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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8 10:44
뇌뿐만 아니라 원래 그래픽처리가 리소스가 굉장히 많이 필요하죠. 달가는데 필요한 계산이 60년전 전인 1960년대에도 가능했던 거 생각하면 얼마나 그래픽처리가 힘든지 알 수 있죠 흐흐
22/08/08 10:19
전 항상 파검이었다가 한번 흰금으로 보인적이 있는데
정말 의심의 여지도 없는 흰금이라서 놀랐지요 뇌라는게 주변의 영향을 엄청 받는구나 싶어서 얘를 그냥 믿으면 안되겠구나 싶더군요? 크크크
22/08/08 10:29
둘 다 맞다는 건 아니고.... "파검이지만 니가 백금으로 본 건 이런 이유에서다. 뇌가 색보정을 잘못하고 있다." 라는 설명이죠.
22/08/08 11:05
우리 뇌가 화이트밸런스를 자동 교정해주는데 화밸 잘 못 잡으면 색이 다르게 보이는 거죠.
카메라 화밸 헤매는 것과 같은 현상입니다.
22/08/08 11:33
원본은 파검이 맞다
근데 조명 상태와 뇌의 인식에 따라 흰금으로 착시현상을 일으킬 수 있다 이 두 개는 양립이 가능한데 원본은 흰금이다 이건 양립이 불가능한 거짓 명제죠 (실제로 드레스 회사에서 파검 인증한 걸로 알고 있구요) 근데 원본은 흰금이다 = 내가 보기에는 흰금이다 이렇게 서로 다른 두 명제를 동일시하는 분이 많아서 그토록 퐈이야가 났던 것 같네요
22/08/08 11:41
흰금으로 보이지만 파검으로 보는 방법을 찾았었죠.
초점을 흐리게 만들어서 사진을 조명을 받은 드레스 사진으로 보지 않고 흐리멍텅한 어떤 알수 없는 물체로 만들면 뇌에서 자동 보정을 하지 않고 그냥 파검에 가깝게 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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