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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22 01:28
주위에 안하신 분 있는데, 그 분도 더러운 거 하나는 인정하시더군요. 씻기가 힘들고, 표피 안으로 뭔가 더러운 게 계속 낀다고... 과거 워낙 더럽게 살아서 속 내용을 보호해야 할 때면 모를까, 매일같이 씻는 요즘은 하는 게 위생적으로 더 좋긴 할 듯 싶네요. 성감 관련은 기억을 더듬어 보면 성감 떨어진다고 주장했던 분들이 전부 비의학인들이긴 했던거 같네요.
22/09/22 09:29
이미 몇년전부터 안하는 쪽이 대세입니다. 요즘 애들은 거의 안했다고 보시면 돼요.
비뇨기과협회에서 방송쪽에 로비한게 아닌가 싶을 정도..
22/09/22 10:20
그건 미성년일 때 안하는 비율이고, 평생 비율이 아닙니다.
여러 분들이 의견 주셨듯이 본인이 선택하게 하는 추세죠. 하는 시점이 늦춰지긴 했어요.
22/09/22 01:38
세계에서 포경수술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게 이스라엘이랑 우리나라 아닌가요? 얼마나 보편적인 수술인지도 한번 살펴봤으면 좋겠네요.
22/09/22 01:43
이건 이 다음에 포경수술 하는 거 올려버려서 vod 잘려버린 편인데 이게 이렇게 돌아다녀도 되나 싶으네요.
이 영상의 의사 본인이 질병적으로 꼭 해야 되는 거 아니면 성인 되서 상의하고 하면 된다고 본인이 본인 입으로 다른 유튜브에서 말했습니다. 교과서에서 권장됐다고 하지 하세요 하세요 하지 않아요. 방송은 방송이고 홍성흔이 주이니 해야된다 쪽으로 가버리면 방송 나와서 이대로 가요 하는데 거기다 어깃장 놓으라는 건지... 희생양이다 하는 게 아니라 저 분 아니면 누구라도 또 의사 나와서 섭외하고 방송 나와서 똑같이 하고 똑같이 욕 먹었겠죠. 그냥 그... 내가 볼 일도 없는 남의 거 가지고 왈가왈부 하는 자체가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22/09/22 01:51
할 거면 성인이 되고 해도 상관 없죠 나중에 복구도 안되는데
애당초 공중파에서 미성년 대려다가 아주 잘 하는 짓거리 개다가 더러워진다는 말도 요즘 세상같이 씻기 쉬운 시대에서 포경때문에 고추 못 씻는다는 말은 핑계거리가 아니죠
22/09/22 02:08
근데 물 없어서 못 씻는 세상이 아닌 것과는 다르게 볼 수 있지 않나요.
화장실에서 손 씻고 나오는 사람이 절반은 커녕 1/3도 안 되는데, 손도 안 씻는 사람들이 고추라고 매일같이 신경써서 잘 닦겠습니까; 손 씻기 이전에 뒷처리는 커녕 제대로 털지도 않아서 잔뇨 팬티에 다 묻히고 다니는 그런 사람들도 걍 하루에 한 번 대충 샤워하면서 물만 끼얹으면 어느정도 위생관리가 되는 상태로 만들어 주는 장점이 있다고 봐야..
22/09/22 02:19
성인 배우들 인터뷰보면 서양이나 동양이나 둘 다 여성배우들은 보통 벗겨진 걸 선호하긴 하더군요. 구강성교의 용이함때문에,..
의외로 서양 남성 배우들은 안하는걸 추천하는 경우가 많았고. 이유로 들었던점이 솔직히 한 후에 좋은 점을 모르겠고, 위생에 관해서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신경 안 쓰면 냄새나는 건 똑같다고... 오히려 한 사람들이 필사적으로 위생의 용이함을 이유로 정당화하면서 해야한다고 주장하는데 자신은 여배우들에게 그런 걸로 지적받아본적도 없고, 실수라고 후회하는 사람만 본 적이 있다고 들었네요.(모양을 위해 수술받은 동료 배우들의 얘기론 성감이 떨어졌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았다고...플라시보 효과일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특히 부모에게 했던 말이 인상 깊었는데 일단 하면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수술이기 때문에, 어른이 되었을때 자신의 필요에 따른 결정으로 하길 추천한다는 의견이 인상깊었네요.
22/09/22 02:23
전 안했는데 평시에도 귀두 뿌리까지 완전히 오픈되어 있고 하얀 이물질 같은거 벗겨지기 전에 초딩때나 있었지 커서는 그런거 없어요.
