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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15 12:51
논리적으로는 맞는데, 연준에서는 오히려 인플레가 극복되면 더 시장 상관 안하고 금리 올릴 수 있죠.
연준이 신경쓰는건 물가지 주가가 아니라서 크크 어중간하게 인플레 잡혔다고 금리 올리는거 주춤하다가 인플레가 다시 부활하는게 연준입장에선 제일 무서운일이라
22/09/15 11:54
어차피 2024년 정도 되면 다시 금리는 내릴거라서 금리 때문에 주식 떨어지는건 전혀 두렵지가 않네요.
좋은 주식 잘 골라놓고 쫄아서 팔지만 않으면 됩니다. 게다가 전 아직도 환율 제외하고도 수익권이라 멘탈이 튼튼...
22/09/15 11:56
손해볼게 뻔히 보이는데도 주식을 들고있는 심리는 뭔가요?
보통 손해나는게 뻔하면 피하는게 정석일 것 같은데요. 주식을 안해본 입장에서 진짜 궁금하네요.
22/09/15 11:58
주식은 별로안해봤지만 코인을 해본입장에서 말해보자면
이미 바닥같아서 / 내가 팔면 오를까봐 / 지금 팔았다가 관심 꺼둔 사이에 오르기 시작하면 다시 못사는거 아니까 물론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내가 팔때까지는요
22/09/15 12:03
그렇게 생각해서 팔면 오르니까요.
내가 사면 떨어지고, 내가 팔면 오르는 것, 그것이 주식이죠. 그렇게 몇 번 당하게(?) 되면 묻어놓고 있는지 없는지 기억이 안 날 정도로 숙성(?)하게 됩니다.
22/09/15 12:11
이미 개인투자자 대부분은 손실권입니다... 심지어 기관투자자도 올해 이익본 기관이 거의 없을 지경이니 말 다했죠
어차피 고점 대비 대떡락해서 쫌 오르나 내리나 손실인건 매한가지니 넋놓고 있는거죠
22/09/15 12:21
시장에서 탈출했다가 오르면 못쫓아가겠더라고요
그렇게 피보느니 비중조절은 할 지언정 아예 탈출은 안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게 됐습니다 어차피 우상향할거라고 믿으니까요
22/09/15 12:53
하락장에서 유일하게 돈 벌수 있는게 공매도인데, 이건 물린 사람들 쥐어짜면서 돈버는거라 하면 욕먹는다고 알고 있었는데, 숏 레버리지는 뭔가요?
주식은 안해도 하도 듣는게 많아서 이것저것 알고 있는데, 이건 모르겠네요.
22/09/15 13:08
공매도는 정당한 시장 행위입니다. 그냥 숏이냐 롱이냐 의견차이일 뿐이라, 공매도 자체로만 욕을 하는 건 좀 아니다 싶구요.
숏 레버리지는 공매도에 곱연산하는 개념이라 역시 롱 레버리지가 대척점에 있는 한 욕할 게 못되죠. 진짜 욕먹는 양아치 공매도는 [무차입](naked) 공매도죠. https://www.investopedia.com/terms/n/nakedshorting.asp
22/09/15 14:13
내가 산 주식이 우상향 할거라는 믿음이 있어서죠. 지금 하락하는 모습도 우상향하는 웨이브의 한부분이라고 생각해서에요. 물론 팔면 손해가 현실이 되서 아니면 미련이 남아서 못파는 사람도 많긴 합니다.
22/09/15 12:06
저게 진짜 사람들을 나가떨어지게 만드는 그래프죠.... 계단식 하락....
롱숏이 둘다 죽어야 찐 하락장이다.... 뭐 그런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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