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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14 16:55
예전에 부어치킨 은근 찾는 사람들 있었거든요 치킨갤러리가면 부어치킨 먹는다~ 하면서 우리집 근처엔 왜없냐 ㅠㅠ 하던 사람도 있었고
그때 당시가 비비큐 2만원 선언 하기 전이었는데.. 세상 많이 변했네요 요즘 집근처에는 닭강정 가게가 그정도 포지션을 갖고 있는듯..
22/09/14 16:56
전 집 바로 앞에 치킨89가 있어서 퇴근길 포장으로 아주아주 잘 이용했었는데ㅠㅠ 어째선지 가게가 없어져 벌임... 넘모 슬프네영..
22/09/14 16:57
부어는 싼맛에 먹어서 팔리는 브랜드인데 뭔 생각으로 메이저 치킨 프랜차이즈 값 받는 방향으로 변화하는지 신기합니다. 후기 보니까 퀄도 그게 그거건데
22/09/14 17:01
지점마다 다를 수 있는데 집 주위 후참은 콜라,소스 2개 포함해서 12000입니다.홈플 닭으로 비슷하게 구성하면 3천차이도 안 나요.
bbq,교촌같은 일부 프차만 2만원 좀 넘는 수준인데 저거 갖고 프차 때리니 정말 공감이 안 갑니다.
22/09/14 17:08
뭐 3만원 드립 같은 거 안 했으면 bbq도 훨씬 덜 맞긴 했을 겁니다. 과거 통큰치킨으로 업보 스택 쌓은 거랑 3만원 드립 같은 게 쌓여서 프차들 단체로 얻어맞는 느낌은 있는데 좀 억울할 것 같기도 하고 은근슬쩍 묻어가는 느낌도 있고 그러네요.
22/09/14 20:17
교촌도 허니오리지날 포장하면 16000원 입니다. 비비큐 제외하면 후라이드같은 기본 치킨은 대부분 아직 만원대죠. 그래서 저도 같은생각입니다.
22/09/14 17:14
집앞에 치킨마루에 전화로 주문하고 화장실갔다가 나가면 딱 타이밍 좋게 주문한 치킨 나오고
집에와서 롤챔스 보며 맥주한잔 먹으면 딱 12000원 정도에 때릴수 있었는데.. 치킨마루 왜 망했니...ㅠ.ㅠ
22/09/14 17:23
당당치킨 구매하는 영상보고
왜 저렇게 먹고싶을 때 먹을 수 없고 접근성 떨어지는 포켓몬빵,허니버터칩과 비슷한 오픈런을 해야하는 치킨에 열광하지? 라고 느끼긴 했습니다 근데 배달앱켜보면 이해가 되죠....크크크 당당치킨이 잘나서가 아니라 프차치킨들한테 화나서 이런다는 것을....
22/09/14 17:24
저가 치킨브랜드가 포장으로 먹으면 가성비가 좋긴 합니다. 따끈 바삭한 것도 마트 치킨 대비 강점이고요. 저가 브랜드도 후라이드부터 오븐까지 다양히 있죠. 다만 배달로 시키면 가성비가 애매해지긴 하는 거 같습니다.
22/09/14 17:57
썬더는 맛있는데 어느순간부터 가격대가 올라가고 배달이 되더니 네네치킨과 가격이 3천원밖에 차이가 나지않더군요.
그리고 양도 차이가 있어서 그냥 네네치킨 포장을 즐겨먹게 되더군요. 저가 브랜드는 결국 인플레의 위력으로 가격인상은 불가피하고 포장만 되는 식으로만 장사하면 코로나 같은 전염병 퍼지면 망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 배민이나 쿠팡 들여놓도 지역마다 깃발 하나만 꼽아도 30만원 이상 들어가니 테이크 아웃 전문점이 가격이 오르고 배달도 추가할 수 밖에 없는 구조가 되어버렸죠.
22/09/14 18:11
동네 한마리 8000원 닭집 장사 잘되더군요.
원래 7000원이었는데 가게 확장이전하면서 아저씨가 고민 끝에 천원을 올렸는데 근처에 홈플도 없어서 반사이익 씨게 받았습니다.
22/09/14 20:12
부어치킨 전성기에 워낙 싸고 화제라서 한 세네군데서 먹어봤는데, 조금이라도 식는 기미만 보이면 바로 올라오는 닭냄새가 어후... 이런 것도 싸면 팔리는건가? 싶어서 이해가 안가는 물건이었죠... 미국 최고 프랜차이즈 18년 경력은 다 엇다 팔아드신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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