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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0/27 08:25:08
Name 아수날
출처 fmkorea
Subject [유머] 삼국지 시대 위촉오의 인구......jpg
다운로드 (3) (1).jpeg 위촉오의 인구
313538333835363632302e6a7067.jpg 위촉오의 인구

FCLhOMmVkAUnYOt.png_large.png 위촉오의 인구



삼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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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로몬아돌
22/10/2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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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 어케 버텼어….
22/10/27 08:32
수정 아이콘
으아아 제갈량의 트리플 악셀 온몸 비틀기!
에킨즈
22/10/27 08:3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22/10/27 10:1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김연아
22/10/27 09:15
수정 아이콘
자연이 막아줬죠~
데몬헌터
22/10/27 09:27
수정 아이콘
그마저도 마막이 트롤링 안했으면 더 오래버텨서 삼국시대 연장됬음 이응이응 (라 쓰고 전국시대로 넘어간다 읽음)
22/10/27 08:35
수정 아이콘
중원망겜
22/10/27 08:40
수정 아이콘
저때가 강남 개발 전이라서 하북지방 먹은 위 생산력이 최강이라고 그랫던가요
Pinocchio
22/10/27 08:40
수정 아이콘
인구수면 촉은 만명만 모아도 엄청 대군이었네요...
부산헹
22/10/2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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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대군은 다 뻥이었군요
22/10/2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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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추산 10만
오타니
22/10/27 08:44
수정 아이콘
6:3:1
애기찌와
22/10/2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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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백만이니 오십만이니 그런건 다 어찌..
22/10/2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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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삼국지에서 사마의가 조진 끌고 갔다가 장마로 후퇴한 전투에서 동원한 병력이 100만이었는데 어릴때도 어처구니가 없었음...
다람쥐룰루
22/10/27 11:35
수정 아이콘
100만대군 후퇴사유 : 비내림
o o (175.223)
22/10/27 08:52
수정 아이콘
촉나라(창원), 오나라(인천)
Liberalist
22/10/27 08:56
수정 아이콘
저것만 봐도 관우가 양번에서 한타 벌일 때가 촉오가 막판 뒤집기를 할 유일한 기회였죠. 촉이 양번 먹고, 오가 회남 먹었으면 구도는 완전 달라졌습니다. 거기서 뭘 못한 이상 촉오의 멸망은 언제가 되었든 다가올 필연이 되었고요. 손권, 여몽이 대전략을 도외시한 멍청이 소리 들어도 싼 이유가 이거...
더치커피
22/10/27 09:01
수정 아이콘
촉오의 마지막 희망은 제갈량이 아닌 노숙이었군요 ㅠㅠ
22/10/27 09:05
수정 아이콘
거기에 보태서 위 입장에서도 오가 저렇게 통수치고 촉이 이릉전투 일으켰을때 그때 오를 공격해서 확실히 조져놨으면 아마 진한테 나라 뺏기기 전에 위가 통일왕조가 되었을 확률이 높긴 하지요. 조비놈 어차피 오 때릴꺼면서 막상 타이밍 좋을땐 안하고 나중에 하다가 한심하게 패배했죠.
Liberalist
22/10/27 09:17
수정 아이콘
걍 1세대(이릉 이전 유비, 조조)와 2세대(손권, 조비)의 클라스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1세대가 그릴 수 있었던 대국을 2세대는 그 편린조차 제대로 쥐지 못했죠.
22/10/27 10:20
수정 아이콘
조비도 손권이 뻘짓할떄 신하가 간언했는데 별 신경안썻다던가 크크 대충 그렇게 기억나네요 그리곤 천금의 기회를 진짜 날렸죠
데몬헌터
22/10/27 09: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그렇게 따지면 적벽에서 생각지도 못한 대승을 해서 기회가 생긴거긴 해요;;
애초에 오나라가 만든 코인이기도 하니..(손책이 서주 공격가서 코인 날려먹고 주금한건 덤)
사실 근본적으로 따지면 오의 대위공격이 진등,장료를 필두로 철저하게 막힌게 치명적이였다 봅니다. 위를 턴다는게 큰 손해가 되버렸거든요.
Liberalist
22/10/27 09:35
수정 아이콘
이 부분에서 저는 손책의 평가를 지금보다도 더 끌어내려야 한다고 보는게, 손책은 그래도 아버지 손견이 장강 이북에서 쌓아올린 병력과 기반을 상당부분 승계한 덕택에, 나중에는 손오의 고질적인 약점이 된 육상전에서의 전력도 강력했거든요. 유주 출신으로 정예 기병대 이끌던 한당도 있었고. 근데도 서주에서 그 강한 군대를 갖고도 기어이 꼬라박았으니...

