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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7/28 20:27:54
Name roqur
File #1 1659007630423.jpg (176.0 KB), Download : 35
출처 직접찍음
Subject [유머] 안녕하십니까 pgr의 모세입니다


한국엔 홍해가 없어서

대신 들판을 갈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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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ewalker
22/07/28 20:30
수정 아이콘
오른쪽 라인을 예쁘게 가르셨군요
22/07/28 20:31
수정 아이콘
어우 보기만해도 더워..
22/07/28 20:32
수정 아이콘
동네에 습기가 없어서 해질녘되면 바람도 솔솔부니 시원합니다
22/07/28 20:37
수정 아이콘
아 부럽습니다.
우리집백구
22/07/28 20:31
수정 아이콘
벌초할 때 예초기 다 돌리고 뒤돌아보면 묘한 쾌감이 있죠.
청소 좋아하는 사람 이해가 됩니다.
22/07/28 20:33
수정 아이콘
예초할 때 체력소모를 거의 1/5 정도로 줄이는 방법을 찾아서 힘든건 없고 쾌감만 남았습니다...

피로 없는 쾌락이라고 할 수 있죠...
닉네임을바꾸다
22/07/28 20:39
수정 아이콘
땡볕에서 하루종일 예초하면...
22/07/28 20:40
수정 아이콘
새벽이랑 저녁에만 합니다...
22/07/28 20:40
수정 아이콘
군에서 매일 돌렸지만 땡볕이 더 문제죠. 크크크
22/07/28 20:52
수정 아이콘
저희집은 힘들어서 그냥 새벽에 2시간 저녁에 1시간 반 이렇게 돌리는데, 어르신들은 그냥 묵묵하게 땡볕에 돌리시더라고요.

존경스러웠습니다.
22/07/28 20:31
수정 아이콘
사랑인걸 사랑인걸
스타나라
22/07/28 22:49
수정 아이콘
지워봐도 사랑인거얼~
Energy Poor
22/07/28 20:47
수정 아이콘
훨윈드 도셨나요? 덜덜
아이슬란드직관러
22/07/28 20:48
수정 아이콘
다시 합쳐주세요
제3지대
22/07/28 20:50
수정 아이콘
제초기 돌리다가 뱀이 걸리는 일은 없나요?
22/07/28 20:51
수정 아이콘
제가 이 동네 6년인가 살았는데 뱀을 두 번밖에 못 봤습니다.
제3지대
22/07/28 20:52
수정 아이콘
뱀이 거의 없는 동네인가 보군요
지네, 두더지나 쥐도 별로 없겠네요
이런거 있는데 뱀이 많이 있기에..
22/07/28 20:56
수정 아이콘
어라 그러네요. 노래기는 몇번 봤는데 지네는 거의 못 본 듯. 두더지는 아예 못 봤구요.
우리집백구
22/07/28 21:01
수정 아이콘
저는 두번 만났습니다. 독없는 큰뱀은 예초기날 2~3미터 앞에서 미리 도망가서 도망가는 걸 보는데
독사는 예초기날 1미터 거리까지 가도 도망가지 않더라구요. 하마터면 예초기날에 참사가 날 뻔할 정도로 독사는 도망을 잘 안 가더라구요.
제3지대
22/07/28 21:11
수정 아이콘
독사들은 특이하더라고요
지들이 독이 있어서 건드리지 못할거라는걸 아는건지 아니면 건드리면 너 죽는다 이런건지...
12년째도피중
22/07/28 21:01
수정 아이콘
아 맞다.... 곧 벌초의 시즌이구나....
22/07/28 21:05
수정 아이콘
군대서 벌초하고 식사할때 덜덜 떨려서 국물 못먹은 기억이 나네요
영혼의공원
22/07/28 21:09
수정 아이콘
군대에서 예초병 이었는데 포병이라 포상도 깍고 그랬지요
그 이후로 다신 안잡습니다.
22/07/28 21:16
수정 아이콘
덜덜.. 고생하셨습니다
22/07/28 21:46
수정 아이콘
제 팔뚝이 다 떨리네요 덜덜
가능성탐구자
22/07/28 22:20
수정 아이콘
새참 뭐 드셨어요?
22/07/29 03:52
수정 아이콘
한시간 반만 해서 물 마셨습니다...
판을흔들어라
22/07/28 22:56
수정 아이콘
고생많으셨네요. 오늘 하루는 수전증이시겠어요
22/07/29 07:01
수정 아이콘
손 저린 게 젤 힘들어요ㅠㅠ
겟타 아크 봄버
22/07/28 23:43
수정 아이콘
추워질때쯤 은행이 떨어질때 그거 한번만 밟으면 지하철에서 저절로 모세의 기적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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