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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14 16:10
(수정됨) 궁극의 VOC(Voice of C)...
여기서 C는 customer 아니고 CEO (추가) ...아래를 보니 그게 아니고 결국은 customer였네요. 크크 어쨌든 궁극의 VOC...
22/09/14 16:11
별점 5점 주고 이 후기 남겼군요. 이 리뷰보고 현재는 업주가 수정해놓은 것 같습니다.
임시 휴업 중이라 이 리뷰가 당분간 최상단에 고정되어 있겠네요.
22/09/14 16:17
아 이거네요 매장에서 네이버만 자주 업데이트하지말고 카카오도 잘 해달라는.. 카카오맵 후기가 아니라 카카오맵에 잭슨피자 후기를 남긴
22/09/14 16:17
사실 카카오맵 입장에서 중요한 이슈 같습니다. 업주들이 네이버맵만 신경쓰는 경우가 많아서, 네이버맵에는 가게 오픈시간 등 최신정보가 뜨는데 카카오맵엔 안뜨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이용자들이 네이버맵을 더 많이 사용하게 되고 업자는 네이버맵만 더 신경쓰고 악순환..
저만해도 사실 지도 퀄리티가 카카오쪽이 더 좋다고 생각해서 예전부터 많이 써왔는데, 밥집 검색할때는 네이버맵 켤수밖에 없더라고요.
22/09/14 16:37
하지만 별점은 카카오입니다 큭큭.
점주 요청시 숨김처리가능하지만 업주들이 신경안써서 남아있기도하고요. 물론 바이럴도 당연히 있지만 안좋은 평점이 일관된 곳은 확실히 거를수있음.
22/09/14 16:17
카카오맵은 사용자도 적고, 희안할 정도로 부정적인 리뷰 남기는 사람들 비율이 네이버지도 보다 훨씬 높아서...(지금 바로 옆집 검색해보니 같은 집이 네이버는 4.3점인데 카카오맵은 2.0점입니다. 고기집인데 '파가 가장 맛있어요' 이런 리뷰 적혀있고)
점주 입장에서는 별로 신경 안쓰고 싶죠 크크
22/09/14 16:30
추측하자면
펑범한~좋은 경험한 사람들보다는 불만있는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더 적극적일 수 밖에 없는데, 좋은 경험한 사람들 중 리뷰 쓰려는 사람들은 사용자가 많은 네이버지도에만 리뷰 쓰고, 나쁜 경험한 사람들은 양쪽 모두에 올려서 그런 것 아닐까....
22/09/14 18:01
안 좋은 별점이더라도 관련 내용을 좀 살펴봐야 하는 게, 맛은 괜찮은데 서비스가 별로라 그냥 감정적으로 1점 주는 분들도 있고, 아니면 본인 취향이 아니라 1점 주는 경우도 있고 워낙 다양하긴 해서.. 특히 장사 잘되는 곳은 회전율 빠르고 '서비스'를 기대하긴 어려운 곳들이 많아서 서비스 이야기가 많죠. 태국 음식점인데 향이 너무 세다고 별점 짜게 주는 경우도 봤고.. 특히 노포들은 위생 문제도 어느 정도 있고요. 저도 어지간히 위생 신경 쓰지만 노포 갈 땐 약간 포기하고 가는 편인데, 이거 민감한 분들은 갔다가 이런 이유로도 낮게 주곤 합니다. 그래도 전 카카오맵 더 잘 쓰고, 평들 잘 살펴보면 가게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생각해요. 나름 별점이 의미 있을 때도 있고. 네이버 별점은 사실 참고가 아예 안되기도 하고.
22/09/14 16:47
네이버맵과 카카오맵의 이용자 수 차이 때문일 가능성이 크죠
이용자 수 차이는 네이버와 다음이라는 플랫폼의 차이에서 올 가능성이 크구요
22/09/14 18:28
카카오맵은 정말 부정 리뷰가 자주 나옵니다.
위치 체크도 제대로 안하고 제한도 거의 없는데다가 숫자도 적다보니 별점 오염도 심해서... 어느쪽이건 내용까지 다 파악하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22/09/14 19:52
저도 운영정보도 중요하지만 카카오맵에 부정적인 리뷰가 너무 많아 네이버로 갈아탔습니다. 카카오맵의 평점의 질을 전혀 믿을 수가 없으니 근처에 먹을 곳을 찾을 때 너무 불편했습니다.
22/09/14 16:21
요새 이상하게 ceo들보면 사이드만 남은 일반 대머리 말고 아예 민머리가 많아진 느낌이네요. 탈모여부와 관계없이 유행하는 스타일인걸까요?
22/09/14 17:02
저건 사실 식당주인에게 쓴 것 같지만,
카카오맵 직원들이 신경써야 하는 문제입니다. 고객이 왜 우리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지, 어떻게 해야 활성화 시킬 수 있는지 당연히 검토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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