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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26 23:33
탑티어 선수들끼리 이렇게 친하게 지내는 걸 보니 훈훈하네요.
뭔가 고독한 천재들이 시기질투 없이 서로에게 있어 최고의 이해자인 사람들을 찾았구나 싶은 크크
22/09/27 09:08
머레이야말로 쩜오에 정말 잘 어울리죠.
갠적으로 메켄로, 에드버리, 베커보다 위면 위였지 못할 게 없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만... 슬램갯수 보면 그저 ㅠㅠㅠㅠㅠㅠ
22/09/27 12:43
하아... 세월이 무상하네요.
막상 빅4의 시대에는 델 포트로나 마리오 안치치가 빅4의 시대를 깨주길 응원했고, 넥스트젠의 등장에 설레이기도 했는데... 막상 페더러가 은퇴하는 시점이 오니 아쉬움이 크네요. 순간 순간 번득이는 선수들은 있을지언정 여전히 페더러 수준의 뉴페이스가 보이지 않고(알카라즈는 나달과에 속한다고 보는지라) 앞으로 당분간은 페더러의 이미지를 대체할 선수를 찾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재능만이라면 키리오스가 거의 유일하게 그 레벨에 도달할 수 있는 실링이 있다고 보여지는데... 아마 안될거야... 야닉 시너는 점점 베르디흐나 춍가의 길을 가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아, 거 누구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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