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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1 14:37
저도 크크크크
초등학교 3~4학년때만 해도 수학경진대회나가고, 글짓기도 나가고, 윤선생 대회까지 휩쓰는 다재다능러였지만 중학교 2학년을 기점으로 귀신같이 성장이 멈추더군요 이게 다 스타1 때문입니다
22/08/01 14:12
정말 그런거 같아요.
최근 몇년 핫했던 드라마들 중에도 제대로 완결짓지 않은게 참 많죠.. 시그널, 킹덤, 오징어게임, 미생, 다 재미 있었지만 뭔가 후속이 나올듯한 여지를 남기고 끝나서 그나마 킹덤은 후속이 나오긴 하는건지.. 기약이 없고...
22/08/01 14:47
저는 인터넷에 홈페이지 만들고 게임관련 글을 썼는데 필력이 좋다며 pc플레이어라는 게임잡지사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그리고 일을 하게 되었는데 그 당시 제 나이가 중3.... 편집부에서는 대학생인지 알고 불렀다고 암튼 근무시간은 재택근무 위주라 일을 할 수 있는데 학교 다녀오고 원고마감에 시달리며 질풍노동 시기를 겪으며 일하면서 책도 몇 권 내고 정말 어려서부터 사회진출이 무척 빨랐고 고등학교 졸업하고도 계속 1 했지만 ....슬램덩크 마지막처럼 귀신 같이 번들 전쟁에 판매부수도 밀렸고 국내에 게임잡지사가 없어지면서 결국 직업을 잃었죠....
22/08/01 15:49
엌 저랑 비슷하시군요 크크. 저도 미성년자때 블로그에서 게임 글 썼다가 디스이즈게임에서 연락오더라고요.
거절하긴 했지만, 그때 수락했으면 아마 저도 비슷했겠네요. 지금 디스이즈게임 상태 생각해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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