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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07 17:46
개인적으로 내년 한화가 스쿼드 그대로 가면서 씨맥만 잡아도 생색크게 냄 + 팬덤 많아짐 + 성적 상승
이 효과 누릴거 같은데 대기업이라 왠지 이미지 생각해서 안할거 같음
22/09/07 17:51
성적이 나오면 다행인데,
안 나오면 회장과의 시너지용이라는 비웃음이 나올게 분명해서 프런트 입장에선 좀 두렵긴 할겁니다 크크 설화 있는 감독을 팀에 추천했는데 결과가 안 나오면 프런트진이 다 뒤집어쓰는거죠
22/09/07 17:48
지금까지 커리어를 종합해보면
1. 선수 보는 눈은 괜찮음 2. 승부처에선 아쉬운 판단 3. 밴픽, 팀 승리패턴보단 기본기 향상 쪽에 집중 4. 자신의 게임이해도에 대한 믿음이 강함 개인적으로 리버스 양대인이라고 생각하는 감독입니다. 선수보는 눈이 떨어지지만 있는 자원으로 최적화에 능한 양대인 vs 선수보는 눈이 좋지만 자원을 비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씨맥 이런 타입의 감독은 황무지에서 2~3년 시간 주는게 최적화된 조건인데 본인이 그걸 원하진 않을거같네요.
22/09/07 17:48
씨맥을 좋아하긴 하지만 프로팀 감독으로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유망주 육성이라는 능력하나 만큼은 최고가 아닐까 싶네요. 타 스포츠 참고를 해서 잘하는 분야로 진출했으면 좋겠네요
22/09/07 17:48
씨맥이 꼭 집어서 증오하던 사람들이 조규남 소드 레더 그리고 액셀셔틀이였단 코치 누구 아니였나요? 생각해보니 서경종같은 구단 고위층은 딱히 욕 안했던거 같은데 어쩐지 묶여서 까인 느낌이긴하네요.
22/09/07 17:50
에이전시 계약 했나 보네요... 포장 시작하는거 보니
본인 이야기대로면 우승청부사 수준이 아닌이상 코치 오퍼가 없을수 밖에 없었겠네요. 돈주고 쓰는 입장에서 능력은 둘째고 우선 컨트롤이 되야.. 변하겠다고 했고 보여준 것도 많으니 내년엔 프로무대에서 볼수 있기를 바랍니다.
22/09/07 19:21
애초에 그리핀사건 터진것도 팀나오고 그냥 입꾹닫하고있는데 방송으로 선수들시켜서 이니시건게 시작이라서요. 딱히 컨트롤이 안되는지는 모르겠어요.
22/09/07 19:58
모르겠습니다. 씨맥의 구직문제는 대인관계 이슈로 알고 있는게 그게 아니라고들 주장하시면 그냥 실력이슈로 봐야겠네요.
본인이 원해서 쉬는것도 아닌거 같구요.
22/09/07 21:13
씨맥의 올해 구직문제는 물론 법적분쟁 이슈와 직전시즌 10등이 영향을 줬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국내에서 감독을 구인하는 팀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작년 스토브리그당시 감독이 부재한 팀은 티원과 젠지 DRX 3팀 뿐이었습니다. 이중 DRX는 씨맥이 나와서 공석인 상태였고, T1은 이미 폴트가 사실상 감독직을 21년부터 수행하고 있었죠.
22/09/07 17:51
10등 박을 때 겁에 질린 플레이며 시즌 후 사라진 선수들 책임에 많은 부분 씨맥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프로에서 안봤으면 합니다
22/09/07 17:54
저는 씨맥이 감독은 몰라도 코치로서는 충분히 능력을 증명해 왔다고 생각하고 여러 마찰도 씨맥탓만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프로계에 계속 남아주었으면 좋겠네요. 뭐 감독자리 있으면 계속 감독해도 되고 좋은 감독 있는 팀이고 본인이 의사가 있다면 코치로 뛰어도 좋고요.
