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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15 23:41
알라딘 중고에 맛들리다보니 점점 신간들은 잘 안보게 되는... 그나마 에밀 시오랑 번역본 하나 나와서 구매한게 전부네요
22/09/15 23:51
저 1위의 어린이라는 세계를 우연찮게 읽어봤었는데, 어린이의 순수함을 묘사하면서 한편으로 미묘하게 이념을 드러내는 느낌이라 별로더라고요;;
그냥 순수하게 아이들만 묘사했으면 좋은 책이었을텐데, 간접적으로 아이들을 통해 사상적으로 하고싶은 말을 쓰는 느낌이랄까 ;;
22/09/16 00:22
와 이것보고 해리포터 구매했습니다. 초등학교떄 모으던 해리포터 여기저기 빌려주나 중간에 한권씩 사라져서 이사올때 다 버렸는데 컬러 삽화라니 소장가치가 있어보이내요.
저는 보통 1달에 1권정도 IT관련서적 보는듯 합니다. 뭔가 기술적인 책 읽기도 벅차서 이제는 다른책은 읽기가 힘들어요.
22/09/16 00:23
2010년대 후반 이후부터 한국 소설은 전혀 읽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읽은 최신(?) 작가가 최은영인데.. 차라리 90-00년대 소설을 다시 읽는 게 훨씬 재밌더라구요. 한국 소설은 점점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것 같습니다.
22/09/16 02:04
만화 판타지 무협이 대부분이라서 없긴 한데
그래도 나름 진지한 책도 좀 사는데 그래도 여기에는 없네요. 만화 이런거 다 빼면 North & South 영문판(번역이... 있겠지요?), 듄(20년 만에!!!), 북유럽 신화, 삼총사랑 몬테 크리스토 백작(이건 뭐 그시대 따지면 무협지 수준이니), 15소년 표류기(추억돋네...), 8월의 폭풍 피지알 추천작임 - , 1차대전 관련 몽유병자들. . ... 이렇게 허세부리지만 현실은 온라인 서재에 가득한 무협지 판타지 만화들이지요. 문학쪽은 취향이 아닌 거 같네요. 20세기 작품들은 좀 읽었는데 21세기 작품들은 전부 페미 아니면 레즈라서.
22/09/16 03:53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책들과 제 독서목록과는 엄청나게 유리돼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뭐 대부분 웹소설이라 어쩔 수 없긴 하지만서도... 근데 목록에 있는 책들은 평생 읽을 일 없을 거 같네요.
해리포터...는 작품 자체는 별 관심이 없는데, 저 책 컨셉은 재밌어보여요. 조카 사주면 잘 읽으려나... 내년에 초딩되는데.
22/09/16 07:52
해리포터 보통 초딩고학년은 돼야 좋아하더라고요. 저학년이 읽기에는 글이 너무 많고 어렵습니다. 해리 호그와트 들어가기 전에 다 관두고 말거에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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