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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9 22:30
환불 및 환불 전까지 운행 자제 요청까지 해서 렌트카 받은 사람은 렌트카 비용도 대준다고 하네요.
거기에 환불한 사람은 700만원 정도의 자기네 상품권을 줘서 다음 차량 구입 때 할인도 해준다고.
22/08/09 16:55
예전에 pgr에서 저 차가 스펙상으로 아이오닉5에 비해 너무 딸린다고 댓글 달았다가 토요타 무시한다고 까였었는데... 이건 뭐 스펙이 문제가 아니었군요 덜덜
22/08/09 19:45
자기가 생각하던 게임체인저(전고체)가 신통찮은데, 시장이 자기 예상보다 훌쩍 커지는게 보이니 급히 쫓아가려고 들어온 느낌이 풀풀나죠.
22/08/09 17:04
도요타 차량 결함이 처음도 아니고 예전만 하지 않다는건 좀 안 맞는 말이죠. 이번 문제 자체도 설계상의 문제지 딱히 전기 구동계 문제도 아닌거같고.
22/08/09 17:13
내연기관 플랫폼을 전기차 플랫폼으로 개조한 거다 보니 부품간 무게가 달라져서 생긴 일이라는 평가가 있더라구요. 그렇게 생각하면 전기차의 문제는 맞긴하죠.
22/08/09 18:50
(수정됨) 어디서 보니 전기차는 내연차와 진동이 다르다고도 하네요. 그래서 새로 열쉬미 테스트 해 보고 만지고 다듬고 내야 하는데 그럴 시간이 없었던 거 같음... 설계를 다시 해야 막아질 상황이라 환불 크리 간 거라고 함. 다른 업체들도 전용 플랫폼 가지기 전에 통합 플랫폼으로 우선 전기차 내서 성능이 경쟁자 대비 딸린다 뿐이지 잘만 굴러는 다니는데. 누구는 애초에 자기 기술로 낸 차가 아니라는 거라고도 하는 거 같던데, 토요타가 아직 전기차로 머 해 볼 기술이 안 되는 회사라는 뜻일수도.
내연차 짬밥이 전기차로 그대로 넘어올 수 있을 만큼 둘이 유사하지는 않고 전기차란 게 그까이꺼 모터나 배터리나 이미 많이들 해 온 거 걍 합치기만 하면 금방이지도 아니라는데... 그까이꺼 하고 방심하다가 뒤늦게 깨닫고 저 뒤에서 따라오고 있는 업체들이 좀 있는 듯 하고, 그 뒷그룹 중에 토요타는 확실히 포함되어 있는 것 같기도 하네요
22/08/09 22:32
전기차용 플랫폼을 괜히 개발하는게 아니거든요. 내연기관용으로 쓰던 플랫폼 그냥 수정해서 쓰면 이런 식으로 문제가 생깁니다.
자기들도 처음엔 볼트쪽 리콜만 하면 되는게 아니냐고 했다가 추가로 조사해보니 리콜로 해결이 안 되는거라 지금 환불, 렌트카 비용, 차후 토요타 제품 구입 시, 쓸 수 있는 상품권까지 내놓는 상태입니다.
22/08/09 22:09
전기차는 무게도 무거워지고 배분도 달라져서 전용플랫폼이 답이긴 합니다.
그러려면 돈투자도 많이해야하는데... 현다이같이 전기차 전용 플랫폼 안만들면 답이 없을거에요. 아니면 만들때마다 무게 밸런스같은거 다 신경써야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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