안하길 잘했다고 생각하고 삽니다. 어른 되서도 때끼는 사람은 하는게 맞지않나 생각..
22/09/22 02:31
저 같은 경우에는 포피가 뒤로 아예 젖혀지질 않아서 한 케이스인데요.
이런 케이스나 염증 발생하는 케이스 아니면 안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발기시에 포피가 자동적으로 젖혀지거나, 손으로 젖혔을때 자연스럽게 젖혀진다면 할 필요가 없어요. 저처럼 힘줘서 젖혀도 아예 젖혀지지도 않을 뿐더러 통증을 수반하는 경우라면 그때 고민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22/09/22 04:38
이 논란(?)은 간단하죠. 이게 무슨 종양 덩어리도 아니고, 정말 물리적으로 제거가 필요한 경우 ( 자연포경이 안되어서 불편한) 를 빼면 순전히 개인의 자유 영역이에요. 아니 정말 물리적으로 필요한 경우라도 당연히 개인의 자유고요. 청결, 미관에 좋다? 똑같은 잣대를 여성 생식기에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애초에 한번 제거되면 복구될 수 없고, 제거되는 조직이 나름의 기능을 하는 부분이기때문에 개인이 선택할 문제죠.
그냥 모든 걸 다 떠나 개인의 신체권인데, 어떤 요구 압박들로 인하여 유아, 미성년 시절에 강제 (혹은 반강제로) 수술한다는 건 넌센스죠. 일종의 성차별적 관습이고요. 수술했을 때와 하지 않았을 때 어떤 효과가 있고, 어떤 득실을 기대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 전달 선에서 끝나야죠.지금처럼 수술 안하면 불결하고 어쩌고 하면서 강요하는 문화는 정상이 아니라고 봅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똑같은 걸 여성 생식기에도 얼마든 할 수 있거든요.
22/09/22 13:03
https://namu.wiki/w/%ED%8F%AC%EA%B2%BD%EC%88%98%EC%88%A0?from=%ED%8F%AC%EA%B2%BD%20%EC%88%98%EC%88%A0#s-13
나무 위키에 매우 길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당연한 말이지만) 모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애초에 해야된다 , 아니다가 오피셜로 정해진게 아니란 거죠. 다양한 변수 속에서 각자 알아서 선택 할 문제이고, 모든 거 이전에 이건 개인의 신체죠.
22/09/22 13:17
해야된다 안해야된다 라는 당위가 아니라
장단점이 있을거고, 개인의 선택이라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걸 부정하는게 아니라 생각보다 오피셜로 결과가 안나왔다는거에 놀라는것 뿐입니다 나무위키문서도 성감부분에서는 영원히 결론이 나지 않을 것이다 라고 하니까요
22/09/22 13:31
물론 제 댓글은 소믈리에님의 개인 의견을 말하는 게 아니었습니다.
저는 이 논란(?)이 기능적 유의미성에 집중되어 있다는게 좀 놀라울 뿐입니다. 이런식이면 성별을 가리지말고 묻지고 따지지 않고 기능적 유의미성에 따라 신체 수술을 강요할게 꽤 많을 텐데 말이죠
22/09/22 03:23
치구(귀두지)때문에 무조건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렸을때 누런 치구 보고 기겁했던 기억이... 그 위치를 봤을때 웬만해서는 자연포경되지 않은 남자는 거기까지 깨끗하게 씻을 생각을 못할거같네요. 아니 그 치구의 존재도 모를거 같군요.
22/09/22 03:45
보통 위생 부분에 있어서는 압도적으로 유리하다고 그러더라구요.
그 곳을 애무해주는 입장에서 안 한 사람들은 아무리 잘 씻어도 한계가 있다... 라는 식의 영상을 본 적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본인은 알기 힘들다고요.
22/09/22 07:52
오히려 좋다고 하는 여자도 있는지라 케바케 사바사.. 물론 냄새나고 지저분한 성기는 포경수술 여부와 상관없이 다 극혐하겠지만요.
22/09/22 15:09
노포를 극혐하는게 아니라 냄새나고 지저분한 사람을 극혐하는거 아닐까요?
그리고 제가 생각하기에 일반적인 관계에서 성관계를 하는데 여자들이 노포라고 극혐하는건 제 경험상 이해하기가 어려운데요 저도 노포이긴 한데 지나간 인연들에게 노포라고 극혐당한 적은 없었어요
22/09/22 07:34
마지막 문장이 교묘하네요
확고한 의지를 어필해야만 당하지 않는건가요? 십수년전까지 성폭행여부에 피해자의 확실한 저항을 따졌던 장면과 기시감이 드네요
22/09/22 07:47
당연히 필요하다고 하겠죠. 전국민의 절반인 남자가 전부다 포경 수술 받으면 그게 얼마나 큰 먹거리입니까? 또 이 세상에 필요한 거 너무 많아요. 진짜 필요한 거 천지라고요. 중요한 건 수술할만큼 필요하냐 이거죠. 그것도 아직 스스로 결정할 수도 없는 어린 애들 강제로 잡아다가 수술 시킬 만큼요.