22/09/07 17:54
씨맥은 프런트 입장에서는 리스크가 큰 감독이죠. 굳이 타 스포츠에 비하자면 말년의 김성근 같은 느낌이랄까;; 물론 씨맥과 김성근을 동치시키려는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만, 프런트에서 씨맥을 진지하게 고려했을 때의 리스크 리턴 계산은 대충 엇비슷할 것 같습니다.
22/09/07 17:55
커뮤니티 등에서는 여전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긴 한데
LCK 1군급 팀에서 지금 씨맥을 쓰려고 할 팀이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기대값보다 리스크가 더 클 것 같은데
22/09/07 17:57
킅붕이 입장에서는 이번 스토브 때 큰 맘 먹고 히라이를 단장으로 보낸 다음에 감독 씨맥 써보는건 어떨까 생각하기는 합니다만, 제가 아는 킅런트라면 씨맥 쳐다도 안 볼 거라서 쩝;;
22/09/07 17:58
씨맥에 대한 커뮤니티의 평가를 한줄로 요약하면 '우리팀 감독 바꾸고싶은데 씨맥이 오는건 좀 불안하긴 해.... 그런데 너희팀 감독으로는 씨맥이 괜찮지 않을까?' 라고....
22/09/07 18:07
씨맥을 잡을수 있는 감독이 있다면 코치로 쓰면 좋습니다만...
그럴 감독이 없어서 계륵이죠. 장점이 상당히 좋은데 책임자가 되기에는 단점도 큽니다.
22/09/07 17:57
조씨도 조씨가 난리부르스 였지 쫓아낼 때 반항없이 나왔죠. 나간 뒤에도 건드니까 터뜨린거지
딴건 몰라도 프런트, 구단이랑 충돌은 오해라고 봅니다
22/09/07 18:05
열받는다고 다짜고짜 방송켜서 쏟아냈던 것 때문에 그런 인상이 크게 남아버린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변호사를 선임했으면 상의하고 입장 발표했어도 충분했는데 말이에요.
22/09/07 17:56
이 바닥은 EPL과 달리 감독 할만한 사람이 너무 많아서....
씨맥도 일단 2부리그든 어디든 가서 본인의 실력을 다시 입증해야죠....
22/09/07 17:57
그래도 이만한 감독 많지 않은 것 같은데...
상위권 팀에선 좀 그럴 것 같고 하위권 팀에서 다시 한번 걸어볼만 한 것 같아요 작년은 너무 악재가 많았다고 생각해서...
22/09/07 17:58
범죄기록이 있는 감독이 (심지어 그것도 선수폭행) 대기업에서 통과될지 모르겠습니다.
소위 높으신 분들이 바로 컫해버릴 요소죠. 그래서 이런저런 조건 맞추다보면 결국 해외팀으로 결정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22/09/07 18:01
그리핀 이후엔 그나마 발굴한 선수가 표식인데 계속 주가가 하락세인 걸 생각하면 선수 보는 눈이 뛰어나다는 것도 이젠 다시 증명해야 되는 시기가 됐죠. 내년엔 일찌감치 팀에 들어가서 감독으로써 역량이 어느정도 인지 확인해보고 싶네요.
22/09/07 18:04
전부터 씨맥 응원했던 입장인데 지금 보면 씨맥은 딱 하나 선수보는 눈 이거 하나는 원탑인데
나머지는 잘 모르겠어요 피드백이 너무 강한것이 요즘보면 독인거 같아서;;; 밴픽문제야 취향이라고 하지만 제 개인적인 취향은 결국 감독이 욕먹을 각오하고 강하게 어필하는게 맞다고 느끼는데 오히려 밴픽 부분은 상당히 선수친화적으로 존중하는 면이 아이러니;;; 어차피 둘다 책임지고 욕먹는건 매한가지지만 차라리 피드백을 부드럽게 하고 밴픽에선 선수의향 존중하지만 결국 감독이 원하는 큰그림 그리는게 맞는거 같아서요
22/09/07 18:10
사실 씨맥 지금 세일즈 포인트 는 자기랑 같이 움직일수 있는 선수가 있느냐 죠 크크
자기 제자라인 fa들 카나비 바이퍼 타잔 이런 선수들 한명이라도 같이 움직인다 소리 들어도 급가치가 올라 갈텐데 코치는 이미 자기 라인인 무성도 있을 꺼고 이제 에이전시도 구해졌는데 그정도 머리는 써야 크크
22/09/07 18:10
전 씨맥이나 양대인은 사람의 감정에 대한 배려, 판단 등이 부족한 것 같아서 별로 감독직이랑은 안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물론 둘다 비하인드 스토리가 어떻게 있을지야 잘 모르지만 그냥 드러난 모습만 보고 판단해서요. 근데 둘다 성향은 전권을 쥐고 싶어하는 성향인 것 같아서 제 응원팀의 감독 혹은 코치로 안 왔으면 좋겠어요.