그나마 손권은 손책이 사실상 뭘 제대로 물려준 것도 아니라서 고생한 측면이 있다고 상황참작을 해줄 수라도 있는데, 손책은 걍 힘만 믿고 깝치는 동네 양아치에 불과할 뿐이었습니다 진짜;;
데몬헌터
22/10/27 09:41
수정 아이콘
IF놀이긴한데 원소가 치고 내려와서 조조가 박살나고 그 타이밍에 손책이 유비 아래의 서주를 공략했으면 뺏었을가 싶긴 합니다.
더치커피
22/10/27 09:55
수정 아이콘
손책은 좀 싸이코패스같아요;;
그나마 손권이 양반이죠
22/10/27 10:11
수정 아이콘
손권이 그나이에 군주되서 그렇게 잘한건 대단하긴하죠 크크
개발괴발
22/10/27 13:08
수정 아이콘
손견이 황조의 화살에 맞지만 않았어도 손견이 통일하지 않았겠습니까.
형주전체+양주전체를 손에 넣은 손견 + 휘하에 손책/주유 이거 못 막습니다...

마속 등산 vs 황조 유시 엄...
최종병기캐리어
22/10/27 13:28
수정 아이콘
+ 옥새라는 명분
22/10/27 09:29
수정 아이콘
한 지역의 패주로는 손권의 선택이 맞지만 통일을 노리는 군웅으로는 부적격이였죠.

촉도 마지막 기회로 가정루트 공략이 있...
HA클러스터
22/10/27 08:56
수정 아이콘
역시 무과금 유저는 과금 유저를 극복할 수 없군요.
22/10/27 08:58
수정 아이콘
촉이랑 오는 위나라 쓰러트리기 전까지는 무조건 싸우지 말고 동맹했어야 되는데...
피식인
22/10/27 09:01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촉이랑 오나라 인구가 많았네요. 위가 압도적일 줄 알았는데..
타카이
22/10/27 10:13
수정 아이콘
사람 살 수 있는 지역으로 한정해서 보면 절래절래...
22/10/27 09:03
수정 아이콘
형주가 빨간색인걸 보니 오빠가 만든 자료군요?
이호철
22/10/27 09:04
수정 아이콘
승리하려면 역시 조조편이 되어야
오타니
22/10/27 09:07
수정 아이콘
번성공방전에서 여몽이 관우를 쳐 이기는 순간, 오나라도 촉나라도 골로간거죠.
이릉대전은 그냥 거들었을뿐.

이렇게 보면, 호흡기를 연장한 '등지'가 대단한 인물인걸로.
22/10/27 10:14
수정 아이콘
전 그떄까진 골로 갔다곤 안보는데 그 이후 이릉때문에 촉나라 인재들이 줄줄히 날라간게 호흡기 때어버렸다는 생각이..이릉 반대의견만 이성으로 감성 누르고 정말 존버 극한의 존버 떄리고 1차 북벌 털었으면 어떻게 됫을지 몰랐을거 같은데.. 이릉대전이 정말 불이 잘타요 아 ㅜㅜ
닉네임을바꾸다
22/10/27 10:54
수정 아이콘
복수하러 가야하는건 상수고...
어느선상에서 마무리하느냐의 영역이죠...
파비노
22/10/27 11:49
수정 아이콘
이릉을 이성으로 누를수있던 사람이었다면 우리가 알고있던 유비가 아니었겠죠.
개발괴발
22/10/27 13:46
수정 아이콘
그거 참았으면 당장 장비가 친위쿠데타 때리거나 혼자 오나라 쳐들어가겠다고 무단이탈했을듯...
22/10/27 09:07
수정 아이콘
호적상의 인구고 실제 인구는 훨씬 많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많이 쳐도 촉 인구는 200~300만 전후로 추정됩니다
handrake
22/10/27 09:10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기원후인데 인구가 저렇게 적었을려나요?
물론 호적상 인구이긴 하겠지만 실제 인구도 10배 이렇게 차이가 나지는 않을텐데 생각보다 더 적네요.
(그럼 10만대군 이런건 진짜 곱하기 10한건가...... )
디쿠아스점안액
22/10/27 09:18
수정 아이콘
보통 전한대 중국 총인구를 4000만 정도로 추정하긴 합니다. 전란 시대였으니 파악된 인구가 많이 줄긴 했겠죠... 실제로 죽은 인구도 많았을 테고
크레토스
22/10/27 09:32
수정 아이콘
전한은 호적상 인구가 5900만명 이었을걸요
카바라스
22/10/27 09: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후한 때 인구가 5천만이랬으니 아무리 전란이 심했어도 저정돈 아니었겠죠. 호적상 잡힌 인구가 저정도라고 생각하면될듯. 그리고 촉은 저기서 10만 이상이 군인이었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2/10/27 10:55
수정 아이콘
행정이 붕괴되면서 집계가 안된게 대부분일겁니다...
누칼협
22/10/27 09:19
수정 아이콘
나관중 살던 원말명초에는 진짜 그 정도 스케일로 싸웠기 때문에 당시 시대에 맞게 로컬라이징 한 것에 가깝죠.
개발괴발
22/10/27 09:47
수정 아이콘
사실 원말명초 최대의 전투, 그리고 적벽대전의 모델이었던 파양호 대전도 100만 대군이 안되죠. ([호왈] 60만 vs [호왈] 20만)
나관중의 뻥이 장난아니었던걸로...
누칼협
22/10/27 11:02
수정 아이콘
크 물론 적벽 100만대군은 뻥이 좀 심하긴 했죠. 당시 기준으로도 헉 할만큼 대군을 붙여야되다보니 더블 뻥튀기가 됐다고 봐야.
及時雨
22/10/27 09:41
수정 아이콘
파랑사기맵
wish buRn
22/10/27 09:41
수정 아이콘
한반도 3국과의 인구차이가 생각보단 덜 났겠는데요?
고구려&백제&신라 합하면 2백만은 넘겼을듯한데
닉네임을바꾸다
22/10/27 10: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고구려 멸망 당시 70만 호라 기록됩니다...(남조 마지막인 진의 멸망 당시 집계가 50만 호니까...)
사실 저시기 삼국이면 이것보단 적긴할테지만요...
키타산 블랙
22/10/27 09:41
수정 아이콘
일단 전쟁이 워낙 많은 시기니 통계에 안잡히는 인구가 엄청 많을겁니다
계층방정
22/10/27 09:42
수정 아이콘
대체_중국은_어떻게_베트남을_1000년간_지배했는가.jpg
중국 남부의 인구밀집지역과 베트남 사이에 상당한 거리가 있는데 통치를 유지한 게 용하네요.
wish buRn
22/10/27 10:11
수정 아이콘
https://namu.wiki/w/%EC%82%AC%EC%84%AD