22/09/22 08:08
에이즈는 첨 들어보는데 저거만 해도 할만하겠네요. 거기에 남자들은 잘 모르는 X밥 묵은내도 구강 관계 안하면 모르겠는데 파트너한테는 그거 모르고 해달라면 실례죠 실례.
22/09/22 09:03
다른거 다 떠나서 성인이 뭐 자기몸을 자르든 말든 알아서 할바라지만
어린애들 자르는게 자기 결정대로 되는 경우가 얼마나 있나요 저 방송도 스스로 생각해서 한다는 식으로하는거지만 결국 비뇨기과의말 듣고 그쪽에 휩쓸리는건데
22/09/22 09:04
요샌 초등졸업-중등입학 사이에 수술하는 경우가 많고 해당나이에 다가가는 아들이 있어서 관련자료를 찾아봤는데, 성인이 된 뒤에 하면 표피를 잘라내는게 아니라 귀두 아래로 살짝 말아넣는 방법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하면 자연스레 귀두 아랫쪽 둘레가 조금 커진다고...
그거 보고 18세 이후에 포경시키기로 결심했습니다.
22/09/22 09:22
저는 어렸을 때 수술해서 위생 이런건 기억이 안 나는데요. 저 친구들 나이대면 대체로 자위행위를 자주 할텐데 그 사이에 때같은 게 끼고할 틈이 있나요?
22/09/22 10:02
1. 냄새는 어떻게 씻냐가 문제지 포경 안 했다고 나는 게 아닙니다. 그냥 덮인 채로 안 씻으면 당연히 냄새가 더 심하긴 하겠죠. 근데 하기 전에 벗겨서 잘 씻으면 여자들한테 소리 들을 일은 없습니다. 무슨 포경 수술 했다고 요도 안쪽까지 씻는 거 아니잖아요? 물론 씻기 어려운 환경에서 관계할 때는 영향이 좀 있겠죠.
근데 근본적으로 위생 따지면 씻기 어려운 환경에서는 관계를 자제하는 게 낫습니다(...) 2. 성감대는 솔직히 모른다가 정답 같습니다. 이걸 정확히 계측할 방법이 있긴 할까요? 수술한 이후에 솔직하게 대답할지도 의문이고요. 저라면 변화 있어도 그냥 없다고 말할 것 같습니다. 안 그러면 너무 억울하잖아요. 그리고 근본적으로 수술 방법 보면, 꽤 민감한 부분인 포피소대를 잘라내는데 성감에 과연 영향이 없을까? 하는 의심 정도는 있네요. 성감 생각하면 굳이 안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혹시 모를 위험을 감수할 필요는 없죠.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에이즈를 예시로 드는 건 좀;;;
22/09/22 10:06
냄새나는 경우는 사춘기때 성장이 덜되어
불완전 포경이 된 경우만 그렇지 않나요? 자연포경된 후로는 항시 개방상태이고 이물질끼는걸 전혀 본적없는데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위생상 이유로 해야한다는 의견은 잘 납득이 안되네요
22/09/22 10:20
우리나라에서 에이즈 걱정은 ... 평범한 사람이라면 고려 대상이 전혀 아니지 않나 싶고요.
일단 예능 방송에서 나와서 하는 이야기는 전문가라고 하더라도 좀 걸러볼 필요가 있습니다. 애초에 방송에서 원하는 그림이 있으니까요. 저 의사분 그동안 이미지 괜찮았던걸로 아는데, 이번 방송은 좀 ...
22/09/22 10:21
하든지 말든지 알아서 하면 될거같은데
아무리 씻어봤자 거기 냄새납니다. 손처럼 자주씻을수 있는 환경이면 모를까, 그 손조차도 절반이상은 안씻죠.
22/09/22 10:45
위생 차이 진짜 심하고..
그립감이나 보기좋은건 덤이고.. 굳이 안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요. 다만 성장기가 끝나고 성인이 되고 나서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22/09/22 11:24
위생상 하는게 좋은건 맞는 거 같고 이행 여부만 스스로 판단하게 하면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관계 상대방이 싫다고 하는 것도 본인이 감내할 몫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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