22/09/07 18:10
개인적으로 소드 사건 때 굉장히 씨맥 감독에 대해서 비판적인 입장이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독으로서 실링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툽으로도 종종 보는데, 방송인 씨맥도 좋지만, 감독 김대호도 기대가 되는 건 사실이지요.
22/09/07 18:12
씨맥이 나간 트위치 대회 보면 왜 그리핀 밴픽이 그모양이었는지 알것 같더군요. 우틀안은 기본이고 일단 에고가 강한데 이게 틀린 방향으로 보여도 고집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게임 보는 눈이 좋다는것에도 솔직히 공감이 잘 안갑니다. 강팀 감코로 쓰기에는 한계가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22/09/07 18:21
제가 생각하기에는 내로남불이 그냥 끝판왕급입니다.
자신이 하는경기 자신팀이 하는 경기는 그냥 어거지급으로 내로남불 펼치면서 억지논리 펴는데 그간 명성? 이 있다보니 다른 팀원들이 반박을 쉽게 못합니다... 반대로 순수하게 남경기 볼때는 그래도 인정하는 편입니다. 모든 스트리머나 bj들이 이런 경향이 있긴 한데 씨맥은 유독 심합니다. 보다보면 역할정도로요;;; 자기합리화는 끝판왕인데 남들 피드백 할땐 칼같은게 진짜 너무해요;;
22/09/07 18:32
그게 같은팀 bj나 자기 팀 선수 죄인 만드는데 쓰이니 폭력적이죠..
자기는 욕하면 지는거라고 생각해서 말싸움 할 때 욕은 안한다더니 정작 보면.. 자기합리화 내로남불 끝판왕 맞죠. 승부욕이랑 합쳐져서 그런것 같은데 본인 스키강사 썰처럼 아예 서비스직이나 코치 , 강사로 가야할 사람입니다..이빨 안나오게
22/09/07 18:35
사실 대부분의 성공한 사람들이 비슷하긴 합니다.
자기 잘못은 잘 인정 안하죠 크크 다만 그런 류의 사람들은 그걸 화려한 화술과 논리로 포장하곤 합니다만 이 사람은 영 눌변인것까지 겹쳐서 그냥 억지부리는 느낌이 있습니다.
22/09/07 18:16
그냥 현재 이슈가 안되는, 인기없는 팀이라면 써봐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
좋든 나쁘든 지금 농심 이런팀들은 이슈 자체가 안되고 있어서.... -.- 이슈메이킹 해주는 감독이 실만 있는건 아닌거 같은데.. 뭐 근데 인기없는 구단이 이런선택을 할지 안할지는 잘 모르겠네요.
22/09/07 18:16
리빌딩에는 최고의 감독
중위권 팀에게는 글쎄? 승리플랜을 완성시키는데에 능력이 있는 감독은 맞지만, 그 플랜으로 올라간 상위권에서 싸울 때 변주를 주는 능력은 반대쪽으로 증명한 일이 많아서. 감독 자체가 A플랜을 갈고 닦는데는 최선이지만, 그 A플랜끼리 맞붙을 때 조커나 수싸움을 할 때 최악에 가까워서. 농심처럼 전력은 강한데 승리플랜 없어서 헤매는 팀에게는 좋은 선택이 되겠지만, 담원이나 듀렉스 같은 중위권에게는 리스키한 선택
22/09/07 18:19
일정부분 야구판 김태형 감독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미지는 기센감독 프런트와 마찰있는 감독 이미지인데 실제로는 10개구단 감독중 프런트 말 제일 잘듣는감독
22/09/07 18:27
인기가 많긴 많네요 이야 댓글 달리는게 덜덜.....승격 준 준 준 3위 준 꼴 대충 이렇게 성적낸거 같은데 뭐랄까 딱 반년 박은걸로 너무 박하다는 느낌이랄까요...
