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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9/26 15:50:30
Name 이탐화
File #1 129점차_내고도_주전_투입하는_인성_빻은_노인네.jpg (129.6 KB), Download : 41
출처 한국일보 등
Subject [서브컬쳐] [만화] 슬램덩크 최고의 무리수



슬램덩크 완전판 7권 중

지역 예선 2회전 북산 대 노성의 경기는 최종 스코어 160:24라는 엽기적인 결과로 끝난다

그 와중에 자기네 팀이라면 200점은 냈을 거라는 성현준의 허세는 덤

아무리 고교 농구라지만 전후반 40분 경기에서 160점을 내는 것도 말이 안되고

상대 팀도 나름 1회전을 돌파한 팀인데 24점 득점은 무리수 아닌가..?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501181679758732
[독이 된 161-2 대승] 한국일보

미국 캘리포니아주 지역 신문 샌 버나디노 카운티 선은 “지난 5일 남부 캘리포니아주의 아로요 밸리 여고와 블루밍턴 고교의 농구 경기가 161-2로 끝났다”며 “승리한 아로요 밸리의 마이클 앤더슨 감독에게 2경기 출전 정지의 징계가 내려졌다”

???

미국 고교농구에서는 수준 차이가 많이 나는 팀끼리 맞붙어 경이적인 스코어 차가 난 경우가 있었지만 이번만큼은 아니었다. 2012년 12월에는 인디애나주 여고농구 경기에서 107-2라는 점수가 나왔고, 2009년 1월에는 텍사스주에서 100-0이라는 결과가 나와 논란이 벌어진 적이 있다.

??????

https://www.yna.co.kr/view/AKR20121121178300007
[미 대학농구서 홀로 138점 신기록] 연합뉴스

그 외에도 남자 대학농구에서는 홀로 138점을 올린 선수도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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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26 15:52
수정 아이콘
130점차에 주전 4명 + 핵심식스맨 온코트 실화냐
TWICE NC
22/09/26 15:52
수정 아이콘
이긴팀 감독이 출전 정지 먹었넹
까리워냐
22/09/26 15:56
수정 아이콘
이긴팀 감독한테 출전정지는 무슨 소린지 모르겠네요?
달은다시차오른다
22/09/26 15:57
수정 아이콘
실력차이 나는데 대놓고 능욕했다 이런거겠죠 뭐
인민 프로듀서
22/09/26 15:59
수정 아이콘
고교시절 한경기 100점을 넣었던 가드 다후안 와그너Dajuan Wagner는 그후 NBA에서
외쳐22
22/09/26 16:02
수정 아이콘
전 슬램덩크 보면서 아직도 의아한게
1. 항상 강호였던 상양에 감독이 없어서 김수겸이 겸임함. 심지어 벤치 선수도 많은데 왜 감독만 없었을까
2. 안감독은 대체 왜 존경받을까?. 예전에 재중군 그렇게 됐는데 정대만이 사라져도 찾아보지도 않음.
채치수 혼자 고군분투하는 팀에서 호호호홋 하면서 출근도 안하고
맨날 어영부영 놀기만 하다가 팀이 좀 짜여지자 그제서야 나오는데데 별다른 작전도 없음. 산왕전 전방압박 대처도 안해놨고 부상당한애 빼지도 않음
3. 철이, 채치수, 변덕규, 이정환 등이 과연 고등학생 마스크인가.. 어떻게 그 얼굴이 고등학생이지??
HA클러스터
22/09/26 16:05
수정 아이콘
3에 대해서는 종목은 좀 다르지만
https://pgr21.co.kr/spoent/70508
현실 고증입니다
외쳐22
22/09/26 16:17
수정 아이콘
와.. 현실이 만화보다 더하군요
마감은 지키자
22/09/26 16:20
수정 아이콘
종목이 완전히 다르지만 이런 예도...
https://www.fmkorea.com/5013561705
얼굴로 나이를 판단하는 게 의외로 굉장히 어렵습니다.
22/09/26 16:10
수정 아이콘
상양 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해남보다도 훨씬 인기팀으로 묘사되어서 벤치멤버만 해도 엄청나게 많고, 그냥 요 몇 년 새 인기만 있던 게 아니라.. 오랜 기간 동안 그 지역의 강호였는데 감독이 없다는 게 말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핍진성 측면에서 떨어진다고 해야 할까요.

