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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5 12:32
예전에 아는형 오픈카 뒷자리에서 서서 양손들고 기분내고 있었는데... 살짝 감속했는데 앞으로 튀어나갈 경험 해보고 나서 얼마나 위험한지 깨닳았습니다.
저건 무게중심도 훨씬 위에있고 잡을것도 없고 어른도 아니고 애고... 미쳤네요..
22/08/05 13:09
어릴 때 야단 거하게 치신 시외버스 기사님 감사합니다... 버스 터미널에서 떠날 때 고개 함 빼꼼 했다가 기사 아저씨한테 개혼나고 평생 다신 그런 시도는 안해요
22/08/05 14:54
저도 어릴적에 시골길에서 썬루프로 머리 빼꼼 내밀던 기억이 있어서 이런거 볼때마다 얼굴이 화끈거립니다.
그땐 저게 얼마나 위험한지 몰랐었는데... (부모님도 그렇구요) 이젠 시켜도 못하게 되서 다행이긴 한데... 잊혀지지 않는 흑역사입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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