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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22 09:12
밑의 제 글과 겹쳤군요.
강호의 도리에 따라 삭제하겠습니다 크크 S. KOREA'S FINANCE MINISTER CHOO: SOUTH KOREA WILL TAKE ACTION AGAINST ONE-SIDED FX MOVES. 개입선언도 했습니다.
22/09/22 09:21
근본적인 해결책인 금리를 올려야 하는데 금리를 올리면 당장 문제가 발생하긴 하죠.
그래도 필요할 때는 문제 생기더라도 해야 하는데 이상한짓만 해서 손해를 늘려가는 쪽으로만 행동하지 않길 바랍니다. (그럴 것 같은 예감이...)
22/09/22 09:23
동남아 대다수 국가, 호주달러, 캐나다달러, 유로 등등 가리지 않고 최근 심각하게 오르고 있습니다. 그냥 우리가 제일 쎄게 처맞고 있어요.
22/09/22 11:10
캐나다 달러만 해도 보통 800~900 왔다 갔다 하던게 요새는 1050원 넘기고 있어서요. 5년내 최고치가 아닌 화폐를 찾는게 더 어려울 지경이에요
22/09/22 10:46
일본, 유럽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덜 오른거라 상대적으로 그쪽 환율은 내렸습니다. 미국만 아니면 돼요 미국만...
아, 중국이랑 베트남 같은데는 고정환율.. ㅠㅠ
22/09/22 09:23
그래도 중국 같은데가 더 먼저 망하지 않을까요
http://www.viewsnnews.com/article?q=205023 거품 파열', 중국 부동산대출 부실 3천조로 폭증
22/09/22 09:27
스케일 덜덜이네요.
(발췌) 상반기 부동산대출 액수는 7조6천억달러(우리돈 1경566조원), 이 가운데 부실채권으로 분석된 29.1%를 우리돈으로 환산하면 무려 3천75조원이나 된다. 75조원 따위는 우수리 취급?
22/09/22 09:26
경제는 잘 모르지만 어제 라디오에서 들은 것을 요약을 하면
- 미국이 강달러를 원한다. 미국의 무역수지가 강달러 상황에서도 좋기 때문이다. - 삼성이 미국에 공장을 짓기로 했다. 즉 강달러에는 삼성이 국내로 달러를 유입할 이유가 없다. - 우리 무역 수지가 최악이다. 등등을 이유로 정부에서 말하는 외환 문제 없다는 말이 사실이 아니라, 비관적으로 전망하더군요.
22/09/22 10:14
미국 주식은 안됩니다..미주식도 피바다라서 그냥 달러 홀드하는게 좋을듯합니다. 아니면 달러 etf나 사는게 좋습니다..
지금 피보고 있습니다..
22/09/22 12:22
지금 미주 사실거면, 그냥 snp500 사시고,
가능하면 내년까지는 사지 마십쇼. 언젠가 오를것 같은데, 그게 1년 안에는 아닐것 같습니다.
22/09/22 09:37
전 개그맨 황현희씨가 부동산 포트폴리오 정리하고 달러쪽으로 갈아탔다고 몇개월전에 이야기 했었는데...
정말 깨우침을 얻은건지... 대단해 보입니다. 언제까지 올라가려나 ㅠ
22/09/22 09:44
근데 다른 얘기도 하나 했는데 금리는 5퍼를 넘거나 이러진 않을 것이다. 4.5, 5퍼를 최대로 보고 있더라구요.
22/09/22 09:46
"이런 글들이 올라오면 이미 늦은거다" vs "~라고 생각할때 샀어야 했는데..."
1300원때부터 고민했는데, 여전히 고민 중이네요.
22/09/22 09:49
아무리 낮게 금리를 올려도 최소한 미국 올리는 것만큼은 바로바로 따라갔으면 합니다.
넋놓고 방관하다 진짜로 환율 1557 당하면 수출기업들 피해와 이로 인한 리세션으로 국민들이 겪는 피해 말도 못할 겁니다
22/09/22 10:02
그동안 한국개미들도 학습효과로 겁나서 무조건 팔지 않더군요. 버티면 온다라는 인식+코로나 이후로 주식시작한 사람들이 산 삼전주식에 대한 믿음 등으로 개미들이 쓰라린 상황인데도 버티는 것 같아요. 그 믿음조차도 깨져서 나락이 나오고 손절치기 시작하면, 들어올것 같습니다.
22/09/22 10:14
외국인 삼성전자 지분이 50프로가 넘습니다. 달러가 오르면 오히려 손해니 더 팔죠... 외국인이 작년에 코스피를 22조 던지고 그랬어도 삼성전자 지분율 고작 2프로 정도 밖에 안 떨어졌지요.
서학개미들 지금 주식손해봐도 달러가 올라서 수익인 것처럼 외국인들은 한국 주식들고 있으면 손해고 달러가 더 고공으로 오르면 주식이 올라도 환차손이 발생하니 바겐세일이 절대 아니죠.
