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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0/13 14:56:16
Name 꿀깅이
File #1 3.jpg (66.6 KB), Download : 36
출처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784326632492592&mediaCodeNo=257&OutLnkChk=Y
Subject [기타] 몸속에 마약넣고 운반하는 '보디패커' (수정됨)


사진은 1.49kg에 달하는 코카인 115봉지

보디패커는 체내에서 마약 봉지가 터지면 급사할 수 있기 때문에 이동하는 동안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런건 몸 개복하고 넣는거겠죠? 덜덜덜 
(제가 의학적 지식이 짧아서;; 전문가분들이 개복 아니랍니다!)

한 번 하면 얼마를 주길래....



몸속에서 마약 터진 남성 숨져...국내 첫 '보디패커' 확인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784326632492592&mediaCodeNo=257&OutLnkCh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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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라빈스카야
22/10/13 14:59
수정 아이콘
영화 루시에서 스칼렛 요한슨이 민식이형한테 협박받아서 한 일이 저거였죠.
배빵 한 대 맞고 약이 터져서 각성...
22/10/13 15:06
수정 아이콘
저도 보자마자 루시가 생각났네요 크크
22/10/13 14:59
수정 아이콘
멕시코에서 여행자 죽이고 그 몸안에 넣는다는 이야기 생각나네요.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파이어폭스
22/10/13 14:59
수정 아이콘
저거 그냥 뒤로 쑤셔 넣는 거 아닌가요??
아.. 삼켜서 넣는군요...
츠라빈스카야
22/10/13 15:00
수정 아이콘
콘돔에 싸서 장에 넣는 수법은 고전적이었고, 저렇게 장 모양대로가 아니라 중구난방으로 그득한 거 보면 개복해서 넣은 것 같습니다.
파이어폭스
22/10/13 15:05
수정 아이콘
으.. 극혐...
아아아아
22/10/13 15: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원래 장이라는게 개복해서 보면 겹치고 꼬인 실타래마냥.. 저런 형태로 존재합니다.
위 사진도 대장 음영 따라 내용물이 보이구요.

