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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18 12:24
항상 주변인에게 추천할때 바틀부터 사지말고 미니어쳐나 바에가서 먹어보고 사라고 권유하는 편입니다.
잔술값 아낄라다가 내 입에 안맞으면 그냥 돈낭비되는거죠.
22/10/18 12:26
...? 몽키숄더가 쉐리요? 크크크크크크
잭다니엘은 버번이 아닙니다. 그리고 언제부터 버번3대장에 와일드터키가 아니라 놉크릭이 들어가기 시작했는지...
22/10/18 12:54
버팔로 트레이스가 우드포드랑 비교해서는 엔트리급 라인이긴 하지만 버팔로도 입맛에 맞으시다면 납크릭으로 더 우디, 오키한 향을 느끼셔도 좋구요
버팔로 트레이스가 입맛에 별루다 하시면 개인적으로 michter's 라는 버번이 우드포드보다 더 좋은 퍼포먼스라고 생각합니다 허허 사실 버번 원액은 우리나라 소주마냥 원액을 공유한다고 알고 있어서(모든 바틀이 공유하진 않겠지만) 비싸면 더 맛있는게 확실합니다
22/10/18 12:34
제발 사람들이 이거 보고 헛생각 하지 말고 바에 가서 추천을 받으시길...
그리고 위스키에 진지하게 관심이 있으면 바에서 테이스팅 5잔-7잔 짜리 반잔 단위로 파는데도 있고(아니 많고) 그런데는 한참동안 다 설명해주는데... 음식은 뭐 좋아하는지 어떤 맛 좋아하는지 세세하게 물어봐가면서 바텐더가 취향 다 찾아줍니다.
22/10/18 13:51
아이리시 블렌디드가 사실 일반 블렌디드랑 다른 향이 매력이고 그건 12년산 정도 가야 느낄 수 있는데 술을 구하기가 힘든 단점이 있어서요.
22/10/18 12:50
피트도 사실 탈리스커가 인기 많지 않나.. 뭐 아일라 쪽 3대장으로 저렇게 불려도 문제는 없겠지만...
한편으론 자취생 입장으로 보면 뭐 이해가 가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굳이 내돈주고 자메손을 먹고 싶진...
22/10/18 13:34
뭐랄까.. 힙합이나 락 좀 들어봤다는 사람이 유명한 애들은 다 쓰레기라면서 이상한 앨범 들고와서 들어보라고 말하는 그런 느낌이네요. 크크크..
22/10/18 14:06
진짜 어이없네요 크크크크크 입문인데 병당 20만원짜리가 들어가있질 않나
탈리스커는 피트 대마왕인데 입문이라니 뭐 지적할게 너무 많은데 다른분들도 같은 마음인가보군요
22/10/18 15:47
https://m.blog.naver.com/talewhale/221727091252
요 지도가 초보를 위한 스카치 위스키 안내서 정도라고 보시믄 되겠습니다
22/10/18 21:25
이 글을 보니 집에 있는 탈리스커와 메이커스마크, 그리고 헤어질 결심에도 나왔던 카발란이나 (쉐리 캐스크..) 한 잔 해야겠네요
(위스키 40병쯤 있는 위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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