22/09/22 10:06
다들 잘 아시겠지만 뭐야 어디까지가는 거야? 이런 기도메타는 없어요. 금리를 이렇게 기계적으로 따라 올리면 계속 올라갑니다. 금리를 충격을 줄만큼 올리거나 아니면 기준금리는 올리더라도 은행들 금리는 안올라가게 하면 되는데 그렇게 할리가 없겠죠~ 제가 포렉스를 하는건 아니지만 현재 환율이 많이 오른것이 아니라 현 상황에서 가장 적절한 환율입니다.
22/09/22 10:24
글쓰신 분은 현재 시황상 1400은 적절하다고 말하는 거겠지만
사람들이 생각하는 실질 환율은 1100원이고 현재 1400이면 많이 올랐다고 생각할거에요
22/09/22 10:19
아 부품 구하기도 힘들고 (대량 주문하면 48주에서 60주 딜레이)
환율에 따라 원가는 올라가고 비용은 더 들고 이러다가 정말 국내 중규모에서 소규모 생산업체는 전부 쓰러질겁니다.
22/09/22 10:43
이번 강달러 앞에서 외환보유고를 푼 것이 속도조절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까?
단발적인 것도 아니고 예고되어 있는 연속적인 금리인상 앞에서 외환보유액으로 환율을 방어하려는 멍청한 생각을 하는 게 미친 것입니다.
22/09/22 11:01
속도도절은 매우 중요하죠..
관련일을 하고 계시는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작고 큰 수많은 회사들이 환율때문에 울고웃는 상황에서 폭등폭락하면 문제가 큽니다.. 어느정도 감당할정도로 움직이면서 가야해요.. 잘 운영되고 있던 회사가 환율때문에 큰 손해나서 망하거나 큰 타격을 입으면 나라 근간이 점점 무너지는거에요.. 근래에 있던 부동산만 봐도 폭등하면 사람들이 눈뒤집히는거 순식간입니다.. 오히려 이럴때 쓰리고 외환보유 넉넉히 하고 있는거 아닐까요?
22/09/22 10:59
그런데 막상 그거 안했으면 오늘 1450원 가고있었을수도 있는거라 너무 부정적으로만 볼건 아니긴 합니다.
무작정 욕만 할순 없는 상황이긴 해요.
22/09/22 10:31
환율 맞추려고 금리를 올리려니 그동안 전국가적으로 영끌, 빚잔치한게 걱정되는건 아는데
연준에서는 금리인하를 24년 이후로 생각하던데 그때까지 계속 이렇게할것이 아니라면 금리는 언젠가 올려야하는거 아닌가요? 지금이라도 우리도 빨리 올려야할듯합니다.
22/09/22 11:25
1200원 후반대부터 1300원을 설마 넘을까라고 생각하며
"좋아, 드디어 분할 매도닷!"하고 소심하게 나눠 팔기 시작했는데... 계속 오르길래 좋아하며 계속 팔아서... 이미 다 팔았습니다. 근데 환율이 계속 오르네요 흙흙 그만해, 이제 남은 달러는 없어...
22/09/22 11:33
이번에도 베이비 스텝밟을텐데
부동산 산 사람들 대출 많이 쓴사람들 좀더 살려보자고 전국민에게 고통을 전가하는 정부 잘될때는 그사람들 다 꺼억뿡~ 하는데 왜 힘들때는 다같이 겪으라는거지
22/09/22 12:21
금리 올리는게 그사람들한테만 영향 가는게 아니라서요. 기업 부담도 어마어마 할거고 내수 무너지는건 순식간입니다. 그러다 금융권 한두곳씩 나가리되면 그대로 불지옥 펼쳐집니다. 저도 전세살이지만 쉽게 볼 문제는 아닐 것 같아요
22/09/22 14:13
부동산 산 사람들 살리는게 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들이 대출 못갚고 나가떨어지면 은행에 부실채권이 쌓이면서 금융위기가 오는게 더 큰 문제입니다. 사실 이번에 영끌족 구제 대책을 내놨던거도 그 사람들이 단체로 개인파산 해버리면 은행이 X되기 때문이 더 크죠.
22/09/22 11:53
지금 정부나 한은 움직임 보면 금리 올려봐야 0.25 찔끔일게 안 봐도 뻔해서, 1557 찍는 것도 충분히 현실성이 있는 시나리오고, 미리 각오해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대응을 해야 할 부분이 있으면 죽음을 각오하고서라도 마땅히 해야 할 대처를 해야 미래가 있지, 터지면 다 죽는데 어떻하지만 연발하고 애써 답을 회피하고만 있는데 뭘요. 기준금리 역전된채로 빌빌대면 어차피 죽는데, 그나마 살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더 있는 방향과 확실하게 죽음이 예정된 방향이면 결국 한 쪽을 골라야 하는거 아닙니까? 까놓고 말해, 누가 칼 들고 협박해서 대출 꼈습니까? 분수에 안 맞는 대출 했으면 그 리스크 감당하고 고꾸라져야지.
22/09/22 12:39
https://v.daum.net/v/20220922093740924
한은총재 "0.25%p 인상 조건에서 벗어나"..빅스텝 가능성 시사 한은도 빅스텝 예고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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