복강내에 (다시 말해 장 바깥에) 막 쑤셔넣는 식으로는 115 봉지로 나눠 넣을 공간도 부족하겠고
무균적으로 넣기 힘들테니 이송도 못하고 복막염으로 어디 쓰러져 실려갈듯요.
산밑의왕
22/10/13 15:39
수정 아이콘
넣는건 먹든 뒤로 넣든 넣는다치고 꺼내는건 어떻게??
관장약이라도 먹나요…
로드바이크
22/10/13 16:50
수정 아이콘
밀려나오는거죠. 장운동에 의해서
스토리북
22/10/13 15:01
수정 아이콘
개복이요? 워메...
안창살
22/10/13 15:03
수정 아이콘
그러면 꺼낼때도 개복인가요??? 덜덜
얼우고싶다
22/10/13 15:08
수정 아이콘
저 정도 양을 어떻게 몸에 저렇게 넣을 생각을 하지... 너무 무섭다
22/10/13 15:08
수정 아이콘
저렇게 죽을 때는 어떤 느낌일지...
이디야 콜드브루
22/10/13 15:10
수정 아이콘
삼켰겠죠. 개복은 아닐겁니다
나 무서워
22/10/13 15:13
수정 아이콘
피지알러는 할 수 있군요?
22/10/13 15:14
수정 아이콘
백퍼센트 개복입니다. 저런모양이 나올 수 없습니다.
이디야 콜드브루
22/10/13 15:29
수정 아이콘
뭘보고 백퍼센트 확신하시나요? 어떤 모양이라는건지..
만약 개복해서 넣은거라면 개복을 하고 visceral peritoneum 을 뚫고 또 거기서 장을 여러곳 뚫어서 약봉지를 하나하나 넣고 다시 닫았다는건데
제가 개복했다면 visceral petoneum 뚫고 omentum 걷어내고 그냥 큰 봉지 하나 넣으면 끝인데 뭐하러 저렇게 하나요
테돌이
22/10/13 15:32
수정 아이콘
아래에도 썼지만 대장이 늘어나있고 대장모양 그대로 약봉지가 들어있는 걸로 봐선 항문으로 밀어넣은 것 같네요. 소장은 비어있으니 삼켰을 거 같지 않고 저정도 크기면 위나 소장말단을 손상없이 통과하는 건 쉽지 않구요. 개복해서 꾸역꾸역 넣는다면 약봉지가 대장위쪽으로 차곡차곡 쌓일거라 저렇게 대장음영이 보이지가 않을겁니다.
그리움 그 뒤
22/10/13 23:55
수정 아이콘
개복 빵퍼센트입니다.
22/10/14 09:49
수정 아이콘
정정합니다.. 안개복 백퍼센트입니다..
고오스
22/10/13 15:13
수정 아이콘
이런거 보면 국내에 마약이 충분하다 못해 과다하게 퍼졌다고 봅니다 -_-
22/10/13 15:18
수정 아이콘
이미 행정력으로 통제할 수 있는 영역을 벗어났죠
22/10/13 15:17
수정 아이콘
장 모양대로 들어있어서 개복한건 아닌거 같은데요..?
김연아
22/10/13 15:18
수정 아이콘
수리남에서도 나오죠.
리얼포스
22/10/13 15:18
수정 아이콘
개복 아니라 내시경으로도 복강내 삽입은 가능할거같긴 한데요.
아아아아
22/10/13 15:45
수정 아이콘
내시경으로 관찰이 가능한거지, 내시경을 통해 물건을 장 내로 넣긴 어렵죠
리얼포스
22/10/13 15:47
수정 아이콘
생각하시는 건 위내시경, 대장내시경이고 제가 말한 건 복강경입니다. 이걸로 수술 많이 합니다.
아아아아
22/10/13 16:10
수정 아이콘
복강경으로 트로카 통해 물건 넣는다구요?
넣는다 치더라도 마약 봉지 집어넣으려면 절개 사이즈가 어느정도 되야될텐데 개복에 비해 장점이 있나요?
리얼포스
22/10/13 16:38
수정 아이콘
실제 수납해야하는 물건은 분말 형태니까 먼저 부정형의 백을 삽입하고 오프닝은 바깥에 둔 다음에 분말을 넣고 안쪽에서 결찰하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아무래도 개복보다는 회복이 훨씬 빠를테니 시간이 생명인 밀수작업에 있어서는 장점이 있겠죠... 회수는 개복을 해야겠지만 그거야 이미 밀수 끝난 시점이니 상관없을 거고.
그냥 월도하다가 잠깐 상상해봤습니다.
카페알파
22/10/13 18:05
수정 아이콘
10~20 개도 아니고 115 봉지를 그렇게 하긴 힘들 것 같은데요. 더구나 비닐 봉지를 복강 속에 넣었다간 어떤 염증 반응이 일어날 지도 모르고, 무균 상태에 가깝게 소독하지 않았을 경우 복막염이나 패혈증까지 가능할 건데요. 예를 들어 항문을 통해 넣거나 하는 것보다 너무 효율이 떨어집니다.
及時雨
22/10/13 15:18
수정 아이콘
비행기에서 기내식 안 먹는 사람 있으면 저런 의심을 받는다고 하더라고요
22/10/13 18:05
수정 아이콘
자느라 두끼 연속 걸렀는데 그럼 저도...
재간둥이
22/10/13 21:04
수정 아이콘
피지알러시니 화장실은 가셨을..
니가커서된게나다
22/10/13 15:18
수정 아이콘
댓가는 1개?
테돌이
22/10/13 15:22
수정 아이콘
