 스윙을 1초에 3~4번씩 무공쓰듯이 할 수 있으면 모르겠네요. 배투봉법 제일초 일타삼격! 배트 스윙 후 리커버리와 컨트롤이 회전력을 이겨낼만큼 강해집니다.
22/11/02 06:13
풀스윙 필요도 없어요. 그냥 용규놀이 한다고 생각하고 짧게 짧게 뒤로 거리 만들면서 사거리로 카이팅 하면 됨
오타니가 다른 운동도 잘하던데, 기본적인 운동능력이 엄청 크게 차이나지도 않을거구요
22/11/02 07:54
이걸 아직도 진지하게 은가누가 이긴다고 생각하는 분이 있나요.. 빠따 살상력이 목검과 비등비등한데 검도 유단자가 목검 들고 덤빈다고 생각하면 어휴
22/11/02 09:06
전에도 제가 피지알에 퍼왔던 은가누 오타니 글에서도 그랬지만 격투가를 사람이 아니라 무슨 터미네이터 처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풀파워도 아닌 당구 큐대에 지방이 제일 많은 엉덩이를 맞아도 쓰러지는게 사람인데.
22/11/02 09:12
오타니 피지컬로 휘두르는 방망이 맞으면 실금이 아니라 진짜 골절이 일어날텐데 선수들이 버티는건 자기도 모르게 일어난 미세골절 같은 건데
골절 일어나면 턱 맞은거 마냥, 아니지 그냥 존존스 발목 돌려진 거 마냥 비명 꽥 지르면서 쓰러질텐데요
22/11/02 09:55
은가누가 가장 긴 리치로 쓸 수 있는 앞발 밀어차기를 시도해도 그냥 그 발에 풀스윙도 아니고 팔만 휘둘러서 맞추면 발맞으면 발 골절 정강이 맞으면 아파서 절뚝일텐데 리치이야기는...
22/11/02 10:36
배트가 굳이 머리를 안 노려도 몸 어딘가 맞으면 최소 골절 급 부상인데, 최상급 격투가는 골절을 참을 수 있고 계속 동일한 출력을 낼 수 있느냐.. 불가능 봅니다..
22/11/02 10:43
옛날에 수시로 칼로 베이고 둔기로 얻어 맞으면서 전쟁하던 고대~중세 기사들도 어려워서 쩔쩔매던게 데미지컨트롤인데 그걸 냉병기 전장에서 굴러본 경험도 없는 은가누 따위가 해내고 리치를 극복해낸다고요? 엌크크크;;
22/11/02 11:04
범죄뉴스 보면 가끔씩 무기 든 범인을 제압하고 경찰서 보낸 얘기들이 있긴하지만 그반대가 훨씬많죠. 물론 피해자쪽이 대비가 안된 상황이지만 확률적으로 쉽지 않은 싸움인건 맞는거 같아요
22/11/02 11:15
날붙이 보호하려고 갑옷입은 기사도 두들겨패는게 둔기인데... 그 둔기 든게 오타니면 답이 없죠. 주먹 아무리 빨리 뻗어도 그게 160km 넘지는 않을테고
22/11/02 11:23
22/11/02 11:39
예전에 검도 도장 다닐 때 국가대표 출신 사범님 왈,
손에 무기 쥐어진 채로는 문성길과 붙어도 이길 자신있다고... 네, 그 때 우리에게는 문성길이 제일 쎈 사람이었습...
22/11/02 11:39
은가누는 오타니가 휘두르는 방망이를
살짝 대이는 것도 없이 다 피해야 승산이 있는건데 그게 가능한가요~? 기량 떨어지는 상대랑 붙어도 몇 대 맞는건 각오하고 카운터 치거나 잡고 늘어지거나 하는거잖아요~ 방마이든 오타니를 다 피한다~?? 그러고 카운터친다~?? 그냥 무지성으로 방망이를 휘두르면서 오지마오지마만 시전해도 은가누는 할게 없을텐데~??
22/11/02 11:50
야만없이니까 승리 확률을 주장해야 할건데
오타니가 원샷으로 끝낼 확률이 20%정도 된다고 봅니다 투샷이 70% 세방 이상이 5% 은가누가 이길 확률은 5% 될까 싶네요 머리도 몸통도 아니고 하단만 쓸어도 원샷일턴데 피하고 달려든다는게 가당치도 않습니다 그게 되면 선수들이 로우킥은 왜 맞아요
22/11/02 11:51
항상 이거 맨손은 버프 다걸고 무기는 너프 다건다음이 맨손이 이긴다고 하는데 토론이 될리가 없죠.
역사적으로도 맨손보다 무기들고 싸우는걸 선호하는 이유가 있는건데 본인 상상속의 시뮬레이션으로 맨손이 이긴다고 하니..
22/11/02 12:16
신체건강한 20대 남성 일반인이 일본도 들고 있으면 은가누가 이길 수 있을까요?
제가 보기엔 일본도 들고있는 일반인보다 알루미늄배트 들고 있는 오타니가 더 셀거 같은데 말이죠.
22/11/02 13:29
저도 알뱃 들고 있는 오타니에 한표
이용규 선수 정도 되는 피지컬이면 배트 들고 있어도 은가누에 거는데 오타니 피지컬에 배트 들고 있으면 스윙 한번 하면 빡~ 하면서 팔하나 날아가고 팔때리는 척 하다가 정강이 때리면 다리 하나 버리는거고 살살 백스탭 하면서 여기저기 배트로 후리면 오타니 승!!
22/11/02 14:17
그냥 성인 남성이 배트 휘두른거 맞고 2타전에 계속 덤벼들 수 있는게 좀비지 사람입니까 크크크
하물며 오타니라니 진짜... 이번에는 은가누가 몇번이나 죽을지 세어봐야할듯
22/11/02 16:21
저도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방망이를 맞고 버틴다는 가정은 말이 안됩니다. 어디라도 맞으면 전사의 심장이고 격투기가 어쩌고 다 필요없고 자세 무너지고 집니다. 안맞고 제압한다가 되어야 할 것 같은데 그래도 은가누가 유리할 것 같네요.
22/11/02 17:01
김동현이 진짜 목숨걸린 상황이면 지형지물을 이용하건 도망치는 척하다 기습하건 뭔가 수를 내서 이기겠죠.
무슨 빠따 하나 주고 뭐 이런 상황 자체가 시뮬레이션만 가능한 닫힌 계이고 딱히 실전적이지가 않은 상황임. 김동현은 그런 상황에서 격투가도 이기는게 거의 불가능하다는 시뮬레이션을 몸으로 또 영상으로 보여준건데 저거에 반박하려면 적어도 뇌내 시뮬레이션을 넘어서는 뭔가를 가져오는게 맞지 않나 싶음...저도 머리로는 빠따가 허점이 많이 나올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저 영상에 반박할 정도의 정성을 들일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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