22/09/07 19:29
커뮤니티 GOAT 죠.. 양대인 같은 경우는 최대규모팀 두개 감독하며 말아먹다보니 안좋아하는 사람들 워낙 많고.. 씨맥이 저 두팀 감독했으면 이렇게 인기 없었을거에요 멀리서보니 희극이었지
22/09/07 19:39
drx 논란의 피드백 영상 보면..... 같은 내용으로 담원이나 티원 선수들 갈궜다고 상상해보면 순한맛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하죠....
22/09/07 18:46
씨맥이 개인팬덤이 엄청 커서 어느팀을 가던 넷상에서 화제랑 어그로력은 엄청 높아질거고
롤 감독코치로서의 능력이 있어보이는것도 맞말이라고 생각하는데 씨맥이 말잘듣고 마찰없는 감독이라는건 도저히 동감이 안가네요 시청자 몇만단위 불러놓고 급발진해서 조규남, 소드 들이박고 자기 억울하답시고 라코직원이랑 실시간 전화통화해서 돌린건 슈퍼빅사건에 큰 마찰수준 아닌가 크크 조규남은 '들이박고 보니'진짜 악인이였어서 어찌어찌 넘어간거지 소드는 더 말할것도 없고 시청자 몇만명 불러놓고 라코직원 돌린건 제가 롤판 관계자였으면 그냥 아연실색했을거 같은데;;
22/09/07 21:29
엄밀히 말하면 조규남이 들이받고 보니 진짜 악인이었던건 아니죠. 이미 씨맥은 카나비 사건에 대한 전말을 카나비한테 들어서 알고있던 상황이었고, 조규남측에서 선빵을 먼저 때려서 폭로한게 정확한 흐름이라고 봅니다.
22/09/07 21:53
아닌데요;;씨맥이 인터뷰 보고 발진해서 소드, 조규남 들이받은 후에 카나비가 씨맥 방송을 보고 찾아가서 본인 상황을 이야기해서
+로 추가폭로가 시작된건데요
22/09/07 18:49
큰 폭탄을 이미 안고 있던 감독이기 때문에 21 DRX에서 10등한게 웬만한 감코들보다 타격이 컸다고 봅니다. 심지어 씨맥 출장정지 기간에 21 DRX는 플옵을 나간 팀이었는데요
씨맥 때문에 서머에 꼴등했다는 비약까진 가지 않더라도, 21 DRX는 원래 안될 팀이라 씨맥임에도 불구하고 그럴 수밖에 없었다는 주장이 성립되지 않는다는 점이 정작 리빌딩팀 입장에서도 꺼릴 수 있는 이유라고 봅니다. 쵸비가 1년 계약인 상황이라 쵸비 소환술이라도 써줄 수 있으면 모든 리스크를 덮을 큰 메리트라고 보는데 쵸비가 젠지랑 다년 박은 시점에서 별로 메리트 있는 감독은 아닌 거 같습니다.
22/09/07 18:49
아아.. 감코 어쩌구 블라블라 하면서 'OO팀 무능 감코진 대체자 씨맥 어떠냐!' 같은 말 나올거 생각하면 어질어질하네요.
22/09/07 19:05
다른 분들 의견이랑 비슷해서 다 짬뽕+ 제 생각을 적어보겠습니다. 너무 팬이 많아요. 다른 분들 의견처럼 굳이 lck라면 상위권 말고 중위권 하위권 팀들에서 볼 가능성이 그나마 높을겁니다. 우리 프런트 입장에서 한 번 생각해봐요.