먼치킨 하나라도 키운건지
개발괴발
22/10/27 09:44
수정 아이콘
위는 생산력 수준(개간된 농토)가 명확히 크고, 인구 구성비 또한 위는 거의 대부분 토박이 한족이라 다른 국가들 대비 민족적 통일성도 우월하고요.
(- 촉은 유언/유장 이후의 도래인과 토박이들 간의 갈등이 심했고, 오는 이민족과 한족간 갈등이 심했고)

대신 위나라는 북방 유목민 방어에 쓰일 군사가 또 따로 확보돼 있어야 되는 국가라 또 저기서 일부분은 항상 묶여있는 나라가 됩니다.
여러가지 면에서 이거 인구만 보고 국력 비교할 건 아니죠.
오타니
22/10/27 10:13
수정 아이콘
서북쪽은 초반엔 종요가, 동북쪽은 중후반엔 전예가
다 터트리고 다닌것 같은데.. 확실히 위쪽 반란이 잦았던 것 맞는 듯 해요.
22/10/27 10:17
수정 아이콘
촉 오중에 오나라가 오히려 할수 있는게 많을줄 알았는데 촉나라 재상라인처럼 오나라 중요 보직도 다 리타이어 맞았죠 주유 여몽 노숙 이런 굇수 같은애들이 진짜 촉나라보다 강한 인재들을 지닌거 같은데 풍토병이나 기타이유로 다 갈려나가던
개발괴발
22/10/27 10:35
수정 아이콘
이게 다 민물회 때문입니다?!
22/10/27 10:37
수정 아이콘
인정하는부분입니다 크크
22/10/27 10:18
수정 아이콘
위나라는 명분이 좀 부족했고 촉은 명분은 확실한데 인재들이 없어지고 오나라는 인재들은 있지만 풍토병도 있다고 했죠 촉도 인재들은 있었으나 그뜻을 이을 2세대의 인재는 .. 제갈량 온몸비틀기랑 비의 라인까진 굉장히 유능한 인재였는데도 .. 참 까비하죠.
카즈하
22/10/27 10:19
수정 아이콘
이렇게 보니까 우리나라가 또 엄청 커보이네요 크크
개발괴발
22/10/27 10:42
수정 아이콘
실제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조선이 중원급 크기의 나라라고 생각하고 온 힘을 다해 영끌해서 원정을 보냈습니다.
보급 생각했으면 그만큼 안보내도 됐을텐데..

근데 사실 현대적으로 측량해보면 중원의 반 만한 크기(연예청서 합친거 정도)는 맞아요
다만 중원은 다 평지고 한반도는 70%가 산이고 크으...
티나한
22/10/27 10:58
수정 아이콘
( 통일한반도 전체 vs 중국 타지역 제외, 중원 한정 ) 이니 여러가지 제약과 억지가 추가되지만 중원과 비교되다니 가슴이 웅장해지네요. 절반이라도 되는 게 어디야..
마음에평화를
22/10/27 12:31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전성기가 올 때면 중원 세력에 저항하는 게 가능했던 것인가요..
욕심쟁이
22/10/27 11:13
수정 아이콘
물량에는 장사없죠
탑클라우드
22/10/27 12:29
수정 아이콘
오의 국토 중 일부는 현재 베트남이네요.
그렇지 않아도 북베트남 출신 직원 중 '손'씨가 있는데... 중국 남방계 외모이기도 한데... 혹시... 그의 후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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