소장은 비어있고 대장이 늘어나있고 그 모양따라 마약봉지가 있는걸로 봐선 항문으로 꾸역꾸역 넣은 것으로 보이네요. 애초에 삼켜서는 저정도 크기의 비닐봉지가 위나 소장말단을 손상없이 통과하기가 쉽지 않죠.
로드바이크
22/10/13 16:52
수정 아이콘
작은 봉지로 여러개 먹으면 가능할거 같은데요.
테돌이
22/10/13 17:20
수정 아이콘
일단 사진상에 크기로는 삼켜서 대장까지 가기는 어렵습니다. 충분히 작은봉지로 계속 밀어넣으면 가능이야 하겠지만 위험부담이 너무 크죠. 소장 어디 걸리거나 소장말단서 대장 넘어가는 부위에 걸리기라도 한다면 압력땜에 터질수도 있고 기본적으로 입에서 저렇게 대장까지 옮겨가려면 2-3일은 걸리는데 그동안 금식해야하는것도 문제고 소화액들땜에 포장봉지가 잘유지되느냐도 고민해볼문제고..반면에 항문으로 밀어넣으면 단기간에 큰무리없이 패킹이 가능하니까요.
달달한고양이
22/10/13 15:28
수정 아이콘
폭탄 달고 다니는 거랑 뭐가 달라.......어휴.....
카페알파
22/10/13 15:28
수정 아이콘
개복은 아니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지간히 소독해서 무균상태로 만들지 않는 이상, 아니, 혹은 무균상태로 만들었어도 봉투재질 자체로 인해 상당한 염증반응이 일어날텐데, 그렇다면 겉에서 보기에 환자로 보일건데요. 소독을 제대로 해도 어떨지 모르는데 저런거 하는 사람들이 소독을 제대로 할지 어떨지도 모르겠고, 만일 소독을 제대로 안 했으면 염증 반응은 물론이요, 상황에 따라 재수 없으면 감염이 일어나 심하면 복막염이나 패혈증까지 올 건데요. 일반적인 컨디션으로 마약 운반이 안 될 겁니다.
Chasingthegoals
22/10/13 15:31
수정 아이콘
공단에 외국인 노동자들 각자 커뮤니티 만드는거 보고 여기도 사람 사는 곳이구나 했는데, 머지 않아 그 동네에서 마약 밀매랑 공급책으로 검거됐다는 뉴스가 뜨더군요. 어쩐지 밤 길거리에서도 불 때우고 모여서 노는게 이상하다 싶었는데...
22/10/13 15:33
수정 아이콘
개복해서 저렇게 넣으면 안터져도 못살꺼 같은데요? 감염이 안될수가 없을꺼 같은데요.
그리고 아무리 돈이 좋고 마약에 미쳐도 개복해서 운반할 사람 구하는건 난이도가 너무 높은데요.
그냥 먹거나 뒤로 넣거나 하는 서로 간편한 방법이 있는데 굳이 개복해서 쑤셔넣을 이유가 없잖아요.
이탐화
22/10/13 15:35
수정 아이콘
개복 아니에요.. 그 컨디션으로 비행기 못 탑니다 애초에
22/10/13 15:41
수정 아이콘
꺼낼때는 개복하나요;;?
22/10/13 15:54
수정 아이콘
아무 것도 모르는 입장에선
차라리 개복이었음 싶기도 합니다 크크
빼내는건 또 어케 하는거야
꿀깅이
22/10/13 15:57
수정 아이콘
비전문가지만 낚시줄같은게 항문끝에 있지 않을까요
줄즐이 비엔나!!
22/10/13 16:06
수정 아이콘
관장 한방!
22/10/13 16:51
수정 아이콘
영화 다크나이트 처럼 배신으로 사망후 개복 할 것 같은 느낌이...
메가트롤
22/10/13 16:09
수정 아이콘
와 국내에서...
이웃집개발자
22/10/13 16:11
수정 아이콘
미쳤네 정말
키모이맨
22/10/13 16:11
수정 아이콘
국내에서 최초라는건 국내도 이제 그만큼 많다는뜻이고
적발이 되었다는건 안 걸렸을 뿐 수없이 많다는뜻이군요
디쿠아스점안액
22/10/13 16:15
수정 아이콘
장거리 비행하면서 음식 안먹으면 크루 분들이 따로 체크하신다죠...
Answerer
22/10/13 16:44
수정 아이콘
개복이면 비행기를 못타지않나요
22/10/13 16:53
수정 아이콘
미국처럼 되기전에 손 쓰는게 나을까요
부동산부자
22/10/13 17:17
수정 아이콘
정부에서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했으면 좋겠습니다.
22/10/13 17:21
수정 아이콘
와 점점 수사를 많이 하니 더 드러나는 거겠지만 진짜 심각하군요.. 요즘 드러나는 것조차 빙산의 일각인건지..
Fabio Vieira
22/10/13 17:43
수정 아이콘
아니 넣는건 그렇다치고.. 빼는건 어떻게 하려고..? ;;
라이엇
22/10/13 18:22
수정 아이콘
진짜 나라가 망조가 들었네요
손연재
22/10/13 18:23
수정 아이콘
영화에서 실에 묶어 삼키는 건 봤는데.. 후
22/10/13 18:27
수정 아이콘
예전에 봤던 공포영화가 생각나네요. 밀입국 하는 사람들의 몸에 마약을 넣어 운반하고 있었는데 마약이 터져서 사람들이 다 좀비로 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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