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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14 16:29
사실 저도 이 문제는 결국 이전의 법원의 판결에서 나온 그놈의 '킹인지감수성' 때문이라고 봅니다.
증거 없어도 마음대로 그렇게 수치심으로 느꼇다고 이야기 하는 일관된 증언에 손을 들어준 결과가 증명을 해주니깐요. 이미 결과가 지난 몇년간 데이터가 쌓였는데 여성들도 아 내가 그렇게 생각했다면 그냥 성희롱 당한거고 상대가 나쁜거구나 하고 경찰이 증거도 없이 강압적으로 수사하고 검찰이 무지성으로 넘기고 판사가 감수성 타령 하면서 판결 내리는 다이렉트 코스만 기다리니깐요
22/10/14 16:35
오히려 더 부추기기도 합니다. 어차피 자긴 돈벌거든요.
법 잘 알지도 못하면서 로톡 같은데 한 10만원 주고서 '나 변호사 샀어, 너 큰일났어'라고 협박하는 꼬꼬마도 봤습니다 크크크크크크
22/10/14 18:31
근데 변호사를 산다는 말은 참 이상하다 싶네요 사람이 물건도 아닌데...다른 직업에 대해서는 산다는 말 안 쓰는데 변호사는 유독 산다는 말이 쓰이네요
22/10/14 19:19
영화 대사에서 많이 나오고 뭔가 돈주고 전문직을 부린다는 맛(?) 때문에 쓰는 말 아닐까요.
인력을 돈 주고 구했다는 말을 사람 샀다고도 하니까 변호사에만 국한된 단어는 아니기도 하고요
22/10/14 16:42
뭐 왠만한 회사는 뒤 봐주는 법무법인 있는데 무슨 걱정일까요.
그냥 본인은 메뉴얼대로 했다는거 확인만 시키고 넘기면 되죠. 아마 인실은 저 여자분이 당할 것 같은데...
22/10/14 17:12
너무 황당한 내용이라 진짜 드라이하게 사이즈만 물어봤을까? 싶긴 합니다.
이를테면 44요? 작으실것 같은데... 이런식이면 성희롱에 해당되는거니까요. 한 쪽 의견만 있는 커뮤글에 진지하게 반응할 필요는 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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