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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16 04:56
노래가 가슴을 헤집어 놓네요.
제목도 가사도 모르는 내가 들어도 이렇게 뜨거워지는데 당사자들은 어떤 기분일지.. 그나마 우크라이나의 전황이 좋을때라서 보는 마음은 한결 가볍습니다 저 병사들 중에서도 생사가 갈리겠죠. 운명이 어떻게 어디로 갈지라도 모두에게 평화가 깃들날이 하루빨리 오길 바랍니다.
22/09/16 07:05
명분없는 전쟁이 얼마나 전쟁에 악영향을 끼치는지 고대부터 현대 바로지금 그역사의 되풀이를
직접 보는듯 합니다 아무렴 러시아가 속으로 썩었다해도 저렇게 무력하진 않을건데 최고장성에서 최하병사까지 이 명분없는 전쟁에 사기도 아무런 전투의지도 안일어나는거겠죠 말그대로 싸우기 싫고 싸우러 나가기도 싫고 그냥 뭐하나 하기 다 싫은거라 러시아가 전세를 다시 호전시키기가 그렇게 쉽지 않을듯 하네요
22/09/16 07:14
러시아에게 안 좋아보이는 건 이제 지금까지 모은 방식의 병력 수급은 어려울 것이라는 점, 초전에 못 끝냈다는 점이고, 우크라이나 입장에서는 아무리 그래도 이 지경이어도 상대는 러시아라는 점이네요.
22/09/16 07:29
수입은 경제 제재로 막혔고, 수출은 가스와 석유를 중국이나 인도에 꾸준히 판매하고 있으니 서류상으로는 흑자죠.
식량도 자급자족 할수 있는 나라라 당장 먹고사는데는 지장이 없고, 원래 경제가 엄청 좋았던건 아니라서 힘들어도 버티는건 가능 하고요. 다만 미래가 실시간으로 깍여 나가고 있으니 호황보다는 마약에 더 가깝지 않을까 싶어요.
22/09/16 08:06
중국, 인도에 가스, 자원 팔아서 제재당한것 보다는 선방 중이라는 뜻입니다
돈은 버는데 중요 물품을 살 수가 없는 상황이라 일시적이라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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