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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28 12:29
알라스카 같이 추운곳에 의외로 모기가 엄청 많습니다. 겨울에 온 눈이 녹아서 생긴 물 웅덩이가 모기알이 살기 너무 좋은 환경이라...
22/10/28 14:47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흙길 조차도 뻘밭 비슷하게 되니 모기의 천국...!!
극한의 추위로 유명한 시베리아...도, 다음같은데서 '시베리아 모기'검색하면...
22/10/28 14:55
너무 추워서 나무도 못자랄 정도면 모기가 없지만
수목한계선 아래의 시베리아나 알라스카는 긴 겨울내내 눈이 안녹고 쌓이고 짧은 봄여름에 사방이 진창과 물웅덩이가 되면서 모기폭발
22/10/28 12:03
[백신 없으면 보다 자주 만나게 됨]이라는 걸 보면 뭐 하나 선택하면 나머지를 더 자주 만나는 거 같은데, 그럴 거면 그냥 안맞겠습니다.
꼭 하나 고르라면 사람을 실제로 죽일 수 있는 모기
22/10/28 12:06
다행이도 아직까지 좋은 환경에서만 살아와서 그런가
곤충에 대한 공포가 덜합니다 크크 저는 모기로 가겠습니다. 파리? 귀찮지만 신경안쓰임 다른 애들에 비해 크기가 커 잡기가 편함 개미? 피해를 당해보질 않아 모름 바퀴? 작은애들만 만나서 공포가 없음 모기? 잘때만 보임
22/10/28 12:21
저도 딱 이거 크크
예를 들어 암에서 면역되기 VS 간단한 감기부터해서 모든 잔병에서 면역되기 막상 바퀴 맞닥들이면 너무 혐오스럽고 그렇고, 암이라는게 참 무섭고 죽을 수도 있지만.... 모기때문에 짜증나는게 사소하지만 너무 많고, 잔병 면역이면 일상생활이 너무 쾌적할 것 같아서....
22/10/28 12:39
모기, 개미, 안 맞음, 바퀴, 파리 순으로 하겠습니다.
작년 늦가을에 갑자기 추워졌다고 모기 사라졌다 만세 외쳤다가 그날 모기 한 마리를 본...
22/10/28 13:40
전 바퀴 선택하겠습니다.
바퀴를 못 본지 엄청 오래됐지만 그래도 싫어요. 모기, 파리, 개미 는 귀찮을 뿐이지 혐오감이 들진 않습니다. 하지만 바퀴는 아니에요. 그냥 싫어요. 소름끼치게 싫어요.
22/10/28 13:52
바퀴는 자주 보면 적응됩니다. 지구에서 박멸하기는 어려워도 내 집에서 안보이게 하기는 불가능하지 않구요. 근데 모기는 적응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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