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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29 16:45
자꾸 이런 뉴스 보면 "야 싸니까 한번 해봐라 텔레그램이란 걸 쓰면 걸리지도 않는대!"라고 부추기는 느낌이 들어요.. 물론 기자님 의도는 아니었겠지만서두
22/09/29 16:46
농담아니고 전국어디건 구하려면 구할 수 있다는게 무섭습니다. 근래 오프에서 마약경험담을 듣는 경험도 연달아 하고 나니 그 사람들이 내 생활반경에서 다 살아가고 있었구나. 아니다. 내 생활반경 사람들이 저렇게 경험하고 있구나 싶어서 더 오싹해요.
22/09/29 16:48
한국사회가 좀 자유로워 지면서 이런 사단이 나지 않았나도 싶은데
인간은 자고로 자유롭게 놔두면 안된다고 느낍니다... 자유롭게 놔둘거면 법없는 사회라고 보면 되는데, 그게 어떤 사회일지는 다들 예측가지 않습니까
22/09/29 16:59
기자 양반 기사 제목 너무 의식 없이 쓴 거 아닌가...
치킨 ... 필로폰 '한 방' ... '뽕' ... 2030 ...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줘도 모자른디 너무나 친숙하고 재치있게 기사를 쓰고 싶었나봐요 저 기자 양반 최근 쓴 기사 타이틀보니 마약 홍보하는거 같기도 하네요
22/09/29 17:08
기사만 봐서는 진짜 좀 그렇네요.
오버워치도 핵의 실태랍시고 핵유통책이랑 얘기하며 인터뷰하는 영상 올린 뒤로 핵 유저가 수십배 늘었어요...
22/09/29 18:21
바람 잔뜩 잡았다가 여권인물의 가족들이나 정부인사관련자중에 한둘만 터져도 역치명타인데 쉽지는 않죠.우리편은 다 안한다고 확신할수도 없고..
22/09/29 18:05
뽕 자체를 해보고 싶지는 않는데,
사실 원체 섹스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뽕&난교파티는 혹하는 게 있습니다. 참아야지, 참아야해!!!!!!!!
22/09/30 11:16
마약 한번 빠지면 담배보다 끊기 힘들다는 점 때문에 호기심과 함께 '생각보다 싸네?'했다가 빠지기 쉬운게 무서운거죠~
게다가 연예인이나 금수저들한테는 비싸고 고급진(?) 마약 한번 해보라고 브로커들이 접선할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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