1. 성적이 잘 풀린다 - 이 판 최고의 비호를 받는 선수들 업적마저도 흡수하는 감독인데 프런트 공이 있겠어요? 누가 주목은 하겠습니까? 그냥 감독이 잘해서 우리팀이 잘풀렸다는 팬보이들이 과반수가 넘어갈텐데요. 성적 잘 나와봐야 쟤들이 잘한건 그냥 씨맥 하나 영입한거지 여태 결과들 보면 그래도 쟤들은 나가야한다 소리 안나오면 다행이죠. 2. 성적이 안 풀린다. - 구체적 사실 관계에 대한 판단 이전에 분명히 팩트는 나와있습니다. 보수적인 결정에 익숙한 결정권자 입장에서 이건 상당한 약점이에요. 직전 성적마저 안 좋습니다. 즉 이런 인선은 성적 하나만 보고 감수해야할게 많아요. 근데 여기에 성적까지 안좋다? 성적 부진을 프런트탓으로 안돌릴 것 같나요? 게다가 저런팀들 특성이 그간 프런트들이 팀 성적의 원흉 취급인 경우가 많습니다. 목소리 쎄게 내는 소수가 여론 주도 하면 프런트들이 악마되기를 피할수가 있을까요? 즉 리스크는 높은데 생각보다 프런트들에게 떨어질건 없는 결정입니다. 이렇게 길게 안 좋은 말을 써도 어느 구단은 쓰겠지만 그 구단의 판단을 저는 존중하려구요. 쉽지 않은 상황에서 극약처방했다고 보여서.
22/09/07 19:27
1. 선수 폭력
2. 대리기사를 롤 프로판에 껴 줌 (도파) 씨맥의 코칭 능력을 떠나서 이런 문제가 있는데 과연… 물론 DRX에서 성적 박았던게 가장 치명적이었겠지만, 이런 문제가 있는데 성적도 못 낸 감독이라… 저는 잘 모르겠네요. 어느 팀에서 원할지.
22/09/07 19:38
지금 6위밑의 팀들은 다 시도해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큰돈안쓰고 구단홍보에 영상물제작에도 도움될꺼고 그런데 거기에 성적이 나와버리는 성과물이 예상밖으로 나올수도 있으니까요.
22/09/07 19:44
사람 싫은거야 뭐 자기 취향인데 싫다고 무능한사람 만들어버리는건 참 재밌네요.
걍 인간 본성인거 같으니직장상사가 성과까지 후려쳐고 그러려니 하시길
22/09/07 20:34
평가가 좋은 감독은 전세계에 몇명이나 되나요? 다들 너무 까다로운것같음 자기의 본업 퍼포먼스에도 그런 기준을 갖고들 계신지
제 기준 2부팀 올려서 정규1위 3번 찍고 꼴지 한 번 한 감독은 유능한 감독입니다. 준우승만해서 무능하다는데 lck가 전세계 투탑 리그고 롤 팀이 10개인걸 잊고있나 싶기도 하고
22/09/08 00:25
작년부터 봤는데 폭탄돌리기 느낌이에요.
어느 팀에 씨맥이 딱 이다 하는 사람들 중에 정작 해당 팀 팬이 아닌 경우가 많더라구요. 작년에 젠지 이야기 나왔을 때 어떤 느낌인지 알겠더군요. 괜찮은데 우리 팀 감독으로는 아닌 것 같음. 아니 절대 반대임.
22/09/08 00:45
1. 가장 최근 성적 10위
2. 감독 현직일 때 철구랑 합방하는 등 인방 이슈로 팀 이미지 나빠지는 리스크 있음 3. 폭행 전과 4. 선수들보다 본인이 더 주목 받음 여러 면에서 선뜻 채용하기 어려운 감독이죠. 그래도 저는 그리핀을 챌코에서 단숨에 lck 1위 올린 실력이 있다고 생각해서 유망주 위주로 구성된 팀 한 번 맡아보면 어떨까 생각되긴 합니다.
22/09/09 07:05
말년에 DRX 박살난 것도 그렇고 선수 폭행 전과이력도 그렇고 인게임과 아웃게임 양쪽 다 폭탄이 있어서 힘들지 않나 싶네요. 둘중 하나라도 없었으면 이미 어딘가에 자리 구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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