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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0 00:37
격겜은 대전으로 넘어가면 돈을 많이 써서 최대한 적은 돈으로 오래 버틸 수 있는 게임을 선호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동전 델 많이 잡아먹은 놈은 철권1 스피드 클리어 하느라 게임플레이는 오래하지도 못하고 클리어했기에... 돈먹는 하마였습니다.
22/08/10 00:46
철권만 했는데 저는 반대로 적은 용돈을 아끼기 위해서 격겜을 선호했습니다
주말 이삼천원이면 하루가 행복했음 물론... 양민 때는 제법 썼습니다만
22/08/10 00:52
반대로 dnd2... 원코인에 한시간 반을 놀수있는 갓갓갓 혜자겜.
그시절 천원들고 콜라 한캔 + dnd2 3-4판 돌리면 하루가 다 갔더라는 크크
22/08/10 00:54
저도 실력이 없어서 격겜은 별로 안 했습니다.
마블vs캡콤이 나왔을 때 실력이 없어도 어느정도 시간 때울 수 있어서 했고 나이먹고 버추어파이터4나 좀 했네요.
22/08/10 01:51
어렸을때..
달심 중간 발차기 얍삽이로 저쪽 돈 거의 오천원쯤 뽑았었어요. 오락실에서 제 뒤로 몇명구경허고 돈은 저쪽에먼 걸고. 가일 그림자넘기기, 붙이기 그런거 달심 발차기앞에서 쪽도 못썼죠. 인생 리즈시절입니다.
22/08/10 01:58
철권3인데 아무래도 소수파일 것 같군요.
온리 폴 피닉스만 했습니다. 얍삽하기 짝이 없는 풍신류 뚝배기를 기와와 붕권으로 뚜까패는 남자의 캐릭입죠.
22/08/10 07:52
펌프 - 이지투 - 비트매니아 - 기타도라 순서...
지금은 기타가 다른거 다 따라잡고 넘었을 것 같네요 격겜은 거의 철권만 했고 2d 격겜은 너무 템포가 빨라서 어렵더라구요 ㅠ
22/08/10 08:25
스파2>>>버파2
그다음이 라이덴 시리즈와 극상파로디우스 우리나라 오락실 거의 대부분이 슈팅게임 난이도 조절을 가장어렵게 하거나 죽지않을수록 갑절로 높아지게 해둬서 그런설정 안해둔 오락실찾는게 일이었죠. 학교다니는동안 라이덴(1,2),ASO, 사라만다, 썬더크로스, 그라디우스, 1943,1941 원코인 클리어 해봤네요.
22/08/10 09:10
격겜, 슈팅, 퍼즐, 횡스크롤, 스포츠 등등... 전 골고루 다 했던 편이네요. 그나마 기억나는건 학교 앞 문방구에!! 이지투디제이 조그만한 기판이 들어왔길래 맨날 연습한다고 친구랑 돈 썼던 기억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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