2번은 정대만 생각하면 부들부들..이긴 한데 그래도 인게임에서 전략전술 지시가 좋다면, 그리고 북산 이전에 성적을 잘 냈다면 존경받을 수도 있기는 하겠죠.
포프의대모험
22/09/26 16:31
수정 아이콘
사실 김수겸이 카시야스 존재였던거죠(?)
qwerasdfzxcv
22/09/26 16:25
수정 아이콘
2는

김인식 김응용 김성근

다 마지막엔 안 좋은 모습만 보이고 안 좋게 물러났지만 지금도 존중을 표하는 선수가 많으니까요

국대 시절과 대학 감독 시절에 보인 모습이 대단했겠죠
산다는건
22/09/26 16:39
수정 아이콘
1. 학교재단에 문제가 생겨서 돈이 없는거 아닐까요..그런게 아니고서야
22/09/26 18:10
수정 아이콘
1 김수겸 vs 감독에서 김수겸승?
추측이지만 인맥빨 감독이 김수겸 x처럼 돌림 부상 + 무능
농구 명문이지만 재능있는 1학년들 안들어옴
(능남이야 전국에서 무명이라쳐도...상양인데..)

농구단 선수들이 보이콧하고
기존 감독 자르고 김수겸체제로 임시로 감
이후 김수겸 입지가 커지고 명성있는 감독들이 상양을 꺼림
라고 추측을...

2. 현역때 라이벌이였던 능남 해남 감독 기타 감독들도
안감독을 존경하고 존중하는데 아마도..

현역때 엄청난 레젠드???
이후 감독으로 대학농구계에 엄청난 기록을 남김??
(슬램덩크에서는 프로씬이 없으니)
재중군 사건 이후로 무명 북산고 취임 이후 승부보다는
즐겁게 농구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방임모드로 돌아선게 아닐지..
(애초에 대학리그s급 감독이 무명 북산고에와서 농구부 유지하게 해주는것만으로도 농구부원들에게 존경받아야..크크)

3.은 답변이 많으니 크크
후치네드발
22/09/26 16:19
수정 아이콘
진짜 어처구니없는 건 의외로 고증에 충실한 경우가 많은듯
수리검
22/09/26 16:24
수정 아이콘
당장 오늘 여농도 미국에 145점 먹었는데요 뭐
우리도 나름 국대에 예선 통과해서 나간 세계대회 본선진출국 인데도
22/09/26 16:54
수정 아이콘
농구는 득점이 계속 나게 되어 있는 시스템이라, 실력 차가 난다는 가정하에 강팀이 정말 포제션마다 공격 성공시킬 수 있고, 수비를 통해 포제션을 빠르게 가져오는 게 가능해서(이럴 경우 속공으로 연결) 다득점 게임 나오는 거 충분히 가능합니다. 아마추어에서도 실력차 많이 나면 흔한 일이죠. 저 정도 점수는 내기 힘들긴 하지만.
22/09/26 17:18
수정 아이콘
홀로 138점이면
그냥 상대 골대 밑에 한 명 박아두고
패스 골 스틸 패스 골 반복했나......
22/09/26 18:03
수정 아이콘
반복적으로 빡쳐서 인바운드 패스 던지고 스틸 당하는 경우는 흔해요
22/09/26 17:34
수정 아이콘
일본만화보면 동아리 개념이니까요 프로할려고 하는 아마추어가 아니라 걍 즐기는 동아리 느낌이니
스마스마
22/09/26 17:42
수정 아이콘
뭐에요. 사실이잖아요 크크
다시마두장
22/09/26 18:08
수정 아이콘
첫 문 단 보고 아 그러네 크크크 하고 있었는데...

역시 저는